7명 다큐멘터리 작가의 시대의 눈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의 2012년 사진전 ‘시대의 눈’이 12월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2008년 ‘여섯가지 풍경’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의 전시회는 국내 대표적 다큐멘터리 사진가 일곱 명이 사진의 본질적 중요성인 기록성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의 기능을 담당하는 사명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작가는 강재훈, 김홍희, 박종우, 박하선, 성남훈, 이재갑, 노순택 등 모두 7명이다. 전시에서는 20년에 걸쳐 분교를 주제로 교육마저 경제논리로 재단되는 한국의 교육 현실을 기록한 강재훈의 작업과 국내외 한민족의 삶과 문화를 담은 박하선의 작업, 전쟁과 환경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초점을 맞춰온 성남훈의 작업 등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의 공식 후원사로 장비와 촬영, 사진집 발간 등을 지원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공식 블로그(www.nikonblog.co.kr)를 통해 전시 개최를 기념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블로그와 전시회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이비 쿨픽스 S01, 영화 예매권 및 ‘시대의 눈’ 달력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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