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긴 확실히 줄어요. 옷 진짜 아끼시는 분이면 조심하긴 해야 합니다. 저는 줄것 같거나 고가의 옷은 망에 넣어서 따로 빨고 따로 널어주는 식으로 관리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귀찮긴 귀찮은데 이런 귀찮음을 감수할 만큼 건조기는 확실히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 있으시면 무조건 강강강강추 드립니다
면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그리고 처음 꺼냈을 때 많이 구겨져있어요. 근데 그래도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어차피 비싼 옷은 드라이 맡겨야하고, 면 티셔츠야 몇 번입으면 못 입으니 줄어드는 거 감수하고도 쓰는게 더 낫습니다. 일단 빨래 널고 걷는거 안하는것만 해도 많이 편해요.
아기 있으신가요? 어머니가 아기 태어나서 건조기 사준신다고 해서 ㅋㅋ 됐어요... 그냥 말리면 되지? 이랬는데 덜컥 사오심.... 에이 돈 아깝게 ㅠㅠㅠㅠ 그 이후에 신세계를 경험하고 아기 있는집은 무조건 건조기 찬양을 함. 빨아서 널필요가 없어서 일단 엄청 편함! 그리고 몇 시간후에 바로 입을수 있음.... 이것도 편함... 줄어드는 것보다는 옷이 좀 더 빨리 헤진다는 느낌은 있음... 하지만 어자피 옷이 헤져서 못 입는 경우는 거의 없고 년차 지나면 못 입으니 상관없다고 느낌... 망에 넣고 돌리면 괜찮은 것 같아요... 진짜 강추합니다.
울 니트같은건 건조기 돌리면 큰일 나구요, (2사이즈는 줄어요... 울세탁하고 깜빡하고 넣었더니). 다른 면 종류는 그냥 브랜드옷들은 별로 안줄어듭니다. 길에서 산 옷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수축가공의 차이인것 같아요. 다만 면 트레이닝복들은 브랜드를 가리지않고 조금 줄더라는...
저 lg스타일러 써요ㅎ 첨엔 너무 좋았는데요. 이게 미세먼지가 막 떨어져 나가는 게 눈에 보이는 게 아니잖아요. 음... 요즘은 확실히 처음보단 사용을 안하고요. 고기 먹은 날 냄새 없애거나 옷장 깊숙한 곳에서 꺼낸 구김 심한 옷 펼 때는 써요. 아주 강추라고까지는 말 못하겠어요.
첫댓글 저희집 쓰는데요..
딱보기에도 '아 얘는 수축될거같은데' 하는 옷들은 수축이 좀 있긴한대... 생각보단 크지 않았던거같아요
단점보단 장점이 너무많아요..
여름엔 습해서 널어놔도 잘안마르는데 돌리면 뽀송뽀송한것이 아주 크흐...
겨울엔 날이 추워서 잘안마를때 또 금방 뽀송해지고 ㅋㅋㅋ
시간도 한시간 한시간반이면 엥간하면 다 마르고...
에어팟같은 녀석이에요
써보지않으시면 이걸 어떻게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ㅋㅋㅋ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는 신세계죠 장점들은 쉽게 찾아볼수 있어서 생략할께요
222 신세계가 정답일 듯하네요ㅋㅋ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는 정말 정말 좋습니다
이것만 해도 돈값은 하는데
옥스포드 셔츠와 같은 면티는 수축이 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열을 가하다 보니 옷감이 조금씩 상합니다.
저는 농구, 헬스 땜에 운동복을 자주 내놔서 대만족인데
와이프는 옷감 상하고 수축된다고 좀 싫어하네요 ㅎㅎㅎ
저도 좀 줄어들지 않을까 했는데 그 부분은 크게 신경 안써도 될것 같습니다.
가스를 연결하는 열풍식 건조기는 수축이 심하지만, 최근 나오고 있는 히트펌프식은 제습기와 비슷한 방식이라 수축 현상이 크지 않습니다. 물론 아주 없는 건 아니고, 울이나 니트는 되도록 돌리지 않는게 좋지요.
면티의 경우 건조기 사용이 일상적인 미국 유통 제품은 잘 줄어들지 않는데, 한국 유통 제품은 어느 정도 줄어들지만 아주 심하지는 않습니다.
조금 줄어들긴 하는데 윗분 말씀처럼 단점보다 장점이 많습니다^^
여름 장마철 뽀송함과 빨래 너는 수고와 시간이 없다는것만으로도 꼭 사용해야 합니다.
