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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N) Avengers: Endgame (디즈니)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04.24 국내개봉 주말수익 - $350,000,000 (-) 누적수익 - $350,000,000 해외수익 - $859,000,000 상영관수 - 4,662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350,000,000 ~ 400,000,000 -2008년은 꽤 중요한 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때로는 가벼워 보이지만 그럼에도 정가는 사업가 토니 스타크가 갑옷을 입은 히어로로 등장하는 영화 [아이언 맨]이 4월에 개봉을 했었죠. 당시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애드리브라고 알려진 영화의 마지막 대사 'I am Iron Man'과 당시에는 그냥 재미로 찍었던 닉 퓨리가 등장하는 쿠키 영상이 11년, 22편의 시리즈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할리우드에서도 전무후무한 일이었고, 그 오랜 시간 많은 작품들이 균일한 완성도를 이뤄나갔으니까요.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바로 2008년 개봉했던 [아이언 맨]이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 여름, 천재적인 두뇌, 월등한 신체 능력과 막강한 부를 가지고 있는 사업가면서도 어둠의 가면을 쓰고, 고담시를 지킨 히어로가 등장하는 [다크 나이트]도 개봉을 했습니다. 이 당시만 해도 '아이언 맨'의 신선함이 '배트맨'이 갖고 있는 카리스마를 누르기는 어려웠습니다. 2005년 [배트맨 비긴즈]를 시작으로 2008년 [다크 나이트],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까지 이어지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크리스챤 베일 주연의 이 배트맨 트릴로지는 견고하고 단단했으니까요. 다만 워너와 DC에게는 마블 스튜디오만큼의 속도도 감도 없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아이언 맨] 이후 2011년까지 5편의 콘텐츠를 쌓아갔고, 2012년 이들을 한데 뭉쳐버린 영화 [어벤져스]를 2012년에 개봉하죠. DC와 워너는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개봉할 때까지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DC와 워너는 이 시점으로 디즈니와 마블에게 히어로 코믹스 대표주자 자리를 완벽하게 내줍니다. 2013년 슈퍼맨을 등장시키며 [맨 오브 스틸]로 유니버스를 시작하려 했지만, 페이즈 1을 끝내고 페이즈 2로 돌입하는 마블과 디즈니에게는 이미 한참 저기 멀리 나가 떨어진 상태였죠. 2012년부터는 정상을 향한 독주를 하기 시작한 MCU. 드디어 11년간 쌓은 MCU 히스토리를 정리할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했습니다. 모두 피했습니다. 개봉을 앞당기거나 미뤘습니다. 이 작품의 파괴력을 아니까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부터 사람들은 기대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1년, 22편이 쌓은 히스토리를 어떻게 정리할 지 말이죠. 페이즈 3의 마지막 이야기로 처음에 알려졌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앞두고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페이즈 3의 마지막은 오는 7월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라고 하면서 살짝 기운은 빠지기는 했지만... 러닝 타임 3시간 1분, 마케팅비 2억 달러(알려진 바로는), 제작비 3억 5천에서 4억 달러(비공식적으로는 역대 1위 가능성이 높음 / 공식적으로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3억 7,9000만 달러)가 들어갔을 정도로 일단 비용만으로도 압도적이었으며, 예매가 풀리면서 국내에서는 CGV 앱이 다운됐을 정도고, 북미 역시 예매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팬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시사회 직후 나온 평들 또한 이 작품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잘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케빈 파이기가 명명한 '인피니티 사가'의 절정이자 완벽한 마무리(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에필로그겠군요)인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세운 기록만 찾아봐도 아래와 같습니다(추가될 때마다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냥 기존 MCU의 완벽한 마무리는 물론, 북미 박스오피스가 갖고 있는 모든 기록에 종지부를 찍은 듯할 정도로 믿기 힘들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예매 창구가 오픈하면서부터 예상되었던 일이었고(예매 관련한 기록도 모두 깨버린 상태) 마음의 준비를 한 상태기는 하지만 이럴 줄은 몰랐네요. 