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꼬마김밥을 쌌어요~
아가별님이 시금치를 한바구니 가져다 주셔서
나물해서 반찬으로 먹고 남편도 싸서 보내주고
남아서 꼬마김밥도 싸고~~
그런데 당근이랑 단무지 계란 시금치를
많이 넣다보니 두꺼워져서 청년김밥이
되버렸어요ㅎ
아가별님이랑 낮에 점심으로 먹으려고
싸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소풍가고 싶어요.
이 좋은 날씨에 저희집 육이들은
베란다 안으로 피신해 있어요.
아파트 외벽 보수공사 한다고 해서
다 들여놨어요ㅠㅠ
불쌍한 우리집 육이들~~
자옵투샤~
꽃대를 올리고 있는데 안자르고
놔뒀어요.하월시아 꽃은
어떤 꽃인지 보고 싶어서요.

꽃대가 4개나 되요.

안그래도 이제 물이 빠질 시기인데
이렇게 베란다 안에 3일째 들어와 있으니
물이 빠지네요.

팬지철화~
자리잡았어요~

아몰랑 뾰족이~
꽃사표인데 3년차네요

샐러드볼~

칸이님표 아몰랑 뾰족이~
이 아이들도 3년차라서 분갈이늘
해줘야 하는데 뽑으면 뿌리가
서로 엉켜 있을까요?

하월시아 콤프퇴니아~
꽃대가 하나 올라오길래
잘랐는데 기어이 꽃을 피우겠다는건지
또 올라와서 냅두려구요~

꽃사표 헤라~

애플미인~
굳힐수록 입이 몽탁해지네요~

홍미인~
울집 미인들 중에서 제일 뚱실이~
건강미인..

이렇게 3일째 베란다 안에 있어요~

오늘 공사 마무리 한다고 하니
내일은 나갈수 있어요~

울집 막내화그~
꽃댕강님이 침발라 놨어요.

기대주 화그~
분이 좀 작지만 올해까지만
여기서 버티고 가을에 분갈이
해줘야겠어요~

이 아이도 기대주~
내년엔 몇두로 분지할지 기대되요.

울집 화그대빵
지금 50두예요.
근데 이 화그를 시집을 보낼까
고민중이예요.
저랑 함께한지 4년차라
정들어서 쉽게 못보낼거 같은데
어찌할까요~

화그끼리 모아놨는데 헤라가
끼고 싶었나봐요ㅎ.



