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거 너무 지엽적으로 흘러가네요 힐러리님아.. 노무현대통령 말고도 가만있어보자..일개시민이.... 노무현대통령 후보수락연설에서도 나오잖아요... 80년대 시위하다 감옥간 젊은 아이들..그 아이들이 자기 밥그릇갖고 싸웠다고 생각하시나요?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분들을 폄훼하시는거에요...힐러리님아..
정치석에서 모든 문제가 전부 밥그릇은 아니겠지만 결국 평소에 전투사적 이미지를 쌓아 지지도를 쌓고 나중에 당선되어 더 큰 자리로 올라가고 그런거 전부 결국은 밥그릇이죠. 무보수로 일하는것도 아니구요 ㅋㅋㅋ 자본주의 사회이기에 밥그릇 지키기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도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자본으로 살수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으며 정치인처럼 특히나 권력을 쥔 사람들은 더 심하다는거구요 ㅋㅋㅋ 그건 현실이죠. 그러니 국민들도 의원 뽑을때나 정당 뽑을때 그나마 덜 해쳐먹고 덜 썩은 인간 뽑겠다라는 말도 종종 하는거구요 ㅋㅋ
"평소에 전투사적 이미지를 쌓아 지지도를 쌓고 나중에 당선되어 더 큰 자리로 올라가고 그런거 전부 결국은 밥그릇이죠....." 이렇게 쓰셨는데... 아 도저히 납득안되네요. 노무현대통령이나 김대중대통령.정봉주의원들만 보더라도... 지지도 쌓을라고 당선될라고 했다?? 아이건 납득 절대 못하겠네요...
경빈박씨/ 그건 아닌 듯요... 정봉주 의원이 하는 건 밥그릇을 제대로 분배해 주려고 노력하시는 것이지요...정봉주 의원님의 모든 행동을 그렇게 보신다면 사람의 선의라는 것,정의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 못하시겠네요. 더불어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을 위하는 마음도 믿지 않으시겠네요
궁극적으로 더 높은 자리, 더 큰 성공을 바라는 건 그분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 내면에는 물론 나라를 생각하는 충정, 애국심이 깔려있구요. 제 의견에 동의 안하셔도 돼요. 저는 제가 느낀 바가 있는거고 님은 님대로 느낀바가 있겠지요 ㅋㅋㅋ 님에게 제 의견 동의해달라고 댓글 단것도 아닙니다.
결국 국회 정치도 국민 세금이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무보수로 정치 활동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당연히 국민에게 심어지는 이미지 또한 중요하고 국민을 위한 행동을 하는것도 결국 긍정적인 이미지가 쌓이면서 인지도가 생기는거고 그럼으로서 결국 오래 정치하는 사람 또한 밥그릇이 그만큼 유지되는것이라고 봐요.
자기 밥그릇 지키려는게 뭐 어때세요. 서로서로 목소리 내고 사회적 합의에 따라 조정하고 그게 정치죠. 우리나라는 가카같은 양반들은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 갖은 꼼수를 다 쓰는데 어떤 사람들은 자기 목소리도 못 내서 죽어가는게 문제 아니었습니까. 이런 식의 논리면 노조도 파업 못해요.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 하는 거니까.
자기 밥그릇 지켜려고 목소리 높히는 걸 뭐라고 할게 아니라, 제대로 목소리도 못 내는 사람들이 내 밥그릇도 좀 지켜달라는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줘야요. 한진중공업 사태도 그렇고 쌍용차동차도 그렇고. 다 제 목소리를 내는 걸 도와주려는 노력 아니겠습니까.
한진중공업이랑 쌍용이랑은 다르네..라고 생각된게 뭐였냐면요. 그 학생회장이 고등록금.고액실습비. 이런걸 언급했길래... 교과부에서 말하는 취업률평가에만 그칠게 아니라 장혜진씨의 시위가 좀더 근원적인 부분에 닿았으면 한다는거였어요. 그리고 다른분들로 하여금 장혜진씨의 시위 글이 다른 연예인들의 시위가 같게 취급되는게 솔직히 마음 상했거든요... 뭐 장혜진씨도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어주시길 바랄뿐이죠 저도.
밥그릇 싸움 잘하고 인정하는게 좋은 사회가 아닌가요...우리는 너무 강자들의 밥그릇싸움만 지켜왔기 때문에 문제인 것 같습니다만..장혜진은 잘 모르겠고...지하철 파업이나 뭐 한진문제도 그렇고 사실 밥그릇 싸움이 중요하죠. 그걸 손가락질 할지 말지는 그게 온당한 밥그릇인지 나만먹겠다는 밥그릇인지..그 차이가 아닐까용@@일단 예술대학 부실판정은 문제가 좀 있어보이기는 하더라구용...
