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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지난 10년간 코스피 상장사의 지배주주 순이익이 2배 증가할 동안 코스피는 24%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질적인 박스피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신규 진입이 대거 이뤄지고
자사주 소각이 적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2. 한강변 주요 재건축 단지가 환경규제 복병을 만나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상당 수 단지들이 한강변과 연결되는 덮개공원과 입체보행교 조성을 조건으로 인허가를 받았는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이 뒤늦게 설치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오는 24일까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고 상설특검 후보를 추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늦어도 24일까지 상설 특검 후보 추천 의뢰와 특검
공포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 즉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4. “한국은 ‘중진국의 함정’을 뛰어넘은 세계에서 유일한 경제 강국이다. 하지만 이제 도약을 위해
새로운 경제 모델이 필요하다. 실패를 용인하는 역동적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라.”
세계적 경제 석학인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20일 하버드대 연구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5. 크리스마스를 닷새 앞두고 독일의 한 도시 상점가에 반이슬람 성향의 이민자가 차량을 몰고 돌진해
5명이 죽고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BMW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차량이 인파 속으로 돌진했습니다.
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오는 24일까지 정부로 이송된 두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시한을 못 박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즉시 책임을 묻겠다며 탄핵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위헌적인 특검법을 받아들이라는 것은 국정과 여당을 마비시키려는 야당의 속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윤 대통령 수사를 공수처로 넘긴 검찰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계엄이 선포됐던 밤 정치인 체포조로 경찰이 동원됐는지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공수처 수사 이후 검찰이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넘겨받아 기소를 해야 하는 만큼 관련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 비상계엄 선포 직후, 방첩사령부가 경찰에 수사관 100명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해 사실상 '체포조'에
동원하려고 했던 것 아니냔 의혹이 제기됐죠. 조지호 경찰청장은 이 요청을 묵살했다고 밝혔었는데,
실제론 서울경찰청 소속 최정예 수사 인력 81명이 사무실에서 대기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장관을 갑자기 교체했는데요. 이번 계엄사태에서 핵심역할을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신 장관이 경질하려고 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후임 김용현 장관은 문 사령관을 유임했고, 이때부터 내란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겁니다.
●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민주당이 추천한 정계선, 마은혁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한창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임명동의안을 강행 처리할 경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명태균 씨가 청구한 보석 허가에 대한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검찰은 명씨가 쓰던 휴대전화, 이른바 황금폰에서 15만여 개의 파일을 복구하고 내용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전국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법원이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동계 휴정기에 들어갑니다. 전국 다른 법원들도 비슷한 기간에 휴정기를 정하는데,
이 기간에는 긴급하거나 중대한 사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재판이 열리지 않습니다.
● 정부의 수사 의뢰로 현재 직무가 정지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IOC 위원이 오늘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합니다. 지난 2016년부터 체육회 수장을 맡아온 이 회장은 직원 부정 채용과 횡령, 배임 등
다양한 혐의로 검·경의 수사 선상에 올라있지만, 결백을 호소하며 3연임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미국 저택에서 직접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앞서 미국 현지에선 트럼프 당선인과 10분에서 15분 정도 대화했고, 트럼프 주변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여러 질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리더십이 무력해진 상황이라 특히 이번 만남에
관심이 쏠립니다.
● 앞서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미국으로부터 반도체 보조금을 받기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약 6조 9천억 원의 보조금으로 원안보다는 약 2조 4천억 원, 26%가량 줄어든 액수인데요. 이렇게 고비는
넘겼습니다만, 다음 달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이 보조금을 정확하게 집행할지가 관건입니다.
● 고령화, 인구 감소. 옆 나라 일본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그 대책의 하나로 일본은 은퇴 시점을 70살까지로 연장하는 실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70살까지 근무가 가능한 회사가 일본 전체 기업의 30%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여러 자선행사에 인파가 몰리며 수십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나이지리아 남부의 한 마을에서 열린 성탄 행사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 22명이 숨지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67명까지 늘었습니다.
● 오늘부터 병역의 의무를 다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의
청년 할인 연장 신청을 받습니다.
