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때기 늬우스 1은 성남시청에 대한 글이였습니다~ ^^
http://cafe.daum.net/kukminbangsong/EuFu/41 (못보신 분이 있으신가 해서 혹시나... ^^;;)
시작전에.. 깔때기 늬우스를 만든 배경을 알려야할 듯합니다.
박원순시장님, 이재명시장님, 문재인후보님, 안철수 전 후보님, 그리고 현재 활동하고 계신 많은 분들..
이분들이 정말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자 노력하는 분들인건 잘 아실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중동, 공영파라고 말하는 TV들은 이 분들의 업적을 알리지 않습니다.
박원순 시장님이 서울시의 빚을 얼마나 갚았는지, 이재명시장님이 전 성남시장 이대엽씨가 싸지른 빚을 얼마나 갚았는지..
(67xx여억원중 42xx억원을 3년동안 갚으셨고, 올해로 다 갚을 것이다 전망하던중, 새누리의 보이콧.. 시민의 항의로 누더기 예산 편성.. 어쨌거나, 시민의 자발적, 적극적 참여로, 준예산에서 예산으로 의회 결정을 짓게되었습니다..)
트윗등을 통해서 발빠른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만, 모두가 그런게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도 공적을 알리고자 하여, 뉴스라고는 모자란.. 소식이란 범주에서는 맞는 듯한.. 물론 뉴스는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가 우선이나, 저는 나름 공정하고, 나름 정확하지만, 신뢰도는 좀 떨어지는... 그래서 뉴스가 아닌 늬우스란 이름으로 광고성 글을 올리기로 작정하게 되었네요..
깔때기 늬우스 2
마망이야기.
마망이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습니다. 성남시에서 노인 복지 예산을 위해, 노인분들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수익은 다시 노인 복지로 사용하기 위해서 만든 시장형 공공사업입니다.
시장형 공공사업 : 이익을 목적으로, 일종의 기업체이나, 그 수익은 시의 공공사업으로 쓰인다고 파악합니다.
비슷하지만, 반대적으로는 공익형 공공사업이 있지요.. ^^;;; (맞나 몰라요.)
여튼.. 마망은 그런 빵집입니다. 마망이란 이름은 프랑스어로 엄마라는 단어라고 하구요.
이제 저와 함께 마망에 가보자구요!~ ^^
위치
지도에 잘 표기했습니다. 주변에 주차할 만한 곳은 성남 도서관(지도에는 원형 모양있는)앞 산성동 제 1 공영주차장입니다.
여기에 주차를 합니다. 찾아가실때는 위의 지도를 참고하시구요~ 다른 곳에 주차할 곳은 거의 없습니다.
주차비도 참 착하죠? 1시간 600원입니다. 이런 금액인데, 노상주차하면 좀 그렇죠~잉?~ ^^;;
마망 베이커리 카페 입구 전경입니다. 뒷모습의 분은 이 곳 담당 공무원분이신 듯합니다. (공무원은 맞습니다. 관리자이시기도 한데, 관리공무원이라 쓰고, 도우미라고 읽게 되네요~ 출산이 얼마 안남으신듯한데, 예쁘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기 바라네요~ ^^ )
마망 간판입니다. 홈메이드 베이커리. 네. 유명한 P사나 T사처럼 공장서 받아오는게 아닌 직접 만드시는 겁니다~ ^^
계단을 올라서면 이렇게 전경이 보입니다. (아래층은 노인복지관인가, 노인정인가 그런데, 보일러가 고장났나 봅니다~ ^^;;;)
문을 열고 좌측을 보면 이렇게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
위의 진열대 우측에 케익 냉장고. 예쁜 케익도 보이구요~ ^^
전 이 케익 참 맘에 들더라구요. ㅋㅋㅋ ^^;;
슈크림이 듬뿍!!~ 1개 400원 3개 천원!!~ ^^ (이정도 큰건 대형 마트 제과점에서도 가격이 500원 이상, 애누리 없이.. 입니다~ )
쿠키류도 보이구요~ ^^
쇼콜라(쇼룰라?)후레쉬. 초콜릿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빵.. 정말 맛있습니다. 이거 크기가 CD보다 더 컸는데, 맛있어서 혼자 홀랑 다 먹었네요~ ㅎㅎㅎㅎ ^^;;
사실 여길 찾으려고 인넷을 뒤지다가 블러거님이 올린 글을 봤는데, 아래 사진의 참치빵을 올리셨더라구요.
