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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83년도 이산가족 찾기운동~
라아라 추천 3 조회 155 15.06.25 10:5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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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5 11:03

    첫댓글 녜.
    묵념.~~~

    고이 잠드소서.............

    그 고귀한 뜻을 받들어 아름다운
    대한민국 으로~!!!

  • 작성자 15.06.25 13:29

    인젠 선진문화 국민으로
    질서와 정직을 기본삼고
    더 좋은 나라로 자손들애게 남겨줘야 되겠지요?

  • 작성자 15.06.25 13:26

    우리 집은 밀양에 살아서 피난도 안갔고
    피난민들이 마당으로 마루로 방으로 모두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 작성자 15.06.25 13:31

    울 집도 피난갈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마당을 파서 돈자루도 숨기고
    그나마 피난 안가고 집과 재물을 가족을 잃지 않은건
    큰 복인거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6.25 13:35

    육이오도 겪고 피난살이도 해보셨다니 올매나 힘들었을까요?
    이산가족 방송은 모두의 심금을 울렸지요
    모두 내 가족인양 안타까왔구요
    전쟁과 가난에 뿔뿔이 헤어진 가족을 애타게 찿으며
    수많은 세월은 흘러가고 ....

  • 15.06.25 13:25

    지금은 돌아가신 나의 어머님께서
    의과대학재학시, 학도호국단으로 잠시 피난오셔서 거제도에사실때,
    그곳분들이 "피난민과사람이 싸운다"텃세부리며 서럽게 득세부렸다는 말씀을하시며,
    외할머니와 생이별 하신 멍에를 갖고사셨답니다.

    제가 호주에 살때~
    수도 켄베라 한국관에서
    한국전쟁의 참담한 모습과 벌거벗은 아이들,남루한 저고리밑으로 젖을 물리는 무표정한 어머니의모습, 60년대 현재 서울 모습등~그 당시 80년도인데도...
    한국의 정치인들이 켄베라 국회의사당 견학도 많이다녀가면서~
    30대 중반의 열정은 시드니로 돌아오는 차속에서 내내 열변을 토했던 애국학생(?)이~ 지금은 그때 그시절 그리워하며..

  • 작성자 15.06.25 13:40

    거제도 만해도 굉장히 배타적입니다
    자기 마을사람만 사람이고 타지방에서 온 사람은 배타하는 무지와 깨지 못한 시절이라 더 ....
    한국이 젤 가난한 나라라고 구제품과 배급식품을 받았지요
    애들은 배가 고프고 남루한 옷차림에다 씻지못해 거지꼴이었지요

  • 작성자 15.06.25 13:44

    @라아라 이만큼이나 잘 사는나라가
    된건
    모두의 한맺힌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파독이다 월남참전이다
    이민이다 등으로 일구어낸 절규며 집념이었지요

  • 15.06.25 14:01

    @라아라 맞습니다!!
    이를 악물며 굳건한 정신력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낸 초석이 되었지요.

  • 15.06.25 14:39

    나라위해 죽음바친 숭고한
    님들때문에 오늘 한국이
    있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6.25 14:44

    맞습니다
    산천님
    애국 선열들을 잊지않고
    더 열심히 좋은나라를 만들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 15.06.25 15:55

    우리선친께서도 참전용사이셨는데
    다행이 살아남으셨지요.
    이제는 저 먼곳에 계시지만 그시절 이야기를
    자주들려주셨는데...
    이맘때가 되면 더욱 아버님이 그리워집니다..

  • 작성자 15.06.25 16:59

    지금 전철역입니다
    KBS클래식음악회갑니다 더 곤써트요
    아버님이 참전용사셨군요
    그 시절이었으면 ....
    대단히 힘든 상황속이었던 그시절을 추억하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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