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美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BTS 간다니 태도 바뀌어"

[니디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최근 김정숙 여사의 미국 뉴욕 순방 일정 가운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방문 행사 성사 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올해가 남북한 동시 가입 30주년이다. 보통 꺾어지는 정주년에는 각국이 유엔에 선물을 하는 관례가 있다. 자국의 문화적 성과를 보일 수 있는 전시물이나 작품들을 기부를 하면 그것이 유엔 총회장이나 유엔 건물 곳곳에 배치가 된다"


"원래는 우리도 미술 작품을 유엔에 기증하려고 했다. 그런데 유엔에 기증을 한다고 해서 다 우리가 원하는 위치에 놓이지가 않더라.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 또 유엔이 아무거나 받는 것도 아닌데다, 우리 문화재보호법상 (고)미술품 진본을 보낼 수 없게 돼 있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더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전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였다. 이번 계기에 한국의 미술 작품을 하나 기증을 하면 전 세계 사람들이 와서 보게 될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이왕 미술품을 기증할 거면 메트로폴리탄에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우리 측에서 '미술품을 기증할 의사가 있다'고 하자 '순서를 좀 기다리는 게 어떻겠느냐'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다른 작품들이 워낙 많고 또 고가의 미술품들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
그래서 '우리가 시간이 많이 없다'고 했더니 그쪽에서 '시간이 없으면 다음에 하지 뭐'라고 하더라"



" '그러면 어쩔 수 없겠다. 우리는 지금 BTS와 김 여사님이 가려고 했는데, 그러면 다음 미술관을 알아보겠다'고 했더니,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됐다. (갑을 관계가) 완전히 바뀌었다. 처음에는 간략하게 행사를 하자고 했다가 자기들의 '루프 가든'을 내주고, 여사님이 수장고(收藏庫)를 보실 수 있게 배려를 해줬다"

1870년 설립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미국 최대 규모 미술관이다.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한 해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방문객이 많다.

[화이팅파이팅팅]

ㄲㅋㅋㅋ미친놈들웃기네ㅋㅋㅋㅋ 방탄온다니까 태도바뀌는거 코메디ㅋㅋㅋ독도수비대로 짧게라도 가서 거기서 온라인콘 몇번만 해줘라 전세계 생중계로다가

[스텔라앤츄이스]

싸갈스가 바갈쓰네

[난리 부르스 윌리스]

재수없네ㅋㅋㅋㅋㅋㅋㅋ근데 방탄이 저정도라니 신기

[밥먹고눕지마]

와 대박이다 영향력 머선일

[허버허버웅엥웅]

새끼들ㅉ

[제네바]

와 면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