예술을 모르밥그릇싸움을 비하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번 예술대싸움의 핵심은 부실대학구조조정의 기준을 취업률로 환산해석하는 교과부의 행태에 대한 비판입니다. 예술인들 대부분 졸업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예술활동을 위한 프로로서의 준비를 하거나, 가난한 예술가들이 대부분입니다. 고 토건만 좋아하는 mb정부는 예술대에게조차 일반대와 마찬가지로 갑근세,근소세 내는 취업률로 학교성적을 메기는 거지요. 미친... 반값등록금 요구에 쫒겨 토건정부의 반예술적인 전시행정의 최악이지요. 이번 건으로 예술대학생들은 어지간하면 mb지지않을겁니다.
전 스키드킴님 의견에 공감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횐님들 의견이 잘못 되었다는 뜻 또한 아닙니다. 다만 스키드킴님 말씀은 크기의 차이를 말 하고자 한다고 받아들입니다. 저 역시도 저와 제 가족의 밥그릇 때문에 공분하고 그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지경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많은 분들이 FTA에 모든 촉각을 곤두 세울 때는 별다른 말이 없던것도 사실이고 자신의 문제가 나타나니까 목소리를 낸것 또한 사실 입니다. 지금 우리가 FTA를 반대 하는게 당면 과제가 아니라 그 이후를 예측 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사실 지금 당장 FTA가 통과 되면 무슨 큰 영향이 있나요?
지금 우리가 FTA를 반대 해서 나중에 우리 뜻대로 이 나라가 좋아지면 FTA를 찬성한 사람이나 무관심했던 사람 모두 혜택을 받게 될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 분들은 무임승차를 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애써 만든걸 누리게 되는것 이지요. 헌데 그 분들이 그런 내막을 잘 알까요?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이 독립군 (죄송합니다 이런 비유를 하게 되어서) 선조들이 안계셨다면 지금 우리가 이런 혜택을 언제쯤 받았을 까요?
첫댓글 자기 밥그릇 지키는데 부터 시작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습니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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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자기밥그릇 싸움 아닌 시위 많아요..예를 하나들죠..노통이 법무법인 부산에 있을때..부산에서 잘나가던 조세변호사를 내팽게치고 학생들 변호해주려고,,민주화를 위해서 투쟁하고 옥에 갇히고..이게 노통의 밥그릇을 위한 시위였나요?
에...이거 너무 지엽적으로 흘러가네요 힐러리님아..
노무현대통령 말고도 가만있어보자..일개시민이....
노무현대통령 후보수락연설에서도 나오잖아요...
80년대 시위하다 감옥간 젊은 아이들..그 아이들이 자기 밥그릇갖고 싸웠다고 생각하시나요?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분들을 폄훼하시는거에요...힐러리님아..
스키드킴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장혜진을 일개 촌부로 평가하는 것은 너무 순진한 것 같아요. 이 사람이 지금까지 음악계에서 행사했던 권력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힐러리 님아..
제 글의 요지는요. 이거에요
장혜진씨 시위는 자기밥그릇을 위한 싸움이 맞는데...
장혜진씨의 발언을 윤도현,김제동, 이효리와 동급취급되는 뉘앙스라
보기 참으로 안좋습니다."
이거에요...
그리 대단하다 보진 않고요;;하루 아침에 학생들을 위한 투사교수가 될 수 없죠;;;첨부터 그리 할 수도 없구요..그래도 전 가만히 있는 거보단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뭐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비판의식이 발전할 수도 있겠죠.
그렇죠..전 그렇게 발전된다면 장혜진씨를 다르게 보겠죠...
개인적으로 저렇게라도 나서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각자 자리에서 조심스레 조금씩 목소리를 내봅시다. 다들 지치지 밀고 화이팅입니다!!
밥그릇 싸움이 바로 정치 아니던가요?? 밥그릇을 철학에 따라 잘 배분하는 것이 바로 대통령이 하고 행정가들이 하는 일이지요... 장혜진씨의 주장은 정당하지요.... 다만 그 정도가 지나친 것인가... 합리적인 선인가... 그런게 중요하지 않나요.
시위가 밥그릇 싸움 아닌걸 본적이 없어요 ㅋㅋ 정치도 결국 밥그릇 싸움 ㅋㅋ 누가 덜 썩었냐, 덜 썩은 자를 뽑는가의 문제 ㅋㅋㅋㅋ
아 그렇게 보세요? 정치도 결국 밥그릇 싸움이라...?봉도사님이 국회의장석에서 나홀로 싸울때도 님은 밥그릇 싸움이라고 보셨나봐요?...봉도사가 밥그릇 찾을라고 저러는구나?이렇게요?
적어도 먹고살려고 자기이익을위해서 싸운건 아닌데...시위=밥그릇싸움...이렇게만 생각하시다니 ...떨떠름하네요..