지금 추정되는 제작비와 마케팅 비용만 합쳐도 약 6억 달러 이상이 되고, 월드와이드 수익 10억 달러는 찍어야지 손익분기점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텐데, 개봉 3일만에 월드와이드 12억 달러 이상을 찍고 시작하니(예상), 손익분기점 이야기는 저기 어디 멀리 우주로 날아간 상태입니다. 참고로 현재 해외 수익을 살펴보면 중국($330.6m), 영국($53.8m), 한국($47.4m), 멕시코($33.1m), 오스트레일리아($30.8m) 등이 해외 톱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걱정인 것은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흥행 덕을 톡톡히 봤지만, 페이즈 4의 1번 타자였다가 갑자기 페이즈 3의 마지막 타자가 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입장에서는 조금 아쉽지 않을까 싶네요. 완전히 에필로그 느낌처럼 보여질테니까요. 이 거대한 세계관을 훌륭하게 마무리 지은 루소 형제는 더 이상 MCU 시리즈를 연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디즈니와 마블과는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했는데, MCU의 23편 중 최다 작품(4편)을 연출한 이 두 감독들의 행보도 꽤 궁금해지네요. |
2위(▲2) Captain Marvel (디즈니) 캡틴 마블 2019.03.07 국내개봉 주말수익 - $8,051,000 (수익증감률 -12%) 누적수익 - $413,580,047 해외수익 - $696,600,000 상영관수 - 2,435개 (-218) 상영기간 - 8주차 제작비 - $152,000,000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이 [캡틴 마블]에게는 오히려 호재가 되었습니다. 개봉을 1주일 앞둔 지난 주에는 순위가 상승하더니, 개봉한 이번 주에도 또 다시 순위가 올랐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결정적으로 연결될 만큼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단독 시리즈가 아님에도 말이죠. 심지어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전일인 목요일에는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하기도 했었고요. 대게 이런 상황이면 바톤 턴치를 하면서 선개봉했던 작품들이 톱10밖으로 밀려나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선개봉했던 [캡틴 마블]을 톱5로 끌어올리는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주네요. 자연스럽게 [캡틴 마블 2]에 대한 이야기들도 조금씩 그림이 그려지고도 있는데요. [캡틴 마블 2]는 페이즈 4의 어딘가에 있을 것이고, 스토리는 아마도 1편의 마지막과 [어벤져스: 엔드게임] 사이의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케빈 파이기의 이야기처럼, 2편이 나올 때쯤이면 '캡틴 마블'도 MCU의 한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3위(▼2) The Curse of La Llorona (워너) 요로나의 저주 2019.04.17 국내개봉 주말수익 - $7,500,000 (수익증감률 -72%) 누적수익 - $41,284,301 해외수익 - $45,700,000 상영관수 - 3,372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9,000,000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요로나의 저주]가 이번 주 3위로 순위가 두 계단 하락했습니다. 1위자리를 지킨다기 보다는 수익증감률을 어느 정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네요. 물론 900만 달러라는 초저예산 작품이었기에 이미 북미와 해외수익만으로도 8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고, 손익분기점을 고려하면 나쁜 상황은 아닙니다. 특히 '컨저링 유니버스'로 편입된 작품으로 본다면 수익 자체로는 너무 아쉽습니다. '컨저링 유니버스' 중에서 가장 낮은 수익을 올렸던 작품이 8,427만 달러를 기록했던 [애나벨, 2014]이었는데, 이 흐름이라면 [애나벨]의 2주차 누적수익인 6,100만 달러를 넘기는 것도 힘겨워 보이니까요. 작품 자체로만 본다면 나쁘지 않은 성적인데, 이게 '컨저링 유니버스'의 작품으로 본다면 아쉽습니다. 