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들 잘잤어?ㅋ 난 새벽3시까지 광컴하다가
지금인났어 ㅋ
일단 어제했던 자취이야기 다음부분 올릴께ㅋ 이건 약간 빡침주의!
무튼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일어났더니
그놈이 계속 우릴 관찰했다는 사실
때문에 정말 미친듯이 소름이 돋아서 엄마한테 연락을 넣어서
집주인한테 나가고 싶다고 연락을 넣어달라고 했어
언냐랑 나랑 집주인을 존니 싫어했거든(정말 전화도 하기 싫었음_)
(그 말년오타쿠처럼 생긴 녀석이 우리 첨 이사왔을때 울엄마아빠 시골출신 선생이라고
앞에서 대놓고 무시해서 언니랑 나랑 존니 빡쳤었음)
근데 이게또 문제였음
이 말년찐따오타쿠같은 집주인이 울엄마한테
딸들이 집에 남자를 들인다, 한둘이 아니다, 자기가 봤다
뭐 옷차림이 너무 문란하다 등등
이런식으로 우릴 아주 창년처럼 엄마한테 말한거임 ㅋㅋㅋㅋ
아 이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진한울엄마 또 거기에 넘어가서 우리한테 남친이나 친구 집에 대려온적있냐고
어떻게 생활해서 이런 소릴를 듣냐고 또 우리한테 묻고
진짜 억울해 죽는줄 알았음ㅠㅠ
너무 무서워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우리 못믿고 딴소리만 하고있고(그래서 그때 울면서 엄마랑 싸웠음)
창년취급 받고 있다는것도 완전 어이가 없어 울었었음
우리가 그때 반지하에 사는게 너무 창피해서 친구고뭐고 하나도 안대려옴
그리고 제일 억울한건..............
남친이 정말 있었음 말을 안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리ㅏㅓㅁ닝하ㅗ니아ㅓㅣㅓㅏㅣ ㅜ피추미ㅏㅠㅠㅓㅣ마ㅓㅁㄹ ㄴ이; ㅓ닣나ㅓ ㅇ
ㅆㅂ그리고이 말년오타쿠놈 지 건물에서 안살고 딴곳에서 살아서
거의 본적도 없었음
근데 그녀석이 우릴 봤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커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순간 갑자기 언냐랑 나랑 설거지할때 오빠드립한게 생각나는거임
난 그때부터 집주인이 의심가기 시작했음
솔직히 언냐랑 나랑 음식 안시켜먹고 돌아다니는것도
늘 이른아침에 나가 늦은 밤에 왔기에
사람을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음
즉 그쪽에선 집주인만 우리둘이 산다는것 알고 있음
내가 그렇게 집주인을 의심하고 있다가
하루는 언냐랑 나랑 같이 저녁에운동을 하고(이때부터 언냐랑 나랑 같이다님)
서로 떠들면서 집에 들어와 문을잠그고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누가 현관문앞에서
야!!!!!!!!!!!!!!!!!!!!!ㅅㅂ!!!!!!!!!!!!!!!!!!야!!!!!!!!!!!!!!!!!!!!!!!!!!!!!!!!!!!!!!!!!!!!!!!!!!!!!!1
쾅콰오카ㅗ카와ㅗㅁ니ㅗ쾅콰아코아ㅗ카ㅗㅇㅋ
이렇게 치는거임
순간 언냐랑 나랑 10분간 얼음상태였음
아 준니 지금 그목소리 아직도 생생함
그날도 결국 잠 못자고 계속 불켜두고 언니랑 이불속에서 떨었음
무튼 그날이후 우리는 서둘러 집을 옮겼음
마지막에 존나 얼굴 한번 안보이던(우리를 봤다고 해서 내가 늘 집주인 있나 찾아다님)
집주인보고 손좀보여달라고 했음
아 근데 손만보고 모르겠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처라도 내서 표시를 해둘껄 순간 후회를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엄마아빠가 말리는것도 무시하면서
우리가 언제그랬냐고 나 봤냐고 나당신 못봤는데 어디서 우릴 봤냐고막 따지니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섣불리 말하는게 아니였는데, 제가 시기상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친놈이 이렇게 끝까지 우리가 남자끌여들였다고 울엄마아빠앞에서 개드립을 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그때 내가 이놈 면상을 못때리고 온것이 천추의 한임
울엄마아빠는 상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런놈 진짜 죽도록 맞아봐야 함
그리고 난 아직까지 이놈이 범인이라고 의심하고 있음
첫댓글 헐 뭐야 그주인 .....