전 9키로짜리 쓰는데 이불 먼지털이도 그냥 합니다 ㅎㅎㅎ
줄긴 확실히 줄어요. 옷 진짜 아끼시는 분이면 조심하긴 해야 합니다. 저는 줄것 같거나 고가의 옷은 망에 넣어서 따로 빨고 따로 널어주는 식으로 관리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귀찮긴 귀찮은데 이런 귀찮음을 감수할 만큼 건조기는 확실히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 있으시면 무조건 강강강강추 드립니다
면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그리고 처음 꺼냈을 때 많이 구겨져있어요. 근데 그래도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어차피 비싼 옷은 드라이 맡겨야하고, 면 티셔츠야 몇 번입으면 못 입으니 줄어드는 거 감수하고도 쓰는게 더 낫습니다. 일단 빨래 널고 걷는거 안하는것만 해도 많이 편해요.
옷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그리고 린넨 같은 경우에는 찢어집니다. 전 그래서 속옷이랑 수건 정도만 돌리는 편이에요
속옷 정도면 걍 9키로나 안사는걸로 바꿔야겠네요 ㅎㅎ 감사합시다
겁나 편합니다 구겨지면 새로 사죠 뭐
아기 있으신가요? 어머니가 아기 태어나서 건조기 사준신다고 해서 ㅋㅋ
됐어요... 그냥 말리면 되지? 이랬는데 덜컥 사오심....
에이 돈 아깝게 ㅠㅠㅠㅠ
그 이후에 신세계를 경험하고 아기 있는집은 무조건 건조기 찬양을 함.
빨아서 널필요가 없어서 일단 엄청 편함!
그리고 몇 시간후에 바로 입을수 있음.... 이것도 편함...
줄어드는 것보다는 옷이 좀 더 빨리 헤진다는 느낌은 있음...
하지만 어자피 옷이 헤져서 못 입는 경우는 거의 없고 년차 지나면 못 입으니 상관없다고 느낌...
망에 넣고 돌리면 괜찮은 것 같아요...
진짜 강추합니다.
저는 줄어드는것을 감안해 한치수를 오히려 크게삽니다.쿨럭..
사실 한국옷은 다들 작게나와서 xxl입는데
줄어들면 안사는게 낫겠네요 감사합니다
아기있는집은 무조건 필수!
없는 집도 있으면 신세계!
이거 없을때 어떻게 살았는지 상상도 안가요.
울 니트같은건 건조기 돌리면 큰일 나구요,
(2사이즈는 줄어요...
울세탁하고 깜빡하고 넣었더니).
다른 면 종류는 그냥 브랜드옷들은 별로 안줄어듭니다. 길에서 산 옷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수축가공의 차이인것 같아요.
다만 면 트레이닝복들은 브랜드를 가리지않고 조금 줄더라는...
면 함량이 높으면 살짝 줄기는 하는데 합성섬유는 크게 안줄더군요
건조기는 무조건 강추입니다
편한데 옷이 마니 줄긴 합니다..
장마때 좋습니다. 평소에는 자연광으로.
14면 충분합니다. 진짜 신세계에요
LG 14 쓰고있습니다...
울소재 니트정도아니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9키로짜리는 작아서 못씁니다 14가 적당요 ㅎ
전 건보기보단 트롬 스타일러 사고싶은데 쓰시는분 없으신가요?? 요즘같이 먼지에 예민한시대엔 필수인듯한데
저 lg스타일러 써요ㅎ 첨엔 너무 좋았는데요. 이게 미세먼지가 막 떨어져 나가는 게 눈에 보이는 게 아니잖아요. 음... 요즘은 확실히 처음보단 사용을 안하고요. 고기 먹은 날 냄새 없애거나 옷장 깊숙한 곳에서 꺼낸 구김 심한 옷 펼 때는 써요. 아주 강추라고까지는 말 못하겠어요.
@국산시민 애가 중학교 들어가서 교복입을때는 좋을꺼같긴하더군요 ㅜ 좀더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내요
나이키 하얀 면티 xl 새거사서 입으려고 빨고난 후 건조기 돌렸는데 와이프에게 맞더군요;; 그후로 비씨거나 새옷은 좀 피하긴합니다만;;;그래도 건조기는 신세계에요 ㅎㅎ
저희집은 밀레꺼씁니다. 와이프가 좋대나 뭐래나;;;
너무 잘 쓰고 있어요 ㅎㅎ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안사는걸로 결정했네요ㅎㅎ
애기 키우는 사람입니다. 건조기는 혁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