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204320) 실적 상향 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현대차/기아와 북미 고객사의 신차 사이클과 함께 실적 향상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분석. 특히,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6.5년간 이어졌던 영업이익률 1~4%의 저수익성은 중국 공장 부진, 한국 공장 수익 구조 악화가 원인이며, 중국 공장은 구조 조정과 소품종 대량 생산이 가능한 고객사 확보로 2022년에 Turnaround, 한국 공장은 구조조정과 IDB 투자 회수기 진입으로 실적 개선이 시작됐다고 설명.
▷이에 6.5년간 이어졌던 저수익성 구간이 종료되었으며, 4Q23 이후 영업이익률 5% 이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2024년 OPM 5.1% → 2025년 OPM 5.6% → 2026년 OPM 6.0% 예상.
▷투자의견 : HOLD -> BUY[상향], 목표주가 : 54,000원 -> 60,000원[상향]
제일기획 (030000) 실적 개선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비 집행은 견조하고, 비계열 광고주 발굴 및 디지털 중심의 성장으로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에 2Q23 GP 4천억원(+4% yoy), OP 854억원(-3% yoy), 3Q23 GP 4.4천억원(+9% yoy), OP 1천억원(+12% yoy), 23E GP 1.6조원(+7% yoy), OP 3.3천억원(+7%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편, 광고는 GDP와 연동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GDP 전망이 좋지 않으면 광고주들의 예산이 축소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23년 한국의 경제 상황이 지상파TV 광고가 -40% 역성장할 정도로 나쁜 것은 아니라고 판단. 아울러 지상파TV광고도 하반기에는 순성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적과 주가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3,000원[유지]
다산네트웍스 (039560) 우크라이나 전력망 재건 지원사업 참여 계획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전력망 및 통신망 등을 재건하는 지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힘. 유럽 총괄인 나길주 대표가 지난 7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국제에너지클러스터 연례 총회에 참석했으며, 동사는 국제에너지클러스터 정회원 멤버로서 국내 전력선업체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남부의 미콜라이우주(州) 유럽연합규격 전력망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 이어 방공 변전소 및 5G 광통신망 시험사업의 참여도 협의 중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나길주 대표는 "전력망 및 통신망 재건사업에 우선 참여하는 한편 계열사 디티에스를 통해 발전기 관련 협력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동사와 최대주주인 다산솔루에타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
네오팜 (092730) 2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강세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 242억원(YoY+13%), 영업이익 60억원(YoY+21%)으로 전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특히, 각각의 브랜드가 온/오프라인/수출 등 부족했던 판로 확장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브랜드별 2분기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제로이드 +11%, 아토팜 +11%, 리얼베리어 +60%, 더마비 +3%를 전망하며, 채널별 2분기 전년동기 성장률은 온라인 +10%, 오프라인 +8%, 수출 +64%를 예상.
▷아울러 지난해 11%이던 수출 비중이 올해는 17%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2년 안에 수출 비중 30%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따라 동종 기업 대비 낮은 해외 비중으로 저평가 되던 요인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분석.
심텍 (222800) 메모리 업황 반등 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매출과 손익이 개선되는 중이라며,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견조할 것으로 전망. 월별로도 수주와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년 고점 대비는 낮지만 반등 흐름이 파악된다고 설명. 이어 가동률은 1Q23 에 50% 이하에서 2Q 에 60%대로 회복 동향이 완연하다며, 저점은 확인됐다고 분석.
▷아울러 기판업체들 중 주가 반등이 가장 저조하다며, AI, 고사양 서버, DDR5 모멘텀에서 소외됐기 때문으로 이에 선제적인 재고조정이 이루어졌다고 밝힘. 지난해부터의 기판 재고조정 순서는 HDI & FPCB → FCCSP → SiP → 메모리기판 → FCBGA로 동사의 강점은 메모리 관련 매출비중(85%)이며, 반등 업황에서 돋보일 것으로 전망. 또한, 일각에서는 연초 점유율 하락 후 회복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지만, 현재 수주 증가가 감지된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41,000원[신규]
코미코 (183300) 올해 실적 개선 전망 등에 강세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정밀세정/특수코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flat하며 우려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 이는 디램 미세화와 3D 낸드 고단화로 파티클 제거 중요성 확대가 정밀세정/특수코팅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마이크론, 인텔의 가동률이 하반기부터 회복함에 따른 공급 확대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싱가포르 법인은 Micron, 인텔 등에 물량을 공급하는데 5월부터 신규 매출이 일부 발생하며, 2023년 흑자전환가 예상된다고 밝힘. 인텔 물량을 대응하는 힐스보로 법인은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 시작해 모든 법인에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 아울러 반도체 부품(ESC/히터) 사업을 영위하는 미코세라믹스 인수를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업체로 도약에 성공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 매출액 3,380억원(+17% yoy), 영업이익 577억원(+4.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바이오플러스 (099430) 중국 사업 본격화와 CAPA 확장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 795억 원(YoY +40%), 영업이익 358억 원(YoY +4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해오던 기존 필러 사업은 YoY +35% 수준으로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유착방지제 등의 메디컬 디바이스, 중국 지역 화장품 사업 등의 추가 성장 동력이 더해지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YoY +4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충북 음성과 중국 하이난에 충분한 CAPA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수요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제민헬스(중국)향 필러 허가도 `23년 내로 예상되고, 톡신, 치료제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해 중장기 성장성도 노리는 중이라고 밝힘. 이어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이익률이 낮아지고 있으나, 신규 CAPA 가동이 본격화되는 `25년에는 OPM 50%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
씨이랩 (189330) 생성형 AI 생태계 내 비즈니스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생성형 AI 확산이 GPU 시장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 중인 가운데, 동사는 GPU의 효율향상· 개발 환경 등에 강점을 보유한 Uyun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제품 라인업을 타겟 고객군(Foundation, Cloud, Application) 단위로 세분화하며 적극적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 중이라고 밝힘.
▷아울러 BMW, 벤츠 등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엔비디아의 3D설계와 협업을 위한 플랫폼 솔루션 ‘옴니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적용이 확대되며 합성데이터 생성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대기업 위주로 옴니버스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가 전망되며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을 보유한 동사에게 사업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넥스틴 (348210) 실적 성장 및 신규 장비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360억원(+94.4% QoQ), 영업이익은 186억원(+122.0% QoQ, 컨센서스 186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의 배경은 중국으로, 반도체 하락 Cycle에도 중국은 반도체 자급률 확보를 위한 반도체 지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힘. 올해 매출액은 1,321억원(+14.9% YoY), 영업이익은 642억원(+13.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1Q23 3D-NAND 데모 장비(IRIS)를 출하했고, 미세 정전기 제거 장비(ResQ)를 개발 완료하여 2H23 데모 장비가 출하될 예정인 가운데, 2024년을 시작으로 신규 장비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6,000원 -> 87,000원[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