그 당시 1천원이였는지, 아니면, 1천원대.. 라고 썼는지 몰라도.. 여튼 먹어보고 느낀점은 1200원에 이런 빵은 절대 먹을 수 없습니다!! (이상호기자님을 뵙고자 해서, 가기전에 사진의 피자, 참치, 쏘세지빵들 다 제가 싹쓸어왔습니다. 카페 계신 분들이 절 보는 눈빛이.. "이 나쁜넘아!~ 너가 맛있는거 다 가져가냐?!~" 하시는듯~ ㅋㅋㅋㅋ ^^;;)
그리고 너무나도 착한 가격의 음료들!~
이건 맛보기용인데, 대형마트에서 쬐깐하게 주는것과는 완전히 틀린, 저 한조각을 들고 먹어도 뭐라 안하시더라구요~
가게 이름처럼 엄마같은 맘이 느껴졌습니다. 좀 많이 과장해서, 순간 "엄마!~" 라고 할뻔했다는~ ^^;;;
입구에 들어섰을때의 카페 풍경입니다~ ^^
아까 위의 맛보기용~ (장식용이 아닙니다!~ 하나 집어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 ) 이게 아마 단팥카스테라였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샀는데, 이건 휴머니스트 출판사에 담당자분께 드렸어요~ ^^;;
하루 6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놀지않고 일하는게, 그리고 돈도 벌고, 그 돈이 처지가 비슷한 다른분들을 위해 쓰인다는게,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신 권남구 할머니.
이제부터 제가 산 빵들로 음식사진 올려봅니다. ^^
베이비슈 & 카페라떼
쇼콜라 후레쉬
단팥 카스테라
참치빵~ 참치빵은 슬라이스 햄과 참치, 바질(맞나 위의 파란 잎파리)로 만든 빵인데, 정말 맛있어서, 한 입베어물고 사진찍자고 베어물었다가, 그냥 다 먹어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
갈비빵!~ 정말 큼직하죠!~ 쟁반의 2/3를 채워버렸습니다~
베이비슈 3개, 쇼콜라후레쉬, 단팥카스테라, 갈비빵, 참치빵, 카페라떼 이렇게 구매한 비용이 9900원이였습니다!!
쓰고나서 이상해서, 가격을 확인합니다.
베이비슈 3개 1000원 + 쇼콜라 2500 + 단팥카스테라 1200 + 갈비빵 3000 + 참치빵 1200 + 카페라떼 2200 = 11100원입니다.
어떻게 9900원이 나왔나 모르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약속합니다. 차액 1200원! 다음에 갈때 꼭 갚습니다!~ ^^;;
(사진찍느라 저도 몰랐네요. 그냥 얼마.. 하시길레, 그리 계산했는데, 지금 영수증보니 단팥.. 빠졌네요.. 헐~)
어머님들 한 컷!~ ^^
3만원 이상 주문시 배달이 가능하다는데, 택배라고 들었던 것 같구요. 전화는 아래 사진 확인하시구요~ ^^
맛있고, 행복한 그 곳!~ 마망입니다~ ^^
P.S : 파인드라xx 네비로 마망을 찍으면, 마망 2호점만 나옵니다. 참고하시구요~ 많이 이용해주세요!~ ^^
P.S 2 : 위의 빵사진들은 각 컴퓨터에 따라, 모니터에 따라 색감이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사진은 화밸을 맞추는기 기본인데, 제가 화밸렌즈(CBL)을 평소 안들고 다니다 보니, 후보정을 통해서, 최대한
봤던 색감으로 맞췄네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직접 가셔서, 눈감으로 확인해보시고, 식감도 함께 확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깔때기 늬우스 2~ 끝!!~ ^^
첫댓글 위에 워딩중, 관리자라고 쓰고 도우미.. 라고 언급한건 친절하신 분이라고 표현한 것인데... 오해가 있을까 하여, (스크랩은 수정이 안되네요.. 아놔!~ ) 댓글로 바로 잡습니다~ 에효..
즐건 뉴우스
^^ 앞으로 이런 깔때기 늬우스를 많이 많이 올리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사회 곳곳에서 이런 좋은 곳을 알리고, 또 서로 뭉쳐야한다 생각합니다.
깔때기 늬우스라해서, 일부 블러거들처럼, 광고비 대신 음식을 받고.. 이런건 아니라는 점을 자부합니다.
(정말 다 사왔습니다. 아무래도 다음에는 구매한 영수증 인증샷도 올려야겠네요.. ^^;;;)
그래서 나름 신빙성도 있습니다. 기회와 여건이 되시면 꼭 들려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 ^^
아따 아주머니들 인상 좋으십니다..^^
네!~ 제겐 어머니, 청소년, 유소년에겐 할머니분들이신데, 위에 언급한데로, 놀지 않고 일하고, 돈벌어서 좋고, 좋은 식품을 제공해서 좋고, 또 비슷한 처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좋다고 행복해하시면서 웃는 모습이 촬영하면서 저도 감동이였습니다. ^^
맛나겠당----- 빵순이
ㅋㅋㅋ 저도 빵돌이인데요~ ㅋㅋㅋㅋ ^^
(정말 맛있습니다. 참치빵도 그렇지만, 다른 빵도 다 맛있었습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1.1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