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간 자주 얼굴을 비췄죠....
아무튼 작정하고 편히 쉬었답니다
또 잠수를 타볼까해요.
어제 Moonwalker랑 Usher 8701 콘서트 DVD를 봤어요.
문워커는 초등학생때부터 대체 몇번째 보는건지;
저는 글쎄요... Michael은 초등학생때부터... Usher는 중학생때부터 좋아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정말 오래감;; 제가 한번 좋아하면 충성도가 높은 편이라)
전 정말 Usher가 마이클을 많이 따라한다는 느낌은 가져본적이 없어요.<-
Side moonwalking 하는거나.... 마이클이 빌리진 할때 조명이 집중되는거... Usher도 가끔
쓰던데... 춤 느낌도 굉장히 달라요. 마이클은 가볍게 재빠르게 딱딱 끊긴다고 하면
어셔는 모든지 부드럽게 유연하다고 할까;
음색도 많이 다르고....
그냥 우리 마이클이 너무 선구자적 위치에서 해놓은것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건 아닐런지.
마이클의 섹스어필은 은근하잖아요. 한듯 안한듯. 벗지않아도 여성팬들 이미 기절 <-
전 Come together 영상도 심장떨려서 못본다는.... ㅡ_ㅡ;
얼셔의 8701콘서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셔는 3곡에 한번씩은 벗는듯.
흠.. 흰셔츠 찢는것도 비슷하긴 하네요. ;; <-요거 태빈이 퍼포먼스 하는거 바로
앞에서 본적있는데... 3명이 느낌이 다다른데... 전 몸소 체험한(?) 태빈에게 한표 ㅋㅋㅋ
8701 DVD 나온지 얼마 안됬을때 예전에 선배들이랑 보다가
바지벗는 장면에서 "너 이래서 어셔 좋아한다고?" 놀렸던 기억이;;;;;;;;
음악색은 다르죠. 마이클은 알앤비 소울 쪽으로 분류는 되지만 메탈, 락, 뉴잭스윙 도 되잖아요.
어셔는 모든 곡이 알앤비 힙합 투스텝 쪽이고....
근데 저는 요즘 어셔의 공백기 동안....
Omarion 댄스가 더 좋아져버렸다는거. 오마리온이 라이브만 잘해도 더 잘나가는건데 흙 흙
정말 추천해 드려요. 오마리온 +_+
그렇게 두개의 DVD를 보고 나니까 생각나는건.
마이클이 대단하긴 대단하다는거에요. 저도 어셔라고 항상 좋아한건 아니에요.
특히 언론에서 한때 얼셔에게 제 2의 킹팝이 될것인가 (지금의 저스틴처럼) 띄어준적이
있었죠..... 난 소심해서 그런말 못참는다구.
여기도 저스틴 좋아하는 분이 계신걸로 아는데... 어떻게 생각하실진 몰라요..
근데 제 생각과 느낌엔.
.......... 인정하긴 싫지만 마이클이랑 그의 후계자로 언론에서 부르는 이들과의
능력의 차이가 상당해요. 다 매력이 다른데... 종합적으로 마이클은 전설일 수 밖에 없고
그의 후계자들은 그를 뒤쫓는 후계자로 비춰지는 이유가 있어요. (그들도 물론 대단하지만)
나이먹을 수록 그걸 깨달아가는거 같아요.
그럼 여러분 2주후에 다시 만나요~
첫댓글 저도 세월이 가면 갈수록 그렇게 느낀답니다. 비록 30년 솔로 가수 인생에 정규 앨범이 6개밖에 없는(블러드를 더하면 7개...) 정말 특이한 분이시지만 음악과 실력만이 모든 걸 말해주어요.
30년으로 하면 어릴적 솔로앨범까지 열장이네요~ 블러드도 하면 11장
인정하긴 싫지만 마이클이랑 그의 후계자로 언론에서 부르는 이들과의 능력의 차이가 상당해요. 다 매력이 다른데... 종합적으로 마이클은 전설일 수 밖에 없고 그의 후계자들은 그를 뒤쫓는 후계자로 비춰지는 이유가 있어요. 이부분들 모조리 공감해요ㅎ
아 선셋 그녀님 안녕~ 2주 후에 봐요^^
벗지 않아도 기절..노래 부르기도 전에 기절..등장만 해도 떡실신 이건뭐 사람 기절시키는데는 도가 트셨으니 ㅋㅋㅋㅋ 전 마이클의 후계자 라는 이름을 아무도 달지 않았음 좋겠어요. 어차피 자기 개성과 음악성과 실력으로 승부를 보는 세계인데 오로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더 강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뮤지션이든지. 영향을 받았다거나, 존경을 한다거나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고 마이클도 자신이 존경하는 선대 뮤지션이 있겠지만, 그 선대 뮤지션의 후계자 소리까진 듣지 않았던거 같은데, 다른 뮤지션들도 그럴 수 있음 좋겠어요. 진짜 1인자의 위치에 오르고 싶다면 말이지요.
옷 벗을 필요없이 안경만 벗어도 기절하던데요 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