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를 볼 때 마다 한 가지 이상의 교훈을 얻곤 한답니다
가족, 우정, 사랑, 진심, 솔직, 생활.. 참 많은 것을요..
정말 아름다운 드라마입니다
얼짱, 몸짱 스타들의 출연으로 시청률이 높은 타 드라마를 보기도
합니다만 "꽃보다 아름다워" 와는 감히 비교 하고 싶지가 않군요.
출연진들의 연기가 어쩜 그렇게 다들 훌륭한지요.
얼굴이나 몸이 아니라 연기로 승부하는 진정한 배우라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이후부터 노희경님의 드라마를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노희경님의 금모래같은 대사들에 반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한마디 한마디에 제 가슴이 오그라드는것
같습니다.
화려하지도, 빛나지도, 대담하지도 않은 평범한 낱말을 가지고도
제 머리를 시원하게도, 뜨겁게도 만듭답니다
흔히들 김수현작가님을 언어연금술사라고 합디다만
저는 꾸밈없는 짧은 대사로 모든걸 표출하는 노희경님이야말로
언어연금술사라고 믿습니다.^^
사실은 노희경님께 어떻게 경의를 표해야 마땅한지 참으로
곤혹스럽습니다. ^^!
정말이지 대대대단한 작가님입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꽃보다 아름다워"를 보시는지요?
석세영
추천 0
조회 43
04.03.01 00:53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원장님!! 바쁘신 와중에도 드라마 잘 보십니다요.
일요일과 휴일 유선방송 체널 돌리다보면 다 나옵니다 여러번 재방하거든요. ㅋㅋㅋ
나도 그드라마는 시간이 맞아 잘 보거덩 수수하며 너무나 적절한 대사가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
바쁜 사람이 확실히 시간을 쪼개 잘 활용하지 나는 맨날 놀면서도 그 드라마 한번도 못봤는데? 안 봤는데? 할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