정치석에서 모든 문제가 전부 밥그릇은 아니겠지만 결국 평소에 전투사적 이미지를 쌓아 지지도를 쌓고 나중에 당선되어 더 큰 자리로 올라가고 그런거 전부 결국은 밥그릇이죠. 무보수로 일하는것도 아니구요 ㅋㅋㅋ 자본주의 사회이기에 밥그릇 지키기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도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자본으로 살수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으며 정치인처럼 특히나 권력을 쥔 사람들은 더 심하다는거구요 ㅋㅋㅋ 그건 현실이죠. 그러니 국민들도 의원 뽑을때나 정당 뽑을때 그나마 덜 해쳐먹고 덜 썩은 인간 뽑겠다라는 말도 종종 하는거구요 ㅋㅋ
"평소에 전투사적 이미지를 쌓아 지지도를 쌓고 나중에 당선되어 더 큰 자리로 올라가고 그런거 전부 결국은 밥그릇이죠....."
이렇게 쓰셨는데...
아 도저히 납득안되네요.
노무현대통령이나 김대중대통령.정봉주의원들만 보더라도...
지지도 쌓을라고 당선될라고 했다?? 아이건 납득 절대 못하겠네요...
경빈박씨/ 그건 아닌 듯요... 정봉주 의원이 하는 건 밥그릇을 제대로 분배해 주려고 노력하시는 것이지요...정봉주 의원님의 모든 행동을 그렇게 보신다면 사람의 선의라는 것,정의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 못하시겠네요. 더불어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을 위하는 마음도 믿지 않으시겠네요
궁극적으로 더 높은 자리, 더 큰 성공을 바라는 건 그분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 내면에는 물론 나라를 생각하는 충정, 애국심이 깔려있구요. 제 의견에 동의 안하셔도 돼요. 저는 제가 느낀 바가 있는거고 님은 님대로 느낀바가 있겠지요 ㅋㅋㅋ 님에게 제 의견 동의해달라고 댓글 단것도 아닙니다.
결국 국회 정치도 국민 세금이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무보수로 정치 활동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당연히 국민에게 심어지는 이미지 또한 중요하고 국민을 위한 행동을 하는것도 결국 긍정적인 이미지가 쌓이면서 인지도가 생기는거고 그럼으로서 결국 오래 정치하는 사람 또한 밥그릇이 그만큼 유지되는것이라고 봐요.
그리고 정치인들이 제일 꺼려하는게 총선 투표에서 떨어지는걸 가장 두려워하지요 ㅋㅋㅋ 실직자가 되니까요. 과연 밥그릇 싸움인 총선 또한 그들에게 안중요할까 싶네요.
국회의원 연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낸 사람이 별로 없는것 또한 많은 걸 시사해준다고 봐요. 결국 밥그릇 또한 중요하다는거죠 ㅋㅋ
자기 밥그릇 지키려는게 뭐 어때세요. 서로서로 목소리 내고 사회적 합의에 따라 조정하고 그게 정치죠. 우리나라는 가카같은 양반들은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 갖은 꼼수를 다 쓰는데 어떤 사람들은 자기 목소리도 못 내서 죽어가는게 문제 아니었습니까. 이런 식의 논리면 노조도 파업 못해요.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 하는 거니까.
자기 밥그릇 지켜려고 목소리 높히는 걸 뭐라고 할게 아니라, 제대로 목소리도 못 내는 사람들이 내 밥그릇도 좀 지켜달라는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줘야요. 한진중공업 사태도 그렇고 쌍용차동차도 그렇고. 다 제 목소리를 내는 걸 도와주려는 노력 아니겠습니까.
한진중공업이랑 쌍용이랑은 다르네..라고 생각된게 뭐였냐면요.
그 학생회장이 고등록금.고액실습비. 이런걸 언급했길래...
교과부에서 말하는 취업률평가에만 그칠게 아니라
장혜진씨의 시위가 좀더 근원적인 부분에 닿았으면 한다는거였어요.
그리고 다른분들로 하여금 장혜진씨의 시위 글이
다른 연예인들의 시위가 같게 취급되는게 솔직히 마음 상했거든요...
뭐 장혜진씨도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어주시길 바랄뿐이죠 저도.
밥그릇 싸움 잘하고 인정하는게 좋은 사회가 아닌가요...우리는 너무 강자들의 밥그릇싸움만 지켜왔기 때문에 문제인 것 같습니다만..장혜진은 잘 모르겠고...지하철 파업이나 뭐 한진문제도 그렇고 사실 밥그릇 싸움이 중요하죠. 그걸 손가락질 할지 말지는 그게 온당한 밥그릇인지 나만먹겠다는 밥그릇인지..그 차이가 아닐까용@@일단 예술대학 부실판정은 문제가 좀 있어보이기는 하더라구용...
