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한 고이든
제목 : 살바의 삶
이 책에서 살바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 같이 지내고 사막을 횡단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가서 살고 있다가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러 위험하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남수단으로 가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살바는 의미있는 삶을 용기있게 살았다. 살바는 참 대단하다. (줄바꿈)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살바처럼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내 일을 좋아하면서 살고 싶다. 과연 나는 시련이 있으면 이겨내고 살바처럼 의미있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나는 무언가를 끈기있게 오랫동안 무언가를 한 것적이 없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농구도 일주일에 3번씩이라도 하겠다고 해놓고선 잘하지 못한다. 하지만 살바는 그 어려운 영어 공부도 끈기있게 해냈다. 나는 무슨 방법이나 그런 것이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살바의 인생을 보니 그냥 살바가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배울 의지를 갖고 영어를 배운 것 같다. 살바는 영어 뿐만아니라 다른 것을 배울 때도 그랬을 것이다. 나도 내가 하려는 것에 대해서 흥미를 갖고 내가 하려는 것에 대한 의지를 갖고 뭐든 해야겠다. 숙제, 학교공부, 게임, 운동등....... 그래서 나도 살바처럼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내 일을 좋아하면서 살면 좋겠다.
담대한님, 살바가 여러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용기있게 살아간 삶이 인상적이었군요. 살바는 미국에서 편안한 삶에 만족하지 않고, 수단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기억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한 점이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담대한님도 님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일을 꼭 담대한님이 해야한다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신다면, 반드시 살바처럼 끈기를 가지고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력하는 정세영
제목 : 자신의 글에 맞는 제목과 주제를 꼭 적으세요.
나는 이 책이 슬픔을 담고 있는 것을 저자가 우리에게 슬픔의 감정이 드러나도록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살바가 희망의 끈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도 어린 나이에 꿋꿋이 버티면서 살아왔다는 점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라면 그렇게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았다. 삼촌과 마리알이 죽는 아픔을 견디고 사막에서도 끝까지 버티는 것이 독하기도 하고, 대단하다고도 생각했다. (줄바꿈)
나는 책 제목이 왜 우물 파는 아이들인지 모르겠다. 솔직히 이 책은 살바의 이야기만 써도 되는데 왜 니아의 이야기까지 썼는지 모르겠다. 확실히 내용만 봐도 살바의 이야기만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봐도 되는데 니아의 이야기까지 왜 썼을까? 이건 다같이 생각해봐도 괜찮을 논점 주제일 것 같다. (줄바꿈)
나는 이책을 읽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살바의 슬픈 이야기를 다뤘지만 그중에서도 행복한 이야기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사막에서 헤매다가 끝이 발견되었을 때, 아버지가 살아 계신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가족들이 다 살지는 못했지만 어머니와 셋째가 살아있다는 소식은 누가 들어도 행복하고 감동적이었을 것 같다. (줄바꿈)
나는 이 책이 아직 어린아이들이 읽기에는 어려운 책이라고 느꼈지만 한 번 읽어보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얼마나 슬픈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 또한 자신이 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은 어떠한지 말해보게 하는 것은 아이들의 생각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서의 느낀점을 최종적으로 말한다면 살바는 여러 가지 고난과 시련이 닥쳐왔지만 버티고 버텨서 이겨냈다는 강인한 정신은 우리가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살바가 세종대왕처럼 유명한 사람이였으면 우리의 머리에 아주 강하게 심어졌을 거란 느낌이 든다.
노력하는님, 살바의 이야기가 슬프면서도 희망적이고, 아주 강렬했음이 느껴집니다. 또한 책 내용에 대해 의문을 갖고 생각해 본 점도 좋습니다. 님이 가진 의문에 대해 수업 시간에 함께 나누었을 때 책 속에 숨겨진 의미들을 더 깊이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우리가 본받을 점보다는 ‘내’가 본받고 변화되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주인공 살바를 보며 지금 내 모습은 어떤지, 책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한 흔적들도 적으면 좋겠습니다.
창의로운 고현서
제목 : 수단의 평화를 위해
주제 :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어도 희망을 잃지 말자.
오늘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예전에도 물 부족에 관한 책을 읽어서 대충 기본 지식은 있었는데 물을 위하여 전쟁을 하는 모습은 나한테도 충격적이게 느껴졌다. (줄바꿈)
지금 내가 이렇게 주인공 실바, 니아의 이야기보다 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이유는 솔직히 모든 사람이 이해할텐데 정수기 버튼만 누르면 ‘띠리링’ 소리를 내며 깨끗한 물을 정수기다. 물이 나오는 정수기 때문이다.(문장 안에서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을 잘 생각해서 적으세요.) 마치 버리듯이 퍼부어 주는데, 버튼을 누르거나 냉장고에 가서 페트병에서 물을 따르면 되는데, 구덩이를 파고 하루에 몇 시간씩 기다려서 거의 한 바가지도 못 받으면서 사는 니아의 모습을 보면 내가 우리 집에 초대하고 싶다. (줄바꿈)
살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살바도 마찬가지고 니아 같은 아이들도 매일 두려움과 으스스함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희망이 없는 듯한 삶이라고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 매일 기쁨을 주시고 먹을 것을 주시니까. 수단의 현재 상황이 언제인지는어떠한지는 잘 몰라도 이야기에서 나오는 살바처럼이라도 좋은 가정, 좋은 환경에서 그 땅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자라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수단을 위해서 지구를 위해서 전기도 아끼고 배려하는 그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창의로운님, 지난번 읽었던 물에 대한 도서와 연결해서 이 책을 살펴본 점이 좋습니다. 우리는 물에 대한 불편함을 전혀 모르고 지내고 있지만, 반대쪽에서는 그 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학교도 못 가고 있으니 정말 충격적인 일이지요? 덕분에 우리가 얼마나 감사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깨달았다니 더 감사하네요. 창의로운님도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꿈쟁이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금 내가 전기와 물도 아껴 쓰겠다는 다짐도 꼭 지킬 수 있길 바랍니다.
정확한 최서준
제목 : 우물 파는 아이들 책 제목 말고 자신의 글에 대한 제목을 적으세요.
나는 <우물 파는 아이들>이라는 경험담 책을 읽었다. 살바는 1985년 평범하게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전쟁이 일어났다. 살바는 난민캠프, 미국, 병원 등을 돌아다니면서 위험한 경험을 한다. (줄바꿈)
나는 이 책의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잘 살던 살바도 전쟁 때문에 가난해졌기 때문에 전쟁은 있어서는 안 되고, 우리도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될 것 같다. 살바는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한번에 한 걸음씩 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정확한님, 짧지만 내용과 저자가 하고 싶은 말까지 잘 정리하였습니다. 그런 살바를 보면서 님은 어떤 생각을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살바가 겪은 수많은 위험들, 나와는 전혀 다른 환경들을 보면서 어떤 점들을 느꼈나요? 자신의 생각과 느낌도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겠지요?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점점 확장시켜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