상대적으로 올 여름에 개봉하는 [애나벨: 집으로]의 부담감도 꽤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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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1) Breakthrough (폭스) 주말수익 - $6,304,000 (수익증감률 -44%) 누적수익 - $26,114,230 해외수익 - $7,600,000 상영관수 - 2,913개 (+149)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4,000,000 -지난 주 3위로 등장했던 [브레이크스루]가 이번 주 4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고 난 뒤 배급하는 첫 번째 폭스 배급 영화라는 점, 스테픈 커리가 제작한 영화라는 점 외에는 특이할 만한 점이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크리스챤 물로 분류될 수 있는 이런 작품들이 박스오피스에서 꾸준하게 개봉하고,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는 주목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 작품을 배급한 폭스도 그렇고 소니에서도 몇몇 히트작들을 내놓고는 있는데, 크리스챤 장르물이 메이저 배급사를 통해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크리스챤 물을 만드는 제작사 중에서도 블룸하우스 같은 유명해지는 제작사가 나올 수도 있을테고요. |
5위(▼3) Shazam! (워너) 샤잠! 2019.04.03 국내개봉 주말수익 - $5,520,000 (수익증감률 -67%) 누적수익 - $131,149,727 해외수익 - $215,200,000 상영관수 - 3,631개 (-552)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00,000,000 -이번 주 톱10에 머문 작품 중에서 수익증감률 -60%를 넘은 작품이 네 편있는데 그 중 두 편이 워너 배급 작품이네요.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세계관을 갖고 있는 작품이고요. 하나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요로나의 저주]고 다른 한 작품은 DCEU의 [샤잠!]입니다. 그리고 두 작품 모두 제임스 완과 연결되어 있는 작품이기도 하네요. [아쿠아맨]에 이어 [샤잠!]까지 제임스 완의 손길이 닿으면서 DCEU의 부활할 수 있는 기대치를 조금 높여보긴 했는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성적표를 보기 갈길이 한참 남았네요. 지금으로서는 MCU가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다면, 절대 역전될 일은 없을 것처럼 보입니다. [샤잠!]의 성적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해외수익만 보더라도 중국에서만 거둬들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수익보다 낮으니… |
6위(▼1) Little (유니버셜) 주말수익 - $3,438,000 (수익증감률 -59%) 누적수익 - $35,846,225 해외수익 - $6,600,000 상영관수 - 2,119개 (-548)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0,000,000 -이번 주 6위는 [리틀]입니다. 2위에서 5위 그리고 이번 주 6위까지 지체없이 순위는 계속 하락하는 중이네요. [왓 멘 원트, 2019]의 각본가와 제작자로 만난 티나 고든과 윌 팩커는 [리틀]에서는 연출자와 제작자로 만났는데요. 최근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흑인 주연의 코미디 영화에는 윌 팩커가 제작에 나선 작품들이 꽤 눈에 띄는 중입니다. 그만큼 보는 눈과 감각이 있다고도 할 수있을텐데, 윌 팩커가 제작하는 다음 작품은 1990년 개봉했던 애드리안 라인 연출, 팀 로빈스 주연의 [야곱의 사다리] 리메이크 버전으로 이번 버전의 주인공은 윌 팩커 제작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마이클 얼이 맡았습니다. |
7위(▼1) Dumbo (디즈니) 덤보 2019.03.27 국내개봉 주말수익 - $3,239,000 (수익증감률 -51%) 누적수익 - $107,766,558 해외수익 - $220,600,000 상영관수 - 2,380개 (-845)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170,000,000 -[어벤져스: 엔드게임] 효과는 [덤보]에게도 있는 걸까요? 순위가 계속 떨어지고 있던 [덤보]가 7위를 차지했습니다. 끼워팔기도 아니겠지만, 2019년 디즈니의 아픈 손가락이 될 것처럼 보였던 [덤보]가 그래도 마지막까지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수익과 별개로도 5주 연속 톱10에 머물렀다는 상징성은 있으니까요. 전체적으로 이번 주 톱10 작품 중에서 디즈니 배급작들은 안정적인 수익증감률을 기록한 것이 눈에 띄기도 했는데요. 이게 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때문이겠죠. |
