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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DC 유나이티드의 케빈 페인 회장은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연봉과 초상권에 대한 권리를 포함해 1,500만 유로(약 190억원)를 제의하며 베론과 면담을 가졌으나 최종 합의에는 실패한 상황.
베론은 미국 무대 진출에 대해 "현 시점에서 나의 대답은 '노(no)'이다. 하지만 앞으로 수 개월후, 아마도 12월 즈음에는 누가 알겠는가?"라고 말해 미국행에 대한 가능성을 남겨놓았다.
인터 밀란, 라치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유럽 명문구단에서 활약했던 베론은 이번 여름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7개의 외국 팀들로 부터 영입제의를 받았지만 에스투디안테스에 대한 신의를 지키며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베론과 가까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거절에도 불구하고 베론은 다음 시즌 DC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한다.
베론은 아르헨티나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에스투디안테스에 잔류할 것임을 밝힌 바 있지만 구단 수뇌부와의 불편한 관계로 인해 결정을 바꿀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투디안테스는 이번 여름 3명의 핵심 선수들을 이적시키고도 아직까지 대체자들을 구하지 못 했으며 베론은 이에 대해 크게 실망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관측.
코파 아메리카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에 기여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한 베론이 과연 미국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goal.com
링크-http://kr.goal.com/kr/Articolo.aspx?ContenutoId=362498
P.S:만약 베론이 미국가면 미국리그 팬이 상당히 많아질것같네요,,전 개인적으로 100주년 인테르
첫댓글 베론의 킬패스 아두의 강슛 공식
아두는 DC가 아니라 솔트레이크인데
아두 이적한지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