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욕실
화장실 타일
마감 - 조그만 부분을 메지로 대충 때우는 경우가 있는데 보기 흉하니 타일로
마감완료할것
수전 - 원홀, 투홀에 맞춰서 주문하기
세면기 - 반다리는 하수 처리 배관이 벽에 묻혀 있어야 가능 따라서 하수구가
바닥에 있다면 긴다리로 시공
해바라기
샤워기 - 설치시 입수전 부분 공간이 충분한지 미리 설계도면보고
확인하기
타일 - 기본 국내산 타일 제곱미터당 \7,000-\8,000 으로 평당
\24,000기준으로 잡음
방산시장, 을지로2가역 근처 돌아다니면서 견적 뽑기/
젊은 업체사장이 주로 가격 잘뽑아줌/ 타지역이동시 배송비 \90,000
세탁기 - 배수로, 입수전, 콘센트 위치 잘 고려해서 위치
정하기
※양변기,
세면기, 샤워기, 수전은 아메리칸스탠다드/ 욕실거울, 악세사리5품, 캐비넷, 조명은 이케아나 바이빔 활용
2)목공
걸레받이 - 남는부분 없도록 100% 마감할것
몰딩 - 화이트 몰딩 설치시 잘라지는 부분이 없도록 일체형으로 시공할것(눈에
띄어 보기 흉함)
타카로 벽체에 박을때 깨어지거나 움푹들어간 것은
실리콘으로 마감후 평평하게 잘라낼것
연결되는 코너부위나 틀어지는 부위 마감
주의할것
샷시나 문 주위를 몰딩으로 마감하면 깔끔하니 같이
할것
코너쪽은 코너몰딩, 기둥목으로 처리해서 깔끔하게
처리
문 - 일반ABS도어 문, 문틀, 경첩, 문손잡이 포함해서 \100,000
망입유리포함시 \300,000
목공소가서 주문한뒤 목수한테 시공맡기면 저렴하게 할 수
있음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민트색(옥색X)이
무난
데코타일 설치전 들어가야함(데코타일 장판은 수시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철거시 몰딩같이 떨어짐)
경첩은 검은색으로
신발장, 보일러장 - 싱크대 주문시 같이 설치하기
보일러가 그대로
드러나면 흉하니 장을 만들어 감추기 주변 남는 공간은 냉장고 장이나 수납장으로 활용
3)주방
빌트인
세탁기 - 입수전, 하수 처리 시설 작업(싱크대 주방 수전이 벽수전이라면 미리
매립공사할것)
전기선 작업 미리할것(후드 쪽
전선이용해서)
싱크대 설치와 세탁기 설치를
동시에 진행하여 세탁기가 싱크대에 어중간하게 떠있지 않도록 함(보기 정말 흉함)
싱크대 - 쿡탑 설치시 미리 싱크대 상판에 타공해서 배관구멍
남겨두기
싱크대 설치시 후드, 수전, 쿡탑, 쇼바 등등
포함해서 240cm기준으로 \1,000,000으로 자당 \125,000기준으로 잡아 견적뽑기
손잡이 없는게 무난함
쿡탑은 2구나 3구나 차이없으니
3구로
타일 - 화장실과 달리 주방은 싱크대 상부장과 하부장 사이만 대충 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부장이 천장에 완벽히 닿지 않을 경우
이 부분이 대충 도배로 떼워지면 보기 않좋으니 남는
부분이 없도록 시공 (미리 미리 설치할 부분을 업자에게 설명)
4)거실
장판 - 데코타일 자재+설치비 평당 \35,000(실평수
기준)
맘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제품 따로 주문후 도배할때
인건비 주고 시공 맡기기
도배 - 단색, 무늬X, 파스텔톤, 브라운&그레이 계열로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무지'라는 실크 벽지 브랜드
활용(고급스러움)
중문 - 현관, 베란다, 주방쪽 베란다 망입유리 활용해서 밝고 개방감주도록
하면서 포인트를 주도록
에어컨 - 배관이 드러나 있으면 흉하므로 이를 가릴 수 있는 방법이나 배관길이를
최소화하면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함
5)인테리어 업자
1.반드시 계약서 쓸것(이름, 사업자등록번호,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계약서는 구체적으로 (철거비, 인건비, 자재 등) 나중에 업자가
계약서상 거래금액을 무시하고 증액청구할 수 있으므로
-돈은 반드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명의의 계좌에
입금할것
-시공할 부분을 빠짐없이 서술할 것, 서술하기 힘든 부분은 그림을
첨부해서 작성할 것
-공사기간(공기) 지연으로 인한 손해배상에 대해 현실적으로, 구체적으로
작성
2.구체적으로 작성한 자재가 실제로 사용되었는지
확인
-대부분 싼 자재를 사용해서 마진을 남기므로 계약서상 자재를 구체적으로
작성했더라도 무시하고 다른 자재로 시공을 마쳐버리는 일이 흔함 (매일 매일 방문해서 감리, 감독할것 오지말라고 하면 더욱더 갈것!!
