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그룹 2000년대 초반만해도 버스계나 철도계에서 조차도 좋게 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KD는 시내외 통틀어서 안전한 회사고 차관리(광주,여주,이천과 의정부는 아님)
는 괜찮게 해 KD는 안양권유명업체와 흥안운수패밀리의 막장행동들(과속 들쑥날쑥 배차간격등)에 비해서는
KD는 버스쪽에서 괜찮은 곳이였습니다...기사님들 복지도 시내쪽에서도 최상급이였죠..
거기다 일반시내버스 서울버스조차도 입석형표준좌석이 아닌 좌석버스형 좌석으로 해서 대원여객
과 공배하는 노선중에 대원여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KD의 안전운전철학도 좋아했지만 말이죠..한때 철도공사의 막장행위(요금인상과 일부완행열차폐지
학생할인폐지등등)때문에 KD가 철도공사를 인수하고 허명회회장이 철도공사사장이 되었으면 하는 글도
있었습니다...그게 2000년대중후반 전까지는 말이죠..
KD가 언제서부턴지 몰라도 경쟁회사의 노선 죽일려고 배차간격 촘촘히 해서 경쟁회사의 노선을 자기네
것으로 만든 일부터 시작해 KD가 버스계에서 상도를 말아먹었다하는 얘기가 생겼습니다..
그게 바로 안양-수원간을 운행하는 65번을 시작으로 남양주나 그외 다른 경기지역에서 심심찮게 일어났습니다.
거기다 무리하게 이 회사 저회사의 노선과 차량인수로 거대해지면서 차가 그다지 많지 않던 시절에는 광주서
중정비를 다 했는데 포화되니 차관리가 이래저래 좋지 않게 됬습니다.
편법으로 인수하는 노선들이 엄청 많아지고 거기다 정치후원금 문제로 욕도 엄청 먹었습니다..
지금도 KD그룹이 편법으로 인수한 곳들 중에 배차간격 벌어져서 문제되는 곳 많습니다..거기다 속도까지
느려져서 이래저래 욕먹고 있습니다...서울일부지역과 경기동북부지역 동남부지역은 KD의 독점지역인데
특히나 동남부지역중에 광주,이천,여주는 KD차량의 무덤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소위 말하는 똥차들이
엄청 많습니다..광주는 KD의 독점이긴하나 승객이 많은 노선에는 신차가 들어가고 배차간격이 좋은반면에
이천 여주는 그런게 없다시피합니다..
이천 여주의 KD차상태보면 개편전 흥안운수나 삼화상운 안양권유명업체(보쌈이라는 삼영보영운수) 지금의
서부운수나 동해운수의 차관리랑 똑같거나 그 이상으로 차관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KD의 상황은 타회사랑 경쟁하는 노선있으면 전차량 몰빵해 경쟁회사 죽이는 행동과 더불어 독점노선은
배차간격 벌어지고 똥차투입 같은 독점이라도 장사잘되면 배차간격 줄이고 신차투입하고 그외 그 특유의 저속등으로
욕먹고 있고 편법으로 노선인수하면서 그 지역의 버스생태계를 망가뜨린 일도 있고 무리한 노선인수로 많아진
차량들을 제대로 관리못해 욕먹고 있습니다..
지금 차관리 잘하는 시외회사중에 부산교통과 같은 계열사 영화여객 대한여객이 있는데 이 회사는 10년된 차량도
신차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금호나 중앙 동양보다도 차관리를 철저히 하는데 한때 KD도 차관리를 철저히 했지만
지금은 이래저래 차관리를 못하고 있습니다...차량댓수가 적었을 당시에는 광주에 중정비하는 곳이 한곳이지만 수용가능
했는데 이래저래 노선인수하다보니 커져 포화상태가 되니 차관리 못하고 큰사고나지 않는 이상은 그냥 굴리고 있어서
욕먹고 있습니다..그래도 광교쪽에 중정비하는 센터를 만들었다하지만 수많은 버스들을 관리하기에는 힘들고 KD기사들도
이 차량이 언제 다른 노선갈지 모르니 관리를 잘 안하게 됩니다..