근데 여시야 어의X 어이O ^^; 먄 내가 이런거 보면 고치는 버릇이있어서 ㅠㅠ
학 ㅋ 언니 감사 지금 수정할께 ㅋ
언니 섯불리도 섣불리......... 나도 미얀 흑흑
근데 저 놈 꼿츄를 뜯어버려!!!!!!!!!!!!!!!!!!!! 쫙 뜯어버려!!!!!!!!!!!!!!!!!!!!!!!!!!
집주인놈이 범인맞는거 같아....... 무섭다진짜
아진심 집주인 뒈질라고 ..
손보가지를 확!!!!!!언니 무서웠지??ㅠㅠㅠㅠ토닥토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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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그런 상황이 닥지면 정말 어떻할줄 모르겠더라.. 진짜 손이 들어와서 꼼지락 거리는데 몇초간 보고만있었어 ㅠㅠㅠ 발로 찬것도 겨우 정신차리고 찬거야 ㅠㅠㅠㅠ 그리고 그런 놈들한테 식칼같은걸로 위헙하면 오히려 빼길 가능성이 높아서 위험하다고 들었어 ㅠㅠㅠ 어쩌라는 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진짜 그 집주인이 범인같다ㅡㅡ 미친놈...
집주인새끼 남의 사생활에 침해하는거 아냐 저거? 설령 남자를 들였어도 그걸 부모님한테 말씀을 드리다니 씨뻘놈 부랄을 콱 차버리고 오지
집주인한테 불꽃싸다구를 날리고 싶다ㅡㅡ
헐 집주인이 그런거 맞는거같아 미친새끼아녀... 완전 무서웠겠다 뻔뻔한 새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거 집주인 맞는거같다 병신새끼네 완전
언니 고소하지 그랬어. 그런식으로 말한거 모욕죄나 명예훼손으로 쳐넣거나 벌금물게 할수도 있는데......
내생각에도 집주인놈 범인 맞는 것 같어 언니....ㅠ 그런 놈 시키는 ㅈ을 떼버려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이번에 옮겨간 집에서는 그런 일 없이 마음 푹 놓고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나 반지 하 살때 변태새끼가 내 방충망 다 찢어놓고 그앞에 똥오줌 다싸놔서 나도 나와버렸어
저런거 있을때는 그냥 바로 나와야하는거 같어 언니 진짜 무서웧겠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개새 ㅡ ㅡ진짜 식칼로 손쌀어버리지 아오
아오 진짜 말 진짜 재수없게 한다ㅡㅡ 확 때려버리고 싶어
와진짜 별새끼들이 많구나..온몸에 소름이 확확 돋아.
나 집주인 아줌마는 너무 맘이 좋아서 탈인데 ㅠ_ㅠ.....
여자 자취방앞에서 소리지르다가 후라이팬에 신명나게 쳐맞어봐야 아~ 내가 병신생키였구나 하면서 두손이 발이되도록 빌꺼야 저런 생키들은
헐 진짜 짜증난다 뭐야 ㅡㅡ 언니 진짜 무서웠겠다 ㅠㅠㅠㅠㅠ
와 진짜 미친거 아냐? ㅠㅠ
헐진ㅉㅏ그때 손가락을밟아서으깨주지!!!
헐 미친..........전글까지 읽고왓는데 진짜 무섭다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무섭다
조용히 고소장(명예훼손) 보내버려 이 입돌아갈 쉐이.
우와 나 이거보는데 갑자기 여시 배경이 바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