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이적 후 거둔 세이브 모두 1점차 승부였음을 기억하시나요?
양키와의 3차전을 제외하고 마무리 전업후에 등판한 모든 경기가
동점 또는 1점차 상황이었음도 기억하실겁니다.
외계인이랑 있다보니 BK도 이제 외계인이 되어 가는 것 같군요.
3연속 터프세이브, 이틀연속 터프세이브.
경기결과만 확인했는데, 1안타 3삼진이라고 나오는군요.
이걸로 보스턴의 냄비팬들도 이정도면 김병현에 대해
확실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들이 절대 가져본 적 없는 존재.
1점차 승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절대 마무리가 아니었을까요?
첫댓글 에이~터프세이브 그거 아닌데... 다른투수가 동점주자 내보낸상태에 등판해서 세이브거둔게 터프세이브에요!! 여하튼 삼진쑈!!ㅋㅋㅋㅋ
크헉. 맞아여맞아여. 그냥 어감상으론 충분한 터프세이브지만요. 크헉크헉
빨간양말님이 맞아여..
첫타자 2루타허용 두번째타자 삼진 세번째 델가도 삼진(오늘의하이라이트) 네번째타자 몸에맞는볼 다섯번째타자 삼진(어제 마지막타자로 나와서 삼진당한 선수 ㅋㅋ)
전 1점차 상황이면 다 되는 건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ㅡㅡ::::그건.터프세이브가아니라. 터프가이세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