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노회(노회장 구제수 목사, 호산나교회) 제94회 정기회 장소로 영광교회(왕재권 목사)에서 소집된다. 4월 8일 오후 2시에 학동3길 34에 소재한 영광교회에서 개회예배, 성찬예식(집례:남부시찰장 박종갑 목사, 한빛교회), 회무처리 순으로 진행된다. 노회장을 비롯해 임원개선, 총회 총대선정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마친다.
사진은 영광교회 모습으로 본래 여천군에 속해 있던 곳으로 1967년 여천군 삼일면에 여천공업단지가 조성되고 1976년 쌍봉면, 삼일면을 관할하는 여천출장소가 설치, 여천군에서 분리독립하여 여천시로 출범한 후인 1982년 9월 2일 기공예배를 하고 1991년 3월 15일에 헌당예배를 드린 것이다. 당시 논과 밭으로 허허벌판이던 곳에 도로가 생기고 구획정리, 분할 판매하던 대지를 왕재권 목사의 부친인 왕덕원 목사가 앞날을 바라보며 현재 부지위에 지금의 교회당을 건축을 한 것이다.
2007년 10월 15-18 여수노회 제61회 정기회 장소로 제공을 시작으로 교사강습회, 북시찰제직세미나, 여전도회연합사경회, 목회자세미나 주된 장소로 사용되는 상징적인 교회가 되었다. 목회 전 부산에서 상업을 하던 중에 만난 지인들의 도움으로 건축비용을 충당, 당시에도 지역에 교계 최대 이슈가 된 교회였다. 해외에 나가 공부하던 왕재권 목사는 수학을 마치고 입국해 부친의 뒤를 이어 1998년 11월 24일 제2대 담임이 되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왕재권 목사는 전 교인의 평신도 사억자 양성을 목표로 히고 파송 선교사와 협력선교사 120가정을 세워서 세계선교를 앞당기는 데 목회 비전에 우선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또한 자녀세대를 신앙교육으로 잘 키워서 다음세대를 짊이질 일꾼으로 세우고 사회약자와 고통 받는 자들을 돕고, 세상을 섬기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광교회는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교회로 북한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감당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 중에 봄노회 장소로 쓰임받게 된다. 2007년 10월 15-18 여수노회 제61회 정기회 장소로 제공을 시작으로 교사강습회, 북시찰제직세미나, 여전도회연합사경회, 목회자세미나 등 주된 장소로 사용되는 상징적인 교회로 지역 교계 10대 성장한 교회 가운데 하나로 우뚝 서 있는 교회가 되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