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9월 19일 [11번/9점] 목요일

[엔젤라홍]

단감나무 한그루있는데 어제보니 익지도않은감을 누가 몽땅 따갔더라구요
맨 꼭대기에 딱 한개 남겨놓고
너무 속상해서 하루동안 저주를 퍼부을까 고민많이 했는데 오늘 아침이 되니 좀 진정이 되네요
여긴 집값이 꽤 되어서 아주 형편 어려운 이웃은 없는데 돈이 있어도 매너없고 예의없는 불량품인간들 참 안타깝네요 짐작가는 집이 있긴한데 구체적인 표현은 자제 하겠습니다 처음 겪었는데 참 그렇네요
오늘 그나무 길가쪽으로 싹 가지치기 했어요


아침 - 계란후라이, 훈제굴, 땅콩
점심 - 계란후라이, 훈제굴, 사과
저녁 - 치즈, 블루베리, 땅콩

미션0, 댓글3, 물3, 식이0, 운동3


비포사진을 깜빡 했네요, 저기 하얀담벼락에 올라가서 다 따간듯해요

속상하지만 다 잘랐어요

[로제타*^^*]

헉..나쁘네요 🤨
그래도 진정을 빨리 찾으셔서 😌 다행이예요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 😭
보는 저도 속상하네요😓
따간거야 어쩔수 없으니..기분이라도 조금 나아지시길 바래요😊

[엔젤라홍]

ㅎㅎㅎ 이젠 진정 되었어요
코코바님 좋은하루되세요 ~

[로제타*^^*]

😅로제타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엔젤라홍]

앜!
죄송해요
로제타님 바쁘신데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코코바]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남의 것에 손을 대는 사람들은 무슨 심보인지..
정말 도둑들은.. 돈이 있어고 버릇처럼 하더라구요 에휴...
당한 사람만 속상한게 더 화가나네요

[엔젤라홍]

정말이지 알수없는 도덕관념이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