거기다 차급 다운그레이드도 좋게 보지도 않습니다..한때는 BH120F 로얄크루져가 시외노선이나 전환고속노선(동서울,센트럴
-충주등)에 다녔는데 지금은 그보다 아랫등급인 FX120나 시외쪽은 FX116으로 다니고 있습니다...그게 전노선 다그렇고 우등차량도 FX212 투입하는 노선에도 FX120으로 죄다 변하고 있어 버스계에선 KD랑 공배하는 노선 중에서 타회사탄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는 KD노선과 공배하는 동서울발 시외노선이나 구미같은 전환고속서 주로 발생하는데요..동서울-영주는 A.K타고 동서울
-순천,여수는 금호나 A.K탑니다.부천-광주는 금호가 유니노블이나 뉴그랜버드이노베이션선샤인 투입하는데 비해 KD는 FX116을
투입해서 일부 버스동호회쪽에서는 욕먹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 뿐만아니라 버스기사님들 대우도 생각과 달리 힘들다고 합니다...일부 언론서는 KD의 복지가 좋다하는데 맞는 말이지만
KD는 버스기사님들 사이에서 삼성이라 불립니다..
이유는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삼성이 돈은 많이주고 복지좋은데 직원을 혹사시키기로 유명합니다..노조도 없는 것도 한몫하구요.
워낙 기사님들을 빡빡하게 운전시키고 노조만들려고 하면 못만들게 하고 KD기사님중 한명은 자살까지도 했다합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KD가 욕먹는 이유는 우선 소위말하는 상도를 말아먹는 행위 즉 경쟁회사의 노선을 죽이기 위해 전차량 몰빵과
더불어 무리하게 편법으로 노선인수 독점화되면 배차간격 벌여지고 그중에 잘되는 노선은 신차투입과 배차간격 줄이는 것외에
는 독점화되면 그 지역 상황 안좋아 집니다...특유의 저속으로 외면받고 있는데 그 저속도 너무 유도리가 없어서 문제죠..그렇다고
KD의 일부노선은 정말 잘 밟습니다만 그런거 외에 규정속도 이하로 달리는 것도 문제고 직원복지 특히 기사님복지도 언론과는
다르니 좋게 보지 않습니다..거기다 KD그룹과 신성도 사이 안좋아 의정부-고양 일산간 노선이 생길수 있는데도 서로 견원지간
처럼 싸워 노선이 생기지 않아 승객들도 이래저래 피보고 있습니다..의정부나 서울동북부서 일산갈려면 도심까지 가서 3호선이나
광역버스 이용해야하고 비싼돈내서 의정부-김포공항간 공항리무진을 타는거 외에 방도가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저도 한때 KD를 좋아했는데 최근 KD의 이런 행동들 보면 안타까운 현실서 비판하는 거 외에는 없습니다..
PS.상도말아먹은 회사생각나서 쓰는데 부산교통과 그 계열사도 KD랑 맞먹거나 그 이상의 막장행동을 합니다..
서울남부-진주가 부산교통그룹의 대표노선인데 사천서 서울남부가는 노선 만들때 부산교통그룹서 한 행동은
터미널에 깍두기들 투입해 버스나가는 것을 막았고 노선인가를 대전통영간고속도로 타지말고 마산경유해 가라고
인가를 바꾸라 협박도 했습니다..툭하면 담당공무원들 협박해서 그 지역 대중교통과서는 부산교통계열사를 좋아하지
않고 경남서부 진주 통영등지의 시내외회사나 동양이나 중앙같은 고속회사들도 부산교통계열사를 싫어합니다.
차관리만 잘할 뿐 경남서부지역서는 버스깡패로 유명해 지금은 나아졌지만 부산교통을 싫어하는 버스회사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첫댓글 그 유명없체 보쌈네는 많이 나아졌다고는 해도 여전하고요. 삼화흥안은 아주그냥 급발진하면서도 뭐라고하면 싸우자식... 그리고 지금 kd의 경우는 허명회 회장은 거의 일선에서 물러나고 아들이 물려받아서 하는식으로 알고있는데 그 특유의 사훈은 이제 유명무실해졌죠.. 준공영제 직전의 이천시내버스.. 구간삥뜯기가 정말최고였죠...
아주 최근엔 구> 신성여객 3700번 노선(의정부텀~인천텀)도 꿀꺽 했드라구요... 너무 닥치는데루 노선 인수는 참;;;;
대우에서 fx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bh시리즈는 단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