두께가 꼬마김밥 두배는 되는거 같아요ㅎ

첫댓글 달빛바다님 ~~~ 저도 먹고 싶어요
입이 터지도록 청년김밥 먹고싶어요잉~~
금나와라뚝닥님 이쪽으로 오세요 같이 먹자구요.ㅎㅎ
정말 아무래도 이걸 먹으려면 입을 크게 벌려야 할거 같아요.ㅎㅎ
첫댓글 고마워요.
아..배고파랑....>.<
김밥 먹어본지 백만년 지났네요~~
떡볶이 국물에 푹푹 찍어먹으면 맛있는데~~~^^
로즈우드님 김밥이 먹고 싶어서 어떻게 백만년이나 참았을까...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지...김밥 먹을줄 아는데?ㅎㅎ
점신메뉴 김밥으로...
청년김밥 여기로 던지세요 ㅎㅎㅎ 자옵투샤는 안테나를 네 개나 달았네요 ㅎㅎㅎ
네네 에셀님 반가워요.
뿅~~김밥 받으세용..
자옵투샤 꽃을 실제로는 한번도 못봤으니
한번 지켜 보려구요.
맛점 하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에셀님.
ㅎㅎㅎ 청년김밥이 뭐지????
서울은 꾸리한 날씨라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서 차마시고 싶어요
꼬마김밥보다 굵고 커서 청년김밥이라고 이름 붙여 봤어요.
요즘 꼬마김밥이 유행이던데...
전 청년김밥집이나 해볼까요?ㅎㅎ
서울은 흐린가 보군요.대전은 날씨 참 좋아요.
월천 여사님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한입만 주세효^-^
♥♥♥♥♥
ㅇㅏ~~~~~~
세희님 가까우면 오세요.
우왕~청년김밥 급 땡겨요!!
어제 점심에 해먹으려했는데 아들래미가 싫다고해서 못먹었더니 더 먹고싶어요~
하월시아도 잘 키우시는 달빛님!!!
부럽사와요~
저도 꼬마김밥은 처음 싸봤는데 갠적으롬 그냥 김밥보다
꼬마김밥이 더 맛있네요.안자르고 먹어서 그런가봐요.ㅎㅎ
청년김밥~~점심밥으로 먹으면 웬지 나른하던 몸에
힘이 솟아날것 같은 예감이예요 ㅎㅎ
맛있겠어요~~^^
아니...벌써 맛있게 드셨을라나요?^^
화그는 언제봐도 탐스럽고 예쁘네요.^^
초록우산님 반가워요.
안그래도 점심으로 김밥 먹고 나른한거 같아서
직장 옆 화원가서 꽃구경도 하고 광합성도 하고 왔어요.ㅎㅎ
팬지철화가 어쩜 너무 이뻐요~
점심전인데 김밥보니 군침이 ㅎㅎ
아고 먹고잡다 !!
웃음보따리님도 펜지 좋아 하시는군요.
저도 생얼 펜지가 이뻐서 꽃사에서 철화로 들인건데
넘 이뻐서 하나 더 들이고 싶어요.
웃음보따리님도 꼬마김밥 싸서 드셔 보세요.
청년김밥 먹고 싶어라...😁
자옵투사가 상큼해보이네요
화그 넘 멋스럽다
착한선아님 반가워요.
오늘은 청년김밥이 되버렸으니
내일은 정말 제대로 꼬마 김밥을 다시 싸봐야겠어요.
고운 댓글 고마워요.
그동안 화그 부자가 되셨네요~^^
베란다에 있어도 미모는 빠지지가 않네요~ㅎㅎㅎ
네네 10개였었는데 2개는 시집 보냈어요.
베란다에 들어오니까 빛이 바래긴해요.
나좀 불러주지~치사해.ㅎ
화그 좋다요.^^
가을이좋아님 반가워요.
내일 부르면 오시겠어요?ㅎㅎ
내일도 꼬마김밥 쌀건데...
울 딸이 맛있다고 한번 더 싸달라고 하네요.
봄이에요!!~~~ 김밥보니 소풍 가야할 것 같아요 ^^
블루세이지님 반가워요.
김밥싸서 봄소풍 한번 다녀 오세요.
화그도 화그지만 김밥에 눈이~~
청년김밥 한줄 주세요~~
청년 김밥 저도 먹을줄 아는데~~~~
저리 예쁜 화그를 어디로 시집을 보낸데요..
저 같으 절대적으로다가 못보냅니다..
집 단장 하느라 육이들이 고생 하는군요~
모두가 짱짱하고 멋스러워요
셀러드볼이 풍성하네요 야도 꼬집기가 가능할까요?
청년김밥 입맛 없을때 입 안에 하나씩~ ㅎ
배 부르겠어요 ㅋㅋ
김밥 맛있게도 싸셨군요
막고싶어라~~청년 김밥 한줄 먹으면 든든하깄어요.ㅎ
펜지철화가 이쁘게 물들었구요
달빛바다님 화그는 언제봐도 이뻐요~~^^
들이고 내는것도 보통일은 아닐듯 싶어요.
하월시아속이 요즘 꽃대 올리더라구요. 꽃은 별로에요....ㅋㅋ
김밥 맛나겟어요~ 하월이 꽃은 넘 기대마셔요 그냥 200% 부족한 애 같아요~ㅎㅎ 전에 어느님 카스에 알부카 꽃대 올렸다고 기대 된다시기에 기대마시고 저게 다라 햇더니 급 실망을 하시더라구요~~
청년김밥이 먼가했는데~~ㅎㅎ
공사때문에 다 들이시느라 혼나셨겠네요~^^
하월시아 꽃대가 올라오는 시기인데
꽃은 그닥 이쁘진 않고 다 비슷하게
생겼더군요.
파종하실 목적이 아니시면
모두 잘라버리더군요.
영양분을 뺏길까봐서요.
그런데 일찍 잘라주면
또 나오니까
꽃대의 길이가 오륙센티 정도
올라온 시점에서 몰래 살짝~
잘라줘야 얘가 다핀줄 알고
또 안올립니다.ㅎㅎ
오늘 하루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네요.
달빛님 싫어하시는 비오는 날
그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