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경하 학생 아주 궁금한것두 먾구 응원두 잘해주거.. &^^
아저씨 힘나네.. ^^ 경하야~
공부열심히하구~ 수능 400점 마자라~ 어키?! ^^
어빠 낼또 방범인가부다.. 또 글올리마.. 인제 경찰서 들어갈시간.. ^^
편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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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뎡말 엄청나게 화려한 후기네염...^^;;
역시..에쎄쓰에선...바다가 가장 멋졌던거네염...^^!!!!
흠..남궁옥분 아줌마..ㅡㅡ;;;
칸츄리꼬꼬는 역시 찝쩍...ㅡㅡ^
한대 때려주시져...!!!!ㅋㅋㅋ
전 뎡말르 베이비빡싱(ㅡㅡ;;)이 궁금해염..^^!!
담에두 올려주시그염..
몸조심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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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들아 너희들이 기다리던 경과 보고시간이다.. ^^
일시:2002년 4월28일 일요일.. 설수진 지석진의 kbs라디오 공개방송..
출연진 : 태진아 편승엽 코요태 ses 컨츄리꼬꼬 블랙비트 자두 남궁옥분
과천경찰서 잔류대원 (PB파출소 제외) 약 45명이 선발출동을하였다
시간은 17시50분 출발 서울랜드 삼천리 대극장에서있는 공개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으로 인해 몰리는 인파를 막기위해 혼잡경비에 당했다..
나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 시킬라고 빡세게 입술을 앙 ~ 물었다..
ㅋㅋ 처음하는 혼잡경비라.. 많이 기대에 부풀어있었다..
바로 내눈 1미터 앞에서 옌애인들이 춤을추고 노래를 한다..
음... 너무 좋을거 같았다..
소대장니므이 지시명령이 떨어졌다.. 시간 18시20분
극장내안 30명 정문5명 활터5명 으로 정해졌다..
내안에들어가길... 하느님께 기도했다.. 난 신병이라.. 고참들이 보내주게돼있다..
소대장님의 명령.. ㅠ.ㅠ
난 정문... 아 환장하는줄알았다.. 연예인의 그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못보다니.. ㅠ.ㅠ
쩝..
그래두 정문의 백미라할수있는 에스코트만이 나에겐 유일한 희망이었다..
우리5명은 나중에 후발대에의해 10명으로 증축보강되었다.
6시15분 공연 20분전 연예인들이 속속도착,..
무전기에서 나는 소리.. 삐리비비.. 태진아 종하나..
※참고:종하나란.. (출발하다의 음어)
우리10명의 팀장 (수경)의 말.. 긴장안해두돼겠다..
역시나.. 아무도 달라붙는 사람없이 혼자 유유히 걸어오고있었다..
불짱해라...
그때... 또하나의 밴이 도착... 번개머리에 화딱지나는 복장을 한 때거지들이 우르르내렸다.. 매니저가 헉헉데며 뛰어오더니.. 에코(에스코트)줌 해주세요... 우리는 무전을 떄렸다.. 소대장님왈.. "2명만따라가"
ㅋㅋㅋ 솔직히 2명두 필요없었다.. 이상하케 샹기구..쩝.. 춤은 잘추더군.. 물론 못봤지만 내안근무자들의 말에의하면..
우리 팀장이 소대장의 명령을 우리에게 전파했다.. "누가갈래?"
서로.. 고개를 돌렸다..
"에이 그럼... 젤 짬빱안돼는 둘이갔다와.."
눈물을 삼키고 나와 내동기(이경) 는 건들데는 번개머리와 눌린머리를 데려다줬다..
쩝.. 편승엽아저씨와 남궁옥분아줌마들은 우리한테 수고하라며 예의있게 하구 지나가셨다.. 물론 에코는 없었다..
6시 40분 밴하나도착... 낯익은 얼굴이 내렸다.. 무전기:삐리비비
코요테 종하나
소대장: 에코필요한가? 참고로 우리소대장은 나이가40이다 뭘모른다..
우리팀장(수경): 적어도 10명은 붙여줘야합니다.
소대장:그래? 제네 hot인가?
팀장: 아님니다.. 근데 쫌 나갑니다..
소대장: 그랴~ 알아서 가도록..
결국 에코는 없었다.. 자체 경호로 들어갔다.
신지는 음.. 뭐랄까 그냥 일반 민간인과 똑같았다.. 음.. 살도 쫌 포동~하구.. 그냥 귀여운 여고생이미지..
커츄리꼬꼬는 출발부터 화려했다.. 무슨 씽씽카에 엔진달린걸 타구 들어오더니.. 온갖여자한테 찝작데구 사진이란 사진은 다찍어주고..ㅋㅋ
참 재밌어보였다.. 에코는 신정환은 없었지만.. 탁재훈은 30명넘게 붙어줬다... 탁재훈이 다리를 다친거같아서.. 기동력이 떨어져서 쉽게 관중에 쌓일수있어서.. 에코해준거같다..
마지막.. ses가 내릴때... 와~~~ 놀랬따.. 유진.. 진짜 조각같은 얼굴..
키는 158~160? 그정도..
바다는 좀 훤칠했다.. 바다가 젤이뻣던거같다.. 젤 섹시하구..
옷두 장난아녔다 연녹색 원피스 입구.. ^^ 이쁜 바다..
좋아하진안았지만 이번일루 다시봤다..
슈는... 이상하다.. 음.. 너무 길죽~~하다.... 길죽한 슈..
슈랑은 말두했당.. ^^ 슈~ 그러니까..예? 그랬다.. ^^
ㅋㅋ 길죽하다... 그렇게 말해줬디.
그니까.. 예? 그러더군.. ^^
ses에코는 8명이었는데.. 짬빱안됀 나는 사실 못해야정상이지만..
나와내동기 2명제외하면 8명이자나.. ㅠ.ㅠ
근데 미친척하고 에코 따라가버렸쥐.. ^^
결국 야기두하구.. ^^
아~~~ 이래저래 재밌었다..
다음에 또 혼잡경비 있을땐.. 여기 글또 올리마..
의외루 사람두 없구 그니까.. 싸인두해주구 사진두 많이 찍더라..
글보구.. 구경와서 연예인보구 우리두 보구 그러려무나..
가끔 스트레스푸는것두 좋구나.. ^^
다음혼잡경비는 5월17일날 크게있을거같다 역시 서울랜드...
놀러오렴..
그땐아마.. 우리가 죽을지두몰러.. 신화랑 베이비빡싱이랑..보아..
쩝.. 글케 다오걸랑.. 으아.. 신화 막는건 데모막는거보다 빡세다는데..
쩝..
아차.. 글구 자두는 성형해서그런지 진짜 마니 귀여워졌드라..
노래두 좋구.. ^^
자두두 인사잘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