말씀의 요지는 공감하며 또 밥그릇 싸움해보며 서민들 밥그릇 걱정하는 마음도 공감하게 될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아무래도 공인인데 ....
맘넓은 서민이 이해해야죠ㅎㅎ혹시 서서히
드러내려나~~
자신의 이익을 위한싸움이지만 정당하다면 나쁜것은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쩨든 잘못된것에대해 목소리른 낼줄아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신의 불이익에 항거하는것은 기본권리란 생각이 듭니다...
이효리씨나 김제동씨의 행동을 보면 좋아하는것을 넘어서 존경까지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장혜진씨의 시위가 틀린것은 아니죠...
구별은 하되 욕먹을 짓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교수들이 대학교 법인화 반대하는것 역시... 작게보면 자신들ㄹ의 밥그릇싸움으로 볼 수 있지만,
크게 보면 그것역시 교유계의 사유화와 가르치는것과 가르침을 받는 권리확보를 위한 시위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권리를 지키겠다는 행위는 어떤 사유에서건 정당하다봅니다
이놈의 기득권들이 까이는것은 권력의 사유화때문이죠
맞아요 ^^
아..노출광님아 틀리다..잘못됐다..이말이 아닌데....명확하게 그 시위를 짚어보면 자기밥그릇싸움이다..라는건데..;;절대 시위가 틀렸다는건 아니었어요...ㅠ
스키드킴님... 그럼, 된거죠 뭐...
의견이야 서로 다를 수 있는것이구요... 이런 의견나눔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 그만 아닐까요?
상대방을 바꾸려는것이 아니라, 나를 보여주고 상대방을 이해하는것 정도면 그 의미는 충분하다고 봐요...
예술을 모르밥그릇싸움을 비하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번 예술대싸움의 핵심은 부실대학구조조정의 기준을
취업률로 환산해석하는 교과부의 행태에 대한 비판입니다.
예술인들 대부분 졸업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예술활동을 위한 프로로서의 준비를 하거나,
가난한 예술가들이 대부분입니다.
고 토건만 좋아하는 mb정부는 예술대에게조차 일반대와 마찬가지로 갑근세,근소세 내는 취업률로
학교성적을 메기는 거지요. 미친... 반값등록금 요구에 쫒겨 토건정부의 반예술적인 전시행정의 최악이지요.
이번 건으로 예술대학생들은 어지간하면 mb지지않을겁니다.
아 감사합니다..자연을사랑한다님..
새로운 사실을 알게해주셨네요...댓글 감사드려요!
지가 말한다는데 뭐 꼬투리를 잡으시는지 걍 냅두세요
오지랖넓게 남의 밥그릇까지 챙긴다는건 정치가 뿐입니다
xxx님아 ===>이런 표현은 반말입니다.
전 스키드킴님 의견에 공감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횐님들 의견이 잘못 되었다는 뜻 또한 아닙니다. 다만 스키드킴님 말씀은 크기의 차이를 말 하고자 한다고 받아들입니다. 저 역시도 저와 제 가족의 밥그릇 때문에 공분하고 그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지경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많은 분들이 FTA에 모든 촉각을 곤두 세울 때는 별다른 말이 없던것도 사실이고 자신의 문제가 나타나니까 목소리를 낸것 또한 사실 입니다. 지금 우리가 FTA를 반대 하는게 당면 과제가 아니라 그 이후를 예측 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사실 지금 당장 FTA가 통과 되면 무슨 큰 영향이 있나요?
지금 우리가 FTA를 반대 해서 나중에 우리 뜻대로 이 나라가 좋아지면 FTA를 찬성한 사람이나 무관심했던 사람 모두 혜택을 받게 될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 분들은 무임승차를 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애써 만든걸 누리게 되는것 이지요. 헌데 그 분들이 그런 내막을 잘 알까요?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이 독립군 (죄송합니다 이런 비유를 하게 되어서) 선조들이 안계셨다면 지금 우리가 이런 혜택을 언제쯤 받았을 까요?
밥그릇도 그 크기가 서로 다르다 생각 합니다. 아울러 미권스 에서 이렇게 나서 주시는 횐님들 진심으로 존경 합니다. 여러분의 희생이 있어서 희망이 보인다 생각 합니다.
스키드킴님께서 조금 답답하실것 같아요.;;;
문제제기 하신 핵심은..불합리하고 부조리한 부분에 대한 비판의식이 비록 같은 대상일지라도
그 본질은 틀릴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고 계신것 같은데..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이게 진행되네요..ㅎㅎ;;
그러니까..제대로 의견 교환이 되려면 위에 자연을사랑한다님 말씀처럼 문제제기에 대한 반론을
제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게 건전한 토론이죠.
좀 그렇긴해요...손가락으로 달을 가르키는데 손톱에 떄를 보고 있으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