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역대 NO.1 스몰포워드는 래리 버드라고 생각합니다. 하위팀이었던 셀틱스는 버드 1명이 와서 다음 시즌에 단숨에 우승후보가 되었습니다. 아직 패리쉬나 다른 퍼즐들이 맞춰진 상태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후 보스턴 셀틱스는 꾸준히 동부 컨퍼런스에서 우승후보로 군림하였고 3개의 반지를 가졌으며 버드 개인은 3연속 MVP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실 두 선수의 플레이스타일도 좀 틀려서 비교하기 그런게 버드는 포스트에서 자리잡고 공격을 풀어나가면서 파생된 공간을 통해 패스를 해주는 스타일인 반면 르브론은 자기가 볼을 쥐고 포인트가드처럼 시작하는 스타일이죠. 요즘 점점 파워포워드화 되면서 바뀌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너무나 스타일이 다른 두 선수죠. 막는 해법도 틀립니다. 상대팀들은 버드를 상대로 거리두고 멀리서 절대 쏘게 하지 않았죠. 역대 최고의 슈팅능력을 지닌 버드였으니 그런 버드를 두고 쏘게 하는건 미친짓이니까요. 반면 르브론은 워낙 돌파가 강력하지만 멀리서 슛을 쏘게 하면서 압박주면 아무래도 돌파할때보다 성공률이나 리듬이 흔들리는 스타일이라 멀리서 쏘게 유도하고 안을 잠궈버리는 방법을 많이 쓰죠. 그리고 스텟 수치만 가지고 르브론이 앞선다고 버드의 패싱능력을 가볍게 보는 댓글이 있어 그런데 버드의 패싱센스와 능력은 매직존슨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습니다.
역대급 레전드들중 그놈의 2차 스텟이랑 매직존슨보다 반지갯수가 적다고 해서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가 래리버드인데 실제 이 선수만큼 무서웠던 선수도 거의 없습니다. 매치업하는 모든 선수들이 래리버드가 얼마나 무서운 선수였는지 말하는걸 보면 말이죠. 처음에 서비스 차원이라고 생각했는데 경기들을 보면서 매치업하는 상대들의 표정을 봤을때 결코 팬 서비스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지금의 서부처럼 우승후보들이 득실거렸던 동부 컨퍼런스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군림했고 3회의 우승반지를 차지했던 버드가 아직은 역대 NO.1 스몰포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매직과 비교하여 big3의 나머지 조각들을 비교하면 카림,워디>>멕헤일,페리쉬입니다. 특히 말년이지만 역대 no.1낮게쳐도 역대 No.3 센터와 함께 했던 행운이 매직과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장담하건데 둘간의 커리어 비교는 약간 달라졌겠죠. 근래에 espn 역대순위에서 매직 2위, 버드 6위로 발표된후로 버드가 매직보다 클라스가 떨어지는 선수로 많이들 평가하시는데 절대 아니옵니다~
클블은 개꼴찌팀에서 르브론하나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고 실제로 디펜딩챔피언이었던 디트로이트를 르브론 혼자 이겨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죠 보스턴빅3와도 7차전까지 거의 혼자 맞다이떴구요 결국 나중엔 숫자가 모든걸 말해주겠죠 리바누적숫자조차 르브론이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서 모든 누적수치에서 르브론이 뒤지지않게되면 이런 논란이 필요없겠죠
@다진마늘저는 역대 1위 스포가 르브론이냐 버드냐라는 논란에는 관심도 없고 엵이고 싶지도 않습니다. 단지 버드를 매직보다 한참 아래로 평가하는 카페의 풍조를 언급하는 것이죠. 다른 분들 말씀처럼 버드vs르브론의 논쟁은 시간이 해결해 줄것이고, 머지않아 르브론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역대 스포1위가 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덧븥이자면 버드가 이겨냈던 상대는 무려 쇼타임 레이커스, 모세와 닥터의 식서스, 원조트윈타워 입니다. 정보는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하기에 언급해봅니다.
역대 순위를 논할때 버드는 라이벌이었던 매직에게 밀리고, 동포지션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르브론에게 자리를 내줄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전성기때 대결을 상상한다면 그 상대가 매직이든, 르브론이든, 조던이든 저는 버드를 최종 승자로 밀고 싶습니다. 왜? 버드는 농구 역사상 가장 독하고 쪼잔한 선수였으니까요.
물론 개인적인수상내역-커리어상에서 르브론이 버드위로 갈수는 있겠죠, 이제 29살의 선수이지만 이루어 놓은 업적은 어쩔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항상 아쉬운점은 역대최고라는 아우트헤벤에 도달해 있는 선수들은 단 하나의 팀에서 누구도 범접하지 못한 팀으로 변모시킨점에 있죠. 크리스보쉬-드웨인웨이드와 우승을 위해 보스턴을 넘기위해 히트로 이적해서 도달한 부분들은 안타까운점에 분명합니다.
