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지식에 지혜를 더하는 배움의 삶을 산다
날마다 새로운 '시각'과 '시간'이 우리를 기다린다.
의인은 지혜로 산다
아는 것을(學, 知)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지혜이다(智)
논어의 시작은 배움이다(學, 知)
사는 것은 앎을(學) 바르게 알아 듣고
말을 아는 것이다(知言, 傾聽,智)
참되고 진실하게(眞)
선하고 인자하게(善)
사랑으로(愛) 아름답게
사는 것이다(美)
참되게 사는 것이다
바르게 사는것이다
참된 삶은 둑행(行篤)이다
言忠信 (언충신) 行篤敬 (행독경) 이다
세상을 눈부시게 하라
아름다워지리라
향기로우리라
참되고 바르게 살아라
반짝반짝 참되게
햇빛같이 살아라
집 앞을 깨꿋이 쓴다
지구 한쪽이 깨꿋해진다
꽃 한송이가 피었다
온 세상이 환해 진다
아름다운 향기가 난다
아름다운 말 한마디를 했다
세상이 환한 미소를 짓는다
얼굴에 환한 웃음꽃을 피우게 한다
지구가 환하게 웃게 한다
시를 한 편 쓴다
마음을 웃게한다
가슴이 설레임과 감동이 넘친다
세상이 감동한다
가슴을 떨림으로 살게 한다
세상을 감동시킨다
따뜻한 섬김과 사랑을 흘러 보낸다
세상이 사랑으로 향기롭다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는 아름답다
향기롭다
우리 모두 사랑을 흘러 보내어라
세상이 아름다우리라
향기로우리라
서로 사랑하라
겸손과 온유로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을 매는 줄로 사랑을 힘써 지켜라(에베소서4:2~3)
삶은 참고, 기다리고, 견디는 것이다
삶은 겸손과 온유로 오래 참는 것이다
삶은 함께 어울려, 세우고, 섬기고, 사랑으로 존경하고, 존중하며 아름다워 지는 것이다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줄로 사랑을 힘써 지키는 것이다
진실한 삶은 사랑의 삶이다
나이 팔십이 되어 삶의 굽이굽이 힘들어지만 바르게 살았더니
아름다운 삶을 노래를 불러본다.
꽃은 향기를 남기고, 삶은 장소를 만든다
“희망”은 날개 달린 것
에밀리 디킨슨
영혼의 횟대에 걸터앉아―
가사 없는 선율을 노래하며―
절대― 멈추지 않아―
돌풍 속에서― 가장 감미롭게 들려―
그 폭풍 너무 쓰라려서―
그처럼 많은 이에게 온기를 준
그 작은 새를 당황하게 하네―
가장 추운 땅에서도 나는 들었네―
가장 낯선 바다 위에서도―
허나― 절대― 아무리 절박해도,
그건 내게 빵 한 조각 달라 안 했네.
시를 고르는 시선(詩選)이자 때를 고르는 시선(時選),
눈이 가는 방향인 시선(視線)을 다 아우르며 사람을 살리는 말을 나누고자.
시절을 바꿀 수 없을 때 무얼 하면 좋을까. 나를 바꾸면 된다.
더 공부하고, 청소하고, 부지런히 걷고, 좋은 이들을 만나 희망을 나누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