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교회는 2000년 ~ 2005년 출석하였고 미국에 있는 지체입니다. 어제 인터넷으로 도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새롭게 출간된 책 하나를 발견하게 되어 정보를 나누어 드립니다. "옥한흠 목사가 목사에게."
저는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 책은 욕망과 탐심으로 세속화된 종교직장인 목사님들에게 주는 경고이기도 하겠지만, 오히려 "옥한흠 목사가 OOO성도님께", "옥한흠 목사가 OOO 집사님께", "옥한흠 목사가 OOO 안수집사님께", "옥한흠 목사가 OOO권사님께", "옥한흠 목사가 OOO장로님께" 전하는 메세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으며 사랑의 교회에 역사하실 것을 또한 믿습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 때까지 멀고도 험한 거친 광야을 지나야 하겠지만, 좁은 길을 함께 걸으며 낙심치 않고, 쉼 없는 기도와 말씀으로 강건하고 담대히 나아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Shalom!
[도서]옥한흠 목사가 목사에게
저자: 옥 한 흠
발행일: 2013년 9월 20일
누구나 닮고 싶고 따르고 싶은 영적 멘토 옥한흠 목사가
주님의 길을 따르려는 동역자들에게 들려주는 미공개 메시지!!
흉금을 터놓고 전하는 한 마디 한 마디를 통해 그의 사역 전체를 꿰뚫었던 한 가지 소원이 무엇인지, 그가 왜 평생 복음이 주는 은혜에 갈급해 하며 살았는지 그 진짜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소명을 향해 달려가는 동역자라면 두고두고 경계로 삼아야 할 소중한 잠명(箴銘)이다.
이 책에는 1999년에서 2009년에 이르기까지 교역자 회의와 교역자 수양회, 훈련 사역자 특강 등 옥한흠 목사가 부교역자들에게 전한 모든 메시지를 빠짐없이 다 담고 있다. 한마디로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다. 그래서 때로는 더없이 엄격하고 철저하다. 그들 한 명 한 명 뒤에 수십 명, 수백 명에 이르는 영혼들의 생사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서평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옥한흠 목사의 목회서신!
이 책은 단순한 목회 회고록이 아닌 저자 자신의 삶과 목회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뼈 있는 목회적 권면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옥한흠 목사 바로 곁에서 그와 함께 일했던 부교역자들의 가슴에 불꽃을 일으킨 말씀들로 구성되어 있다.
군더더기가 없이 핵심을 찌르는 그의 메시지는 그가 육성으로 외치던 그 때도 또 지금도 여전히 강렬하게 읽는 이의 가슴을
울린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치는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데에 있다. 옥한흠 목사가 부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내밀한 심정을 공개한 미공개 설교와 가르침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이 책의 제목은 '옥한흠 목사가 목사에게'이지만 비단 이 책은 목사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교회 내에서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책임지는
평신도 사역자라면 그 사람은 이미 한 명의 '작은 목사'이다.
그리고 그 사람은 옥한흠 목사가 영혼을 책임지는 사람에게 외치는 이 메시지를 들어야 한다. 옥한흠 목사가 '목사'인 당신에게 외치는 이 메시지 앞에
서야 한다.'
누구나 닮고 싶고 따르고 싶은 영적 멘토 옥한흠 목사가
주님의 길을 따르려는 동역자들에게 들려주는 미공개 메시지!!
흉금을 터놓고 전하는 한 마디 한 마디를 통해 그의 사역 전체를 꿰뚫었던 한 가지 소원이 무엇인지, 그가 왜 평생 복음이 주는 은혜에 갈급해 하며 살았는지 그 진짜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소명을 향해 달려가는 동역자라면 두고두고 경계로 삼아야 할 소중한 잠명(箴銘)이다.
이 책에는 1999년에서 2009년에 이르기까지
교역자 회의와 교역자 수양회, 훈련 사역자 특강 등 옥한흠 목사가 부교역자들에게 전한 모든 메시지를 빠짐없이
다 담고 있다. 한마디로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다. 그래서 때로는
더없이 엄격하고 철저하다. 그들 한 명 한 명 뒤에 수십 명, 수백
명에 이르는 영혼들의 생사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함께 걷는 목회의 길: 주의 말씀으로
권하다
1장 목회자의 소명: 분명한 부르심이 있는가
2장 목회자의 소양: 탄탄한 기본기가 있는가
3장 목회자의 사역: 진실한 열정이 있는가
* 신임교역자 소양교육 목사다운 목사가 되려면
* 교역자 수양회 영감 있는 사역자가 되려면
제2부 다시 묻는 제자의 길: 목자의
심정으로 외치다
1장 제자훈련의 기본: 본질에 충실한 제자훈련인가
2장 제자훈련의 실제: 실전에 강한 제자훈련인가
* 교역자 수양회 제자는 제자가 만든다
제3부 자리매김을 위한 자기비움의 길: 아비의 마음으로 전하다
1장 교회에 대한 생각: 어떤 교회를 세우길 원하는가
2장 교역자를 위한 당부: 어떤 사역자로 쓰임 받길 원하는가
3장 성도들을 향한 권면: 어떤 성도로 살길 원하는가
* 교역자 수양회 본질을 붙드는 것만이 살길이다
* 교역자 수양회 교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때다
에필로그 _ 목사님에게 못다 한 이야기
부록 _ 사역자를 위한 아포리즘
편집후기
작가소개
옥한흠
옥한흠 “40대 청년 목사였던 시기에 수요 강단을 통해 선포하셨던 말씀이 우리에게 유산으로 남아 있다는사실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그의 카랑카랑한 사자후를 직접 들었던 성도들뿐 아니라 그가 걸었던 광인의 길을 따르고자 열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선물입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사도들의 증언에 담긴 참 복음의 진수를 새롭게 만나며
그가 꿈꾸던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김원배 목사(한목협 상임회장, 예원교회 담임)
▶ 저자 소개
옥한흠 목사
제자훈련에 인생을 건 광인(狂人) 옥한흠.
