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우와시월이다, SBS 상속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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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
추운 겨울, 함림 다방을 찾은 윤재호
(3편에 나옵니다)
둘러보는데 이에스더도 함림 다방을 찾음..
마주한 둘
부사장이 된 윤재호.
라헬이가 파혼으로 힘들어하는 것도 속상하지만
누군가를 좋아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 더 속상한 에스더.
이에스더는 20년 전에 윤재호가 아닌 부모님이 선택한 남자와 결혼했고,
결혼한 남자가 사업이 망해 가세가 기울자 이혼을 하고,
재혼할 남자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되자 파혼을 택함.
어떤게 이득인지 굉장히 빠르게 판단하고 선택하는 사람임.
수많은 선택 중에 사랑하는 사람은 한 번도 택하지 않은 이에스더 ..
이런 저런 생각이 나 윤재호와의 추억이 있는 함림다방에 온 듯 ..
조용히 침묵으로 서로를 위하는 이에스더와 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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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더의 회사에 찾아간 윤재호.
아.. 앉아.
넌 그냥 거기 있어. 나 너한테 부탁하러 온 거고.
반드시 네 약속받아내야 해서..
난 그냥 여기서 최대한 불쌍하고 공손하게 할게.
주주총회 때문에 왔지?
나 부사장 달자마자 이래. 내가 제국 그룹의 재앙인가 싶어.
비즈니스 하러 왔으면서
어떻게 대가도 없이 매력으로 때워?
통하는 매력이라 다행이다.
위임장 줘. 사인해 줄게.
바빠서 직접은 못 가.
고마워.
내내 .. 잘 지내요.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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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난 둘의 이야기.
둘 다 회사와 자식이라는 현실을 택하고 끝남 ...
(후에는 어떻게 됐을지 모르지 ㅎ)
솔직히 이렇게 끝난거 너무 아쉬웠는데, 여운 남아서 좋기도 했어.
드라마 주인공도 아니고 서브도 아니라 짠내나는 분량이었지만 ..
나올 때마다 좋아서 글 한 번 찌고 싶었어서 찜 ㅎㅎ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 Love,,♥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극중에는 함림 다방으루 나와..!ㅠㅠㅋㅋ 문에 써있어!
@우와시월이다 아 글쿠낰ㅋㅋㅋㅋㅋㅋ 미안해 ㅎㅎ 잘몰랐구먼 뻘쭘해서 댓삭ㅎㅎ
재밌다... 담백하게 끝나서 더 좋은거 같아 ㅋㅋㅋㅋ 잘봤어 여시야!
재밌다.....상속자들은 주연커플빼고 다 재밌었어
따흐흑,,,,진짜 메인컵보다 이사람듷이 더 좋아
둘이,, 연애만이라도 하면 안돼..?ㅠㅠ
와 진짜 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재밌게 봤어!
진짜 아련터졌.. ㅠㅠㅠ 상속자들은 메인보다 서브가 존잼쓰
너무좋다 ㅠㅠㅠ 너무재미있어 ㅜㅠㅠㅠㅠㅠ 아 존잼 갑자기 드리미 정주행하고싶드
다
와씨 어케 대가도없잋매력으로 때우냬 와나... 아쉽고 아련하고 재밌다...나같아도 현실택할듯
탄이형아네 사랑이야기도 이것만큼 재밌었는데ㅠㅠ 대사들이 너무 좋았어 추억이야 정성가득한글 써줘서 고마워~좋은하루보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