최대 3년까지 할인 혜택이 연장 가능하며, 시는 이번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연장을 시작으로,
서울 청년 예비인턴과 미래청년일자리 등 시 대표 청년정책에도 군 의무복무 기간만큼 참여 기간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 이상고온 현상으로 요즘 제철 맞은 딸기 가격 많이 뛰었는데요. 20일 기준 딸기 100g 소매 가격은
약 2,700원으로 지난해보다 20%, 2년 전보다는 27%가량 올랐습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평년보다 열흘가량 수확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더위를 피해 늦게 재배된 물량이 풀리는
내달부터 차츰 안정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담뱃갑 포장에 이전보다 흡연의 위험성을 더 체감할 수 있는 경고 그림과 문구가 새롭게
적용됩니다. 궐련 담뱃갑 경고 그림은 모두 10종인데, 질병을 주제로 한 경고 그림이 5종에서 7종으로
늘었고, 경고 문구는 '폐암'과 같은 단어형 표현에서 '폐암으로 가는 길' 등 문장형 표기로 바뀌었습니다.
● 티켓 가격이 최고 100만 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 오페라 '어게인 투란도트 2024'! 그런데 개막일인 어제 연출가가 작품에서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다비데 리버모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페라 제작사가 자신에게 아마추어
수준의 연출을 강요하고, 개런티도 제 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 다이어트 처방으로 유명한 병원 앞에는 진료 시작 전부터 대기표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새벽부터 병원 문 열기만 기다리며 매트를 가져와 쪽잠을 자는 이들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중독성과 의존성이 높은 마약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도 있었는데 과다 복용하면 불면증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레카네맙' 성분이 들어간 치매 신약이 미국과 일본,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병원에서도 처방하기
시작했습니다. 뇌 안의 '치매 유발 물질'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주는 항체치료젭니다.
치매 환자들을 비롯한 고령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치료 기간 1년 반 동안 격주로 주사를 맞는데
약 4천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고가의 치료 비용과 완치제가 아닌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젭니다.
●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소방관'이 개봉 19일째인 어제, 25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흥행 톱 5'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소방관은 지난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을 그린 작품입니다.
● 가수 이찬원 씨는 지난 주말 시상식에서 유재석, 전현무, 김종민, 류수영 씨 등 함께 경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찬원 씨는 대상 수상 소감에서 자신은 어린 시절부터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 길을 포기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안구건조증 환자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액정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즉 청색광이 눈 건강을 해치는 건데요.
피부 노화까지 유발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이런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 20분
사용 후 20초 휴식 원칙이 권장됩니다.
● 월요일인 오늘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4.5도로 기온은 어제보다
2도 정도 높지만,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과 충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 지역은 체감 영하 15도
안팎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러시아, ‘암 백신’ 개발 발표 → ‘내년 전국민에 무료 배포... 러 정부, ’mRNA 기반 백신‘ 개발 성공
주장. 임상시험에서 종양 발달과 잠재적 전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 모든 암에
적용되는지, 특정 암에 적용되는 지 언급 없어. 세계 반응은 회의적
2. 출퇴근에 하루 1시간 13분 소요 → 수도권은 1시간 22분(19km) 가장 길고, 수도권 외는 60분대...
평균 출근 시각은 오전 8시 10분, 퇴근은 오후 6시 18분. 통신 3사 위치정보 이용 집계
3. 금융자산 10억 이상 46만 1000여명 → 이들은 전체 인구의 0.9%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2826조원으로,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약 59%를 차지. KB금융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4. ‘항명’ vs ‘반란’ 처벌 → 계엄 상황에서 ‘항명’의 처벌 규정은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이지만, ‘반란’
모의에 참여하거나 반란에서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사람은 최대 사형이다
5. ‘한국의 정자 시리즈’ 사진작가 ‘김 심훈’ → 16년 동안 전국 420여개 정자를 기록했는데 그가
정자들을 ‘선비놀음 하듯’ 다닌 것은 아니다. 그는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트럭운전이 생업이다.
