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5. 4. 10. 금) 이야기 - 상어 이야기 1
(참고 ; 인터넷 자료, 사전, 위키 백과, 엔하위키 미러 등)
* 상어는 연골 어류인 상어상목(Superorder Selachimorpha)에 딸린 물고기의 총칭입니다. 바다의 난폭자라 불리는 육식성 어류입니다. 물론 바다의 난폭자 타이틀은 범고래가 가져갈 때도 있기도 합니다. 일부 상어는 부분적 온혈동물입니다.
영어로는 Shark라고 하는데, 그 어원은 독일어로 악마를 뜻하는 Shurke에서 왔습니다.
상어는 사냥꾼이 가장 잡기 힘든 동물 1위입니다.
고생대부터 존재해 온 살아 있는 화석 중 하나로, 신체 구조도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상어 화석은 극히 제한적인 부분만이 남아 있는데, 이는 상어의 몸 중에서 화석이 되는 부분은 턱과 상어이빨 뿐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연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생대에 존재했던 메갈로돈이라는 상어가 유명합니다. 크기는 9m ~ 30m까지 의견이 다양한데, 이것도 위에서 말했듯 화석이 입 부분 밖에 없기 때문에 유추에 따라 크기가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상어의 피부는 이빨과 같은 각질층으로 덕분에 빨판상어를 제외하곤 해양생물이 붙지 못하며 물에 대한 마찰을 줄여서 속력을 더 빠르게 합니다. 놀라운 점입니다. 현재 인간은 이를 응용하여 수영복이나 배 등을 만들 때 비슷한 모양의 표면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만큼 종도 다양합니다. 16cm짜리 종이 존재하는가 하면, 18m짜리 종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주둥이 앞부분이 널찍하고 긴 톱상어, 머리 양쪽이 튀어나온 귀상어(또는 망치상어) 등은 생김새로 유명합니다.
고래상어라는 종도 있는데, 일반적인 상어와는 전혀 달라 12 ~ 18m까지 자라며, 갑각류, 오징어, 플랑크톤을 먹는 평화적인 종입니다. 이쯤 되면 고래에 더 가까울 지경입니다.
참고로 철갑상어, 빨판상어, 가래상어는 상어가 아닙니다.
종류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상어는 이렇다!'라고 규정하는 것은 대단히 힘듭니다.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생태에 관해서도 거의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나마 1990년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고, 2000년대 들어서 그 성과들이 미미하게 결실을 맺고 있는 시점인데, 아직도 갈 길은 멉니다.
상어하면 대부분 연상하기 마련인 대형 백상아리는 실은 아주 희귀한 종으로 멸종위기의 동물입니다. 대부분의 상어는 몸길이 1m에 몸무게 20kg을 넘지 않을 크기로 설령 백상아리라 할지라도 죠스에서와 같은 괴물로 성장하는 것은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 오늘은 햇살 반짝, 기온은 높은 봄날.... 상어와 같이 조용하게, 여유있게 행복한 하루~~♡♡
이덕화....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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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윙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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