8위(▼1) Pet Sematary (파라마운트) 공포의 묘지 2019.04.11 국내개봉 주말수익 - $1,290,000 (수익증감률 -74%) 누적수익 - $52,612,457 해외수익 - $49,700,000 상영관수 - 1,655개 (-1,491)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21,000,000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본 [공포의 묘지]와 공포 영화 리메이크한 작품들을 비교하면 [공포의 묘지]가 가장 훌륭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2013년도에 개봉했던 [이블 데드], 2007년 개봉작 [할로윈], 2005년 개봉작 [아미티빌 호러], 2015년 개봉작인 [폴터가이스트] 등 비교군 대상에 오른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말이죠. 6,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던 [아미티빌 호러]를 제외하고는 다른 작품보다는 좋은 성적을 올리거나 주중에 역전할 것으로 보이네요. 2005년에 개봉했던 [아미티빌 호러]는 마이클 베이 제작, 라이언 레이놀즈,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이 상업영화 연출 데뷔작이기도 했던 앤드류 더글러 감독은 [아미티빌 호러]로 데뷔작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는데, 이후 2013년도 국내에도 개봉했던 [킬 힘] 포함 딱 두 편의 장편 영화만을 연출했고,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인드 헌터> 에피소드 연출을 제외하고는 영화 연출은 그다지 없어서 놀랍네요. |
9위(▼1) Us (유니버셜) 어스 2019.03.27 국내개봉 주말수익 - $1,141,000 (수익증감률 -73%) 누적수익 - $172,844,635 해외수익 - $76,600,000 상영관수 - 1,255개 (-1,009)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20,000,000 -비록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전부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돌아간 상황이라, 2위부터는 큰 관심이 없을 이번 주 박스오피스입니다. [어스]는 이번 주에 톱10의 끝자리를 차지하면서 6주 연속 톱10을 기록했네요. 6주차까지의 누적수익이 약 1억 7,3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겟 아웃]을 따라잡진 못한 상황인데요. 다음 주중에는 [겟 아웃]을 제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19금 공포 영화에서는 역대 3위가 되는 것이고, 조던 필 감독은 역대 19금 공포 영화 흥행수익에서 3위,4위 자리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게 되는거고요. |
2019년 17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2019년 4월 26일 ~ 28일)
1위(N) 어벤져스: 엔드게임 (디즈니) 주말관객 - 4,144,011명 누적관객 - 6,315,646명 (54,434,718,830원) 2위(N)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NEW) 주말관객 - 256,524명 누적관객 - 275,104명 (2,145,027,580원) 3위(▼2) 생일 (NEW) 주말관객 - 31,393명 누적관객 - 1,168,594명 (9,674,748,590원) 4위(▲1) 캡틴 마블 (디즈니) 주말관객 - 8,799명 누적관객 - 5,783,225명 (51,343,632,603원) 5위(▼1) 요로나의 저주 (워너) 주말관객 - 7,440명 누적관객 - 197,141명 (1,741,074,801원) 6위(▲3) 노팅 힐 (유니버셜) 주말관객 - 7,218명 누적관객 - 49,958명 (416,060,282원) 7위(▼4) 미성년 (쇼박스) 주말관객 - 6,483명 누적관객 - 279,326명 (2,382,596,270원) 8위(▲39) 안도 타다오 (진진) 주말관객 - 5,493명 누적관객 - 7,850명 (67,015,430원) 9위(▼5) 크게 될 놈 (오원) 주말관객 - 5,173명 누적관객 - 90,325명 (705,690,420원) 10위(=) 바이스 (콘텐츠 판다) 주말관객 - 3,063명 누적관객 - 131,724명 (27,793,684원) |
첫댓글 엄청나네요 6백만이벌써..
대단합니다
뽀로로 관객수도 대단하군요 ㅎ
저도 ㅠㅠ 하면서 보긴 했지만 정말 역대급 기록을 써내려가네요
6백만 ㄷㄷ 이번 주말에 보신 분들 많았겠네요.
월요일 월말 언제나좋은글감사합니다 서든님
이제 관심사는 과연 아바타까지 넘어설것인가네요. 그리된다면 아바타2가 또 엄청 기다려질듯합니다.
첫주말만에 북미 3억5천달러 전세계 12억달러는 진짜 상상도 못한 어마무시한 수치네요. 왠만한 블록버스터영화가 초대박 나면 찍는 수치를 5일만에...ㄷㄷㄷ 이 기세면 아바타의 세계기록이랑 스타워즈의 북미기록 둘 다 넘어설 수도...
첫주에 600만...명량은 당연히 어려울거고..아바타 1300만 가능할런지..
중국의 힘이 엄청 큰 거 같아요. 중국에서 인워 최종수입이 3억 6천만불이었는데 엔드게임은 첫주에 3억불;;;
200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그렇게 큰 시장이 아니었는데 멀티플렉스가 서서히 늘어나며 10년대 중반 이후부터 어마어마한 시장이 되었죠. 아직까진 멀티플렉스가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제 작은도시들까지 들어가기 시작하면 얼마나 더 엄청나질지...
@kb8/24 아 중국은 아직 멀티플렉스가 얼마 없군요;;;
대단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ㅋ
우리나라 박스오피스 신기록도 갈아치울지 기대됩니다 ㅎㅎ
N차 관람도 많을테니 과연 명량을 잡을지가 국내에서는 관건일거 같네요
저도 2번 봤습니다...마블의 모든 영화를 섭렵한 분들이라면 저처럼 2번이상 보실 분들 많으실 거에요...
정말 엄청나네요.. 노팅힐도 역주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