그는 선교 단체의 전유물인 제자훈련을 개혁주의 교회론에 입각하여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교회에 적용한 교회 중심 제자훈련의
선구자이다.
1978년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후, 줄곧 ‘한 사람’ 철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사력을 다했다. 사랑의교회는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해 풍성한 열매를 거둔
첫 사례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국내외 수많은 교회가 본받는 모델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6년도부터 시작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는20년이 넘도록, 오로지 제자훈련을
목회의 본질로 끌어안고 씨름하는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탁월한 세미나로 인정받고 있다.
철저한 자기 절제가 빚어낸 그의 설교는 듣는 이의 영혼에 강한 울림을 주는 육화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났다.
50대 초반에 발병하여 7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를 괴롭힌 육체의 질병은
그로 하여금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에 천착하도록 이끌었다. 삶의 현장을 파고드는 다양한 이슈의 주제 설교와
더불어 성경말씀을 심도 있게 다룬 강해 설교 시리즈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혀준 그는, 실로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성경 해석자요 강해 설교가였다.
설교 강단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도 신실하고자 애썼던 그는 한목협(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과 교갱협(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을 통해 한국 교회의
일치와 갱신에도 앞장섰다. 그리하여 보수 복음주의 진영은 물론 진보 진영으로부터도 존경받는,
우리 시대의 보기 드문 목회자였다.
고(故) 옥한흠 목사는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의
캘빈신학교(Th. 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동(同)
신학교에서 평신도 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 Min.)를 취득했다.
한국 교회에 끼친 제자훈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신학박사 학위(D. D.)를 받았다. 2010년 9월 2일, 주님과 동행한 72년간의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겼다.
생전에 그가 집필한 교회 중심의 제자훈련 교과서인 [평신도를 깨운다]는 100쇄를 넘긴 스테디셀러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주요 저서로 [나를 사랑하느냐], [안아 주심],
성경 강해 시리즈 [로마서 1,2,3], [요한이 전한 복음 1,2,3], 그의 일생을 다룬 책으로는 [광인], [제자훈련 열정 40] 등이 있다.
첫댓글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드는 생각...
종교직장인들이 비판받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종교직장인이 되지 않고 진정한 하나님의 종으로 서고자 하는 분들이 겪는 문제 중 큰 문제가 기도와 재정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노력을 하는 분들을 알면서 기도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면 종교직장인보다 더 가증한 자라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과 거짓 싸울 때에 참에 속해 계시다가 어려움을 겪는 목사님들에게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도 남을만한 은혜와 축복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매우 중요한 포인트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러한 분들의 실상과 현주소를 제대로 파악해서 자리를 잡으실때까지, (기도와 물질)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통로로써...번듯하게 이름을 건 어떤 기관이 생기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습니다. 상징적으로도 그렇고... 개혁의 시작으로 이러한 기관의 설립이 필수로 우선이 되어야 겠군요. 그래야만이 개혁이 되겠습니다. 교회마다 썩어서 어디 한군데 연보할 곳도 제대로 없는데... 생기기만 한다면 아주 좋겠습니다. 뜻있는 많은 분들이 (묵상해 봅시다.)
옥성호집사님이 1인출판사로나온 첫책이네요.꼭사서봐야겠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그리고 첫 책을 출간한 옥성호집사님 축하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목회자와 그 지망생들이 변화되고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근데 어찌하다 후임이 ㅇㅈㅎ이 오게 된건지. 그 이면의 실상이 요즘들어서 정말 궁금해집니다.
저도 어제 마당기도회 전에 강남교보갔다가 이 책이 눈에 들어와 한참이나 보게 되었습니다.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훗날평신도가 목사에게..라는 책 쓸 날도오겠지요...
하나님께서 우리가 ㅁㄱㅂ보다 못하다 생각하시면 그 책이 안나오거나 나오고 난 다음에 망신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도록 우리 조금 더 기도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지금도 사랑플러스에서 20% 할인하는지 모르겠군요...
이미 사서 읽었습니다
저도 사서 읽겠습니다
선물받아 읽고있었습니다.ㅇㅁ들으라고 하신말씀도 많은거 같은데.. 참 쇠심줄같은사람입니다.. 홍목사님말대로 죽기전엔 안바뀔 사람같습니다
참 좋은 사람 좋은 목사 좋은 성도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