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KBS 연기대상장편드라미부문 남자우수상
연기를 한지 40년 넘어서 KBS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아봤습니다(그동안 못받은게 아니고 KBS는 처음)이런 좋은 날 굉장히 기쁘고 행복하지만
항상 생각나고 보고싶은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아들한테 열심히 살아가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연기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갈고 닦아서 빛나면 그빛이 하늘로 가서우리 아들이 아빠 보고싶을때 얼른 찾아 보라고제가 빛날수 있도록 열심히 살았습니다
우리 아들을 위해서 이 기분 좋은날 이 상패를 들고제가 우리 아들을 위해서 노래한곡 하겠습니다
(아들을위해 열심히 노래부르는 아빠)
우리 세월호 가족여러분
용기 잃지 마시고 내년에도 힘차게 삽시다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우리 소문이
첫댓글 세월호때 였나 보내요.. 요새 코로나로. 세월호를 잊고 있었는데.... ㅠㅠ
첫댓글 세월호때 였나 보내요.. 요새 코로나로. 세월호를 잊고 있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