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강 안상진 선생님 강의 잘 듣고
지금껏 생각지 못했던 제목 관련 문제가 머리 속에 들어와 버렸습니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서 12개 지역 만이 평준화에 있고 아직도 비평준화 지역이 19개 지역이나 된다니...
최근 기사를 보니 자사고, 외고 폐지와 맞불려 비평준화 일반고 중 자공고 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저희 지역에도 자공고 한 개 지역이 기숙학교로 운영되고, 일 년에 서울대 몇 명씩 보내면서 입소문을 탄 모양입니다
암튼 특권 학교 폐지와 함께 이 부분도 함께 언급되었으면 좋으련만 ... 하는 아쉬움은 일단 뒤로 하고
여러 교육운동 선,후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고교비평준화 지역을 평준화 지역으로 변경되기 위한 법률 또는 조례 등의 변경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요?
이것의 법적 근거는 어떤 조항에 마련되어 있고 , 혹시나 실제 최근 변경된 지역 (예를 들면 경기도 용인시) 등에서 경험하셨던 분의 조언등을 좀 들을 수 있을까 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장전수 드림
첫댓글 사실 지역은 교육감 권한이라 교육감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특목고 자사고 영재고 과학고 다 폐지 해야만 됩니다.
일부 폐지하고 일부 존속하는 것은 반발만 살 뿐입니다. 고등학교부터 계층을 나누는 것은 근대적인 망종입니다.
4차산업혁명에 걸 맞는 인재는 자유로운 사고 속에서 나옵니다. 부모들도 바껴야 합니다 뒤쳐질까봐 사교육 받는 행위 근절해야합니다. 이 참에 사교육 완전히 불법으로 하고 강력히 처벌해야합니다
아직도 비평준화가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ㅜㅜ 경기도에 사시는 분들이 의견을 모아보면 좋겠네요.
지역에서 지혜를 모아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