생업의 틈틈이, 목적지 주변의 정자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6.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8천여만원 몰래 두고 가 → 소년소녀 가장에 전달해 달라... 2000년부터
2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성탄절 전후로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성금 남겨. 25년째, 10억 넘어
7. “2028년까지 ‘매머드’를 복원하는 데 매우 매우 자신한다” → 멸종생물 보존-복원 미국 바이오 기업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CEO 인터뷰. 이 회사의 가능성을 보고 ‘반지의 제왕’ 감독 등 유명인이 지금껏
투자한 금액만 약 3400억원에 이른다
8. 러, 영화 소품으로 쓰는 60년대 장갑차까지 동원? → 러 최대 영화 제작사인 모스필름, 1950년대
제작 탱크 등 군용 차량 50여대를 군에 제공하기로. 러-우 전쟁 2년 10개월 동안 러시아는 탱크
3600여대 등 총 1만 1000여대 손실, 이는 러시아의 15년간 생산물량이라고
9. 미국의 31대 대통령 ‘후버’ → 그는 호평 속에 대통령이 됐지만(득표율 58.2%, 미국 역사상 유일한
4선 대통령 F.D. 루즈벨트의 첫 당선 득표율도 57.4%) 대공황이라는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당시
미국인들은 대공황을 ‘후버 공황’이라고 불렀고, 그의 이름을 딴 ‘후버빌’은 판자촌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10. 기아 카니발, 역대 최대 판매기록 → 올해 1~11월 카니발 글로벌 판매량 15만 7336대, 이중 국내
판매량이 절반에 가까운 에서 총 7만 5513대... *주차장 민폐 차량 계속 증가...
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내년 韓 제조업·수출 '경고등'…'수출주력' 반도체도 고전 예상...산업硏·한경협·무협, 내년 전망
보고서…한목소리로 "우려"...반도체 등 주요 산업, 美 보호무역·中 경쟁 등 심화 '도전'
☞서울~인천, 부산~거제 잇는 M버스 3개 노선 내년 신설...민영제 M버스 노선 3개 신설...서울양지~
인천중구, 서울강남~인천연수구, 부산~거제
☞이젠 ‘빚내서 빚갚기’도 어렵다…개인 채무조정·회생 신청 ‘역대 최다’ 눈앞...‘법인 파산’은 이미 최다
☞탄핵 정국에 전기요금 인상 동력 '약화'…1분기 동결 무게 실리나...내주 연료비조정단가 발표 예정…
㎾h당 +5원 유지 전망...정국 혼란 요금 조정 논의 뒷전…한전 눈덩이 적자 숙제
☞"취약계층 면세자 환급형 세액공제가 연금개혁 첫걸음"...KIRI 리포트 '면세자에 대한 연금세액공제의
적용과 시사점'
《금 융》
☞원·달러 환율 상승세에도 인버스 ETF 매집한 개미들…"평균 7% 손실"...원·달러 환율 이달 들어 50원
가까이 올라...개인, 달러 인버스 상품 220억 원 순매수...7% 급락···"불확실성 탓 추가 상승 가능
☞상속세 감세 ‘올스톱’…내년 상반기 유산취득세 전환 중심 논의...탄핵정국에 부결안 재추진 부담...
공제인별 한도 설정·확대 가능성
☞하락장 속 ‘큰손’ 연기금...전력주 잡나...순매수금액 상위종목에 전력주 다수 포함...트럼프 출범에
따른 대미수출 타격 비껴갈 것으로 전망
☞비트코인, 나흘 만에 하락세 ‘멈춤’…9만7000달러대 거래...미 대선 이후 상승세…연준의 기준 금리
발표 이후 3일간 하락...당분간 변동성 커…장기적으론 상승 전망
☞올해 서민대출 연체율 2배 급등…당국 ‘햇살론’ 손질...햇살론15·최저신용자특례 대위변제율 역대
최고치...은행권도 생활자금·비대면 대출 빗장 푸는 분위기
《기 업》
☞K-배터리, 미국 시장서 일본·중국 제치고 1위 등극...미국 이차전지 핵심 소재 수입액 96억 달러...
이 중 33.7%는 한국…2020년 8.5%에서 급등...트럼프 '이차전지 관세 부과' 움직임에 촉각
☞오로라핑 돌풍 SAMG…중·일 매출 호조로 4분기 흑전 전망...日, 10월 중순 티니핑 시즌2 방영 및
MD 판매 시작...현지 1200여개 매장서 판매…일부 매장 매출만 2억...“진출 초기 기대이상…프로모션
등으로 IP인지도↑”...4분기 흑전은 기정사실…내년 본격 실적개선 ‘기대’
☞삼성·SK, 수요 부진에 4분기 반도체 실적 눈높이 낮췄다...삼성 DS 영업익 3조∼4조 원대 예상..
.SK하이닉스 최대 실적 예상, 기대치는 다소 낮아져
☞롯데, 재무개선 속도 낸다…마트 영통점 매각·헬스케어는 철수...허리띠 조이고 사업구조 개편...
