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장 어려웠다는 96년도 수능을 친 사람입니다.
이때 수능은 제가 기억하기론 ...
제가 세계사와 국사를 달달 꿰차고 있는데도 저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죠. 망할..ㅡㅡ;
그림문제가 나오질 않나? 교과서에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던
인물이 나오질 않나...극악의 난이도였습니다. 학교공부가 전혀
의미가 없을 정도였죠.
그래도 지금은 그때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보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점수 비례를 보면 좀 낫지 않을까요?
제가 군대가서 느낀 것이 있다면..
힘든 훈련을 할 때 저만 힘든 줄 알았죠. 근데 옆에서 헐떡이는
동료들을 보니...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아..내가 힘들면 남도 힘들구나..>
이번 시험이 어려웠지만 님들에게 어려웠다면 남들에게도 어렵다는
점입니다. 자기에게만 어려울리는 없겠죠.
저도 성적이 무지 안좋았지만 끝까지 죽을 둥 살 둥..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학을 갔고요.
님들 성적이 안좋다고 포기하시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뜻이 있는데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자신의 뜻을 위해
1년을 돌아가는 건 작은 투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재수해봐서 압니다.(그렇다고 재수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수험생 여러분 힘내시길~
피에쑤:갠적으론 입시보단 군대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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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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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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