턴키방식으로 진행해도 실제 감리, 감독 잘 안해줌)
3.요구하는 부분을 길고, 정확하게 빠짐없이 작성해서 중간점검
들어가기
-공사라는게 중도에 변경할 사항이 매번 생기므로 이를 분명히 작성하여
중간점검용 페이퍼를 만들어 업자 도장이나 사인을 받도록
(도장이나 사인을 받기가 힘들수도 있으므로 그럴때에는 문자를 보내어
증거를 반드시 남길것!!)
-중도금을 요구할 경우 요구시점에 공사한만큼의 금액을 산출하여
보내기
(중도금 요구 시점에 들어간 자재+인건비 산출/ 넉넉하게 주다간 업자한테
휘둘릴 가능성이 큼, 중간에 공사를 맘대로 지연할 수 있음)
-세부적인 사항 경첩의 종류라든가 손잡이의 선택같은 것은 쉽게 놓칠수
있으므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확인할것
(실제 공사현장가면 정신없어서 확인할려고 했던 것들을 까먹으니 반드시
체크리스트가지고 갈것!!)
4.마감이 엉망일 경우 그때 그때 수정요구 할
것
-각각 파트에 일하는 사람들이 떠나면 다시부르는게 돈이므로 그때 그때
지적해서 수정하도록 할것!!
-특히 몰딩이나 타일 마감이 엉망인 경우가 많으므로 중점적으로 자세히
파악
-설비업자들의 경우 부품을 일부로 빼돌릴 수 있으므로 모든 부속이
들어갔는지 확인
5.최악의 경우를 염두해 두고 공사를 진행할
것
-최악의 경우 믿을건 계약서뿐!!(제3자도 확인가능할 정도의 자세한
계약서 작성)
-최악의 경우란 민사소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 (소송의 시작과 끝은
증거이므로 증거를 많이 남길것)
-업자의 입발린 소리에 절대 넘어가지 말것 (그말 믿고 개피본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통상 흘러가는 말에서 이루어지는 수정된 계약 내용이 있을수 있으므로
녹음기 항시 휴대
(나중에 우기면 소용없음;;, 확인차 문자로 이런 내용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크..시기적절 ..
집수리 중인 내게 응용하기 딱 마춤형 정보..
부자님~ 샤릉함다용~~~ㅎ
ㅋㅋㅌ 찬비님 초고수님이 무슨겸손의 말씀을 그런데 인테리어할때 저도 앞전에 경험한게 제가주문한 장판은 2.3t인데 실제갖다논것은 1.8t를 갖다놓은것을 보고 항의했서 바로잡은 경험이 있습니다 잘살펴봐야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게요....만약이란게 있으니.....최악의경우를 염두해 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위 내용의 출처가 몇년도 글인지 현제와 많이 차이가 납니다.
부자님 공부 많이 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