진짜 잘하네요, 왜 흑인 래리버드가 나오면 농구계에 최고가 될꺼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알것 같습니다. 화려하기 그지없는 제가 NBA를 보게 만든 매직보다 더 다재다능해보입니다.(멋은 둘째치고 ㅎㅎ) 정말 농구코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수 있는 선수 같습니다. 아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저형은 진짜....어떻게 저렇게 멋대가리없게 멋있지;;;;;
참 멋없는데 참 멋있단말이죠...
아직까진 역대 NO.1 스몰포워드는 래리 버드라고 생각합니다. 하위팀이었던 셀틱스는 버드 1명이 와서 다음 시즌에 단숨에 우승후보가 되었습니다. 아직 패리쉬나 다른 퍼즐들이 맞춰진 상태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후 보스턴 셀틱스는 꾸준히 동부 컨퍼런스에서 우승후보로 군림하였고 3개의 반지를 가졌으며 버드 개인은 3연속 MVP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실 두 선수의 플레이스타일도 좀 틀려서 비교하기 그런게 버드는 포스트에서 자리잡고 공격을 풀어나가면서 파생된 공간을 통해 패스를 해주는 스타일인 반면 르브론은 자기가 볼을 쥐고 포인트가드처럼 시작하는 스타일이죠. 요즘 점점 파워포워드화 되면서 바뀌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너무나 스타일이 다른 두 선수죠. 막는 해법도 틀립니다. 상대팀들은 버드를 상대로 거리두고 멀리서 절대 쏘게 하지 않았죠. 역대 최고의 슈팅능력을 지닌 버드였으니 그런 버드를 두고 쏘게 하는건 미친짓이니까요. 반면 르브론은 워낙 돌파가 강력하지만 멀리서 슛을 쏘게 하면서 압박주면 아무래도 돌파할때보다 성공률이나 리듬이 흔들리는 스타일이라 멀리서 쏘게 유도하고 안을 잠궈버리는 방법을 많이 쓰죠. 그리고 스텟 수치만 가지고 르브론이 앞선다고 버드의 패싱능력을 가볍게 보는 댓글이 있어 그런데 버드의 패싱센스와 능력은 매직존슨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습니다.
역대급 레전드들중 그놈의 2차 스텟이랑 매직존슨보다 반지갯수가 적다고 해서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가 래리버드인데 실제 이 선수만큼 무서웠던 선수도 거의 없습니다. 매치업하는 모든 선수들이 래리버드가 얼마나 무서운 선수였는지 말하는걸 보면 말이죠. 처음에 서비스 차원이라고 생각했는데 경기들을 보면서 매치업하는 상대들의 표정을 봤을때 결코 팬 서비스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지금의 서부처럼 우승후보들이 득실거렸던 동부 컨퍼런스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군림했고 3회의 우승반지를 차지했던 버드가 아직은 역대 NO.1 스몰포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매직과 비교하여 big3의 나머지 조각들을 비교하면 카림,워디>>멕헤일,페리쉬입니다. 특히 말년이지만 역대 no.1낮게쳐도 역대 No.3 센터와 함께 했던 행운이 매직과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장담하건데 둘간의 커리어 비교는 약간 달라졌겠죠. 근래에 espn 역대순위에서 매직 2위, 버드 6위로 발표된후로 버드가 매직보다 클라스가 떨어지는 선수로 많이들 평가하시는데 절대 아니옵니다~
클블은 개꼴찌팀에서 르브론하나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고 실제로 디펜딩챔피언이었던 디트로이트를 르브론 혼자 이겨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죠 보스턴빅3와도 7차전까지 거의 혼자 맞다이떴구요 결국 나중엔 숫자가 모든걸 말해주겠죠 리바누적숫자조차 르브론이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서 모든 누적수치에서 르브론이 뒤지지않게되면 이런 논란이 필요없겠죠
@다진마늘 저는 역대 1위 스포가 르브론이냐 버드냐라는 논란에는 관심도 없고 엵이고 싶지도 않습니다. 단지 버드를 매직보다 한참 아래로 평가하는 카페의 풍조를 언급하는 것이죠. 다른 분들 말씀처럼 버드vs르브론의 논쟁은 시간이 해결해 줄것이고, 머지않아 르브론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역대 스포1위가 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덧븥이자면 버드가 이겨냈던 상대는 무려 쇼타임 레이커스, 모세와 닥터의 식서스, 원조트윈타워 입니다. 정보는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하기에 언급해봅니다.
