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겟백
퍼갈때 출처밝히세요.
1982년 독일 린다우
이른 아침 가정집에서 사람이 의식이 없다며
당장 와달라는 전화를 받음
하지만 이미 늦은 후 였고
칼링카는 사후 경직이 시작되고 있었음
의사인 칼링카 양부 크롬바흐는 칼링카가 일사병으로 죽어가자 도움이 될까싶어 칼슘을 주사했다는 말에
응급 구조사는 여기서 이상함을 느꼈다고 함
그리고 같은 시각 프랑스 페슈뷔스크
프랑스에서 살던 칼링카의 친부 앙드레는
딸 칼링카의 사망 소식을 듣게되고 그날 밤 바로 독일에 도착함
그렇게 앙드레는 칼링카를 힘들게 보내줌..
다음 날 둘째 아들 니콜라를 보러 전 부인 다니엘의 집에 갔는데
니콜라의 말에 따르면 칼링카가 죽은 날
칼링카는 평소와 다름 없었고
피곤해하지도 아파보이지도 않았다는 것
이때부터 앙드레는 칼링카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어느날부터 칼링카의 죽음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함
칼링카의 양부 크롬바흐가 칼링카의 피부를 그을리게 하려고
정맥주사를 놨다가 사망하게 된거라는 소문이었음..
앙드레는 그런 소문에 화가났지만 칼링카의 부검 보고서를 보면
사망원인을 확실히 알 수 있었기에 기다리고 있었음
그렇게 부검 보고서가 도착하고 읽어보기 시작하는데
칼링카의 사망원인은 일사병이 아닌 저녁에 먹은 음식물이
기도로 역류해 폐로 들어가 질식해 죽은 것이란걸 알게됨
그런데 부검의들이 이상하게 사망원인을
서면으로 명시하는 것을 거부함...
그래서 앙드레는 친모 다니엘에게 연락을 했으나
다니엘은 딸의 부검 보고서를 아예 읽어보지도 않았다는 것
게다가 가장 이상했던 건
칼링카의 생식기에 상처가 발견됨
양부 크롬바흐가 내 딸을 죽였다는 의심이 확신으로 바뀐 순간.
칼링카 생식기의 상처에 대해 부검의는
강간의흔적은 찾았지했지만
그 이상 다른 건 발견하지 못했다고 함
또한 부검의는 칼링카의 생식기를 샘플로 채취했는데
그 채취한 샘플로 뭘했는지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았다는 것
앙드레는 아직까지도 부검의가 칼링카의
생식기를 채취한 샘플로 뭘했는지 모른다고 함
앙드레는 칼링카의 죽음에 대해 제대로 수사해줄 것을
검사에게 요청했지만
검사는 칼링카의 사망원인은 자연사가 맞다며 추가 수사를 거부함
이에 화가난 앙드레는 직접 5,000장의 전단지를 만들어
다시 독일로 넘어가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뿌림
이 사실을 알게된 크롬바흐의 친딸이 앙드레를 신고했고
앙드레는 체포되어 잠시 구속됐지만 곧 풀려남
내 딸을 죽인 남자의 죗값을 받게 하기위해
반드시 진실을 밝히리라 다짐한 앙드레
칼링카의 죽음 후 3년 뒤 1985년
앙드레는 칼링카가 죽은 후 사건 경위와 자신의 생각을
노트에 빼곡히 적어놓으며 기록해 왔음
1997년
딸 칼링카가 죽은지 어느덧 15년이 흘렀음에도
앙드레의 크롬바흐에 대한 집요함은 더더욱 커져
미행까지 하기 시작함
2008년
미행중 크롬바흐가 이사를 간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어디로 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크롬바흐를 놓칠 수 없다 생각한 앙드레
결국 앙드레는 긴 고민 끝에
2009년 9월 마침내 결단을 내렸다.
프랑스와 독일을 오가며 딸을 죽인 살인자를 법정에 세우기 위해
수십 년을 싸운 앙드레는 이제 최후의 방법을 쓰려 한다.
그건 바로
2022년 다큐멘터리
내 딸의 살인자
스포금지
불펌금지
퍼갈때 출처밝히세요.
첫댓글 헐
와 재밌겠다 오늘은 이거다
와 흥미진진..
미친 궁금하다
넷플에서 볼수있네 한번 봐야지
헐 주말에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