유통군은 부동산 재평가 및 자산 매각 추진...신성장 사업 강화, 주주가치 제고 이행 나서
☞바다로 가는 건설사들…‘해양풍력 ’으로 외연 확장...한화·대우·현대, 국내 대기업 잇따라 관련 사업 확대...IEA “2035년, 풍력이 글로벌 2위 발전원 될 것”
《부 동 산》
☞비상계엄에 경기한파까지 덮친 K직장인…"10명 중 4명 내년 실직 걱정"...국토부, 국세청 등 통보
세금 추징 등 엄중 조치
☞탄핵 정국에 청약 관심 뚝↓ 가계약 후 이탈률도 급증…얼어붙은 분양시장...대출규제에 정치 불확실성
커져 매수 심리 위축...건설업계 내년 1·2월 분양 계획 조정 검토...“이대로 가면 지방 부동산 시장
무너질 것”...내년 1분기 이후에나 시장 안정화 전망
☞"빚이 69억이라"…경매 나온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 뜨거운 관심...대부업체 근저당권 설정액만
54.7억...고금리에 최상급지도 줄줄이 경매
☞하남교산 소형 주택형 늘려 3660가구 추가 공급...국토부 지구계획변경 고시···공원·자족용지
면적 줄이고 주택용지 늘려...고양창릉도 소형평형 비중 60% 이상···'전용 59㎡' 대세되나
☞강남·서초·종로·용산에 쏠린 富...10억 이상 자산가 70%는 수도권 거주...서울(45.3%) 20만9천명..
.경기(22.1%) 10만2천명...성동구 부집중도 소폭 하락
《사 회》
☞“의대 정원, 4000명선 2031년까지 늘려야…내년 최대 2만8748명 의사부족” 민간연구 결과...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연구팀, 사회보장학회지에 논문 게재..."의사 과소 공급은 의사 보수 상승 통해
의료비 단가 높이고 국민 부담 높일 위험성" 지적
☞"회사 짤리면 얼마 못 버티는데.." 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실직 가능성"...직장갑질 119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정국 불안에 60% "사회보장제" 불충분
☞말본·루이뷔통·몽클레어…새빛시장 짝퉁 올해 4794점 압수...특허청·서울시 등 수사협의체 6차례
합동단속...18명 입건…처벌 수위 낮아 범법 11차례 피의자도
☞수시→정시 이월인원 금주 발표…대학별 발표시 조정 불가능...수시 추가모집 마무리단계…작년 전국
의대 수시 이월 인원 33명...교육당국 "한치 조정도 어려워" vs 의료계 "모집 중단" 여전한 줄다리기
☞에이즈 감염 40대 男, 미성년자 다수와 성매매…광주 ‘발칵’...이미 여중생 성매매 혐의로 구속 기소…
채팅앱으로 피해자 유인...경찰, 피해 여성 청소년 4∼5명 추가 파악…검찰에 송치
《국 제》
☞美 '셧다운' 막았지만…"트럼프, 공화당 장악 한계 노출"...트럼프 ‘협박’에…‘셧다운’ 시한 넘겨 처리...“
트럼프, 임기 내내 ‘부채 한도’ 과제”
☞합치거나 줄이거나…中굴기·트럼프 변수에 車업계 대응 각각...닛산·혼다 합병엔 기대 크지않아…
폭스바겐, 비용효율 위해 감축...현대차그룹, 전동화 전환은 선방…SW 등엔 합종연횡으로 대응
☞中, 파키스탄에 스텔스전투기 J-35 40대 판매…"5세대 첫 수출"..."파키스탄, '스텔스 없는' 印 상대
우위 확보…中, 수출시장 발판 마련"
☞시리아 내전 끝났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중동 평화...'파죽지세' 반군 진격에 러시아·이란·헤즈볼라
'무기력' ...영향력 확대하는 튀르키예·이스라엘…시리아 둘러싼 갈등 고조
☞"무너진 시리아 경제 재건 첫 단추는 서방 제재 해제"...에너지산업 붕괴로 경제 빈사…14년 내전에
원유생산량 ¼로 급감..."쿠르드 민병대가 장악한 유정 통제권 시리아 정부에 반환해야"..."
고학력·부유층 난민 귀향도 중요"…튀르키예 '시리아 특수' 기대
첫댓글 산모퉁이님
신문광장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초아님~
방문하여 주시여감사합니
산모퉁이님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많은 읽을거리가 많네요
하나하나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읍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산모퉁이(서울) 감사합니다
산모퉁이님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많은 읽을거리가 많네요
하나하나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이수님~
찾아 주시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