@TarHeels42 덧붙이자면 아이제아 토마스가 이끄는 디트 베드보이즈와 강호 밀워키 벅스,도미니크 월킨스가 이끌던 애틀란타 혹스까지 있었죠 강팀이란 강팀이 모여있던 80년대 동부에서 살아남아 3회나 우승한 셀틱스의 위엄을 알수 있습니다
요새 시대가 어시스트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는 의견들이 있지요? 저는 그런 면에서 버드의 패싱 센스가 저평가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222222...요즘은 어시스트에 너무 관대하죠~!!
또 시작이네요 ㅎㅎㅎ 커리어를 끝낸 역대 탑7안에 드는 레전드 선수를 아직 29살 커리어 전성기에 있는 선수와 비교를 하다니 르브론의 위엄입니다. 근데 그마저도 르브론이 우위를 점할수도 있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22222222
저에게는 스포 중 영원한 NO. 1 입니다!!^^
르브롱!
댓글들은 르브론의 위엄인가요...역대 최고 선수중 한명과 논쟁이되고, 게다가 29밖에 안된 선수라니.. 근데 둘중 누굴뽑겠냐고한다면 전 헤어 밴드를 벗은 몬난 브롱이를 뽑고싶습니다. 꼭 헤어밴드를 벗어야만합니다ㅋ
백인중엔 넘버원이겟죠!!!!
2위는 존스탁턴 ㅎㅎ
스탁턴을 2위라고 하기엔... 조지마이칸,밥쿠지,밥페팃,제리웨스트,릭배리,존하블리첵,노비 등 위대한 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래리버드는 다른거보다 집요함이 부럽네요. 르브론에게 없는.. 솔직히 이번시즌 우승하면 래리버드는 넘어설것아요.
저도 글을 보는 순간 바로 버드가 생각났네요. 정말 위대한 넘버원입니다
저는 올해 쓰리핏을 달성하면 이제 남은 목표는 조던 하나일거라고 봅니다. 못해도 스몰포워드 1위 자리는 차지할 것으로 보고 대신 조던이라는 목표는 너무 멀어지겠죠. ㅎㅎㅎ
작년 우승을 기점으로 르브론은 버드를 넘었죠.
222222222
르브론은 이미 버드 넘었죠. 논란거리도 안된다 봅니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르브론이 은퇴하고 몇 년만 지나면 역대 스포 No.1은 이변이 없는 한 르브론으로 기울거라 확신합니다. 듀란트가 그를 넘어서기를 바라지만 냉정히 말해서 쉽지않겠죠?ㅠㅠ ㅎㅎㅎ
오클에서 쓰리핏한다면? 가능할듯도 합니다.
듀란트도 가능성이 있어요.^^
역대 순위를 논할때 버드는 라이벌이었던 매직에게 밀리고, 동포지션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르브론에게 자리를 내줄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전성기때 대결을 상상한다면 그 상대가 매직이든, 르브론이든, 조던이든 저는 버드를 최종 승자로 밀고 싶습니다. 왜? 버드는 농구 역사상 가장 독하고 쪼잔한 선수였으니까요.
더 이상 르브론을 버드 밑으로 평가할만한 근거가 이미 거의 없죠. 아마 우승횟수까지 이번에 따라잡고나면, 르브론이 버드보다 밑으로 평가할만한 근거 찾는건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질 겁니다.
물론 개인적인수상내역-커리어상에서 르브론이 버드위로 갈수는 있겠죠, 이제 29살의 선수이지만 이루어 놓은 업적은 어쩔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항상 아쉬운점은 역대최고라는 아우트헤벤에 도달해 있는 선수들은 단 하나의 팀에서 누구도 범접하지 못한 팀으로 변모시킨점에 있죠.
크리스보쉬-드웨인웨이드와 우승을 위해 보스턴을 넘기위해 히트로 이적해서 도달한 부분들은 안타까운점에 분명합니다.
ㅎㅎ 마침 현지 ESPN에서도 르브론 vs. 버드 넘버 1 스몰포워드 논쟁이 벌어지고 있네요. 마크 잭슨이 르브론이 넘버 1 스몰포워드로 올라섰다고 언급했기 때문이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U7CJHi49TVA 여기 링크요~
진짜 잘하네요, 왜 흑인 래리버드가 나오면 농구계에 최고가 될꺼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알것 같습니다. 화려하기 그지없는 제가 NBA를 보게 만든 매직보다 더 다재다능해보입니다.(멋은 둘째치고 ㅎㅎ) 정말 농구코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수 있는 선수 같습니다. 아 감탄밖에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