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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환자" 발언 탁재훈, "애보다 못하다" 빈축 2008-01-14 09:55:00 |
MBC '환상의 짝꿍'에 출연한 탁재훈이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환상의 짝꿍'은 스타와 평범한 어린이가 한 조를 이뤄 호흡을 맞추는 퀴즈쇼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재롱을 보기 위해 매주 이를 놓치지 않고 챙겨 본다는 시청자 의견이 올라올 정도로 애청자들이 많다. 그러나 지난 13일 방송 분을 본 시청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을 어린이들도 >많이 본 다는 사실에 대해 탁재훈이 간과했기 때문이다. 이날 유원진(7)군과 '짝꿍'>을 이룬 탁재훈은 방송 내내 성의 없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방송 초반부터 '짝꿍을 바꿔달라', '집에 가면 안 되겠느냐'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예능프> 로그램에서나 선보일 법한 불평조의 농담을 내뱉어 빈축을 샀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어린이 상품이 걸린 퀴즈 문제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제목이기도 한 '어린왕자'를 '어린환자'로 대답한 것이 화근이 됐다.
이 때문에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탁재훈의 행동에 대해 질책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시청자들 은 '아이가 다소 버릇없게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이를 골탕먹일 심보로 일부러 문제를 틀린 것은 너무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한 시청자는 "이 프로그램의 재미는 아이들의 돌발적인 행동이나 과도한 순수함을 보는 것인데, 아이가 어깨 를 툭툭치고 조금 예의없게 행동했다하더라도 어른인 탁재훈이 보일 행동으로는 부적절 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영화 홍보차 출연한 것 같> 은데, 홍보하러 나왔으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호감을 얻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아이보다 못한 모습이었다', '인간성의 바닥까지 내보인 추한 모습 잘 봤다', '애들프로그램에 나와서 애처럼 구네', ' 정신연령이 의심스러워 보였다', '연예대상받고 난 뒤 오만의 극치인가?' 등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한편, 제작진은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를 찾아다니며 프로그램에 출연할 어린아이들을 직접 캐스팅 하고 있다. 유지원 군 역시 이러한 경> 로를 통해 제작진에 의해 발탁됐지만, 출연 결정 이후 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37, SM 엔터테인먼트 이사)의 장남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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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은근히 이승환 깐거죠.........?
본인 주연 영화 제목이 '어린왕자'라는데
홍보목적으로 나와서 힘껏 홍보해도 모자랄 판에..
왜 그랬을까..............
나이 헛으로 쳐먹었구만...으그 니가 아이 둘가진 아빠냐?? 으그 한심;;;;
자기 프로그램에서는 텃세에, 게스트보다 자기가 더 튈려고 하고, 무성의한 방송, 사채광고, 이승환콘서트 무대도용사건, 막말에, 룸싸롱, 게다가 어린이한테 이런 유치한 행동까지... 진짜 미친놈..-_-
하기 싫으면 집에서 TV나 보지.. 뭐하러 기어나와서 여러사람 기분 상하게 하고.. 쯔쯔쯔... 영원히 쉬길...
방송 성의없게 하지좀 마. 지대로 니 면상 보기싫어 ㅉㅉㅉㅉㅉㅉ
이거 방청 알바갔던 분 글을 어디서 읽었는데 방송내내 문자보내고 쉬는시간이면 바로 전화하면서 어디로 가버리고 인간성 제로에 날로 먹는 방송이었다더군요 진짜 탁재훈 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무슨 부인이랑 같이 룸쌀롱인가 간다고 했을때부터 싫었음 -_-
근데 저 애 진짜 웃겼어 ㅋㅋㅋ
이거 딱보면서 이승환 은근히 깠다고 생각했었는데..................이렇게생각하신분이 또있군요...진짜인간성 개바닥........공과사는 엄연히 구분해야지 어디방송에서 저러구앉았냐긔...진짜 꼴보기싫다긔...이제 탁재훈약발도 다된것같은데 방송사들은 왜 자꾸 출연시키는지모르겠다구
초반에 열시미하고 보기좋은것 같았는데.. 점전 비호감으로 가고 있어..
대상이 아깝다 대상이 아까워
애좀 티비안나오면 좋겠다. 사채광고나 하고 진짜 //영화도 재미없어보이던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실망했어요 탁재훈.... 이 프로 탁재훈 빼고는 그날 참 재밌었는데 탁재훈 성의없는 말이랑 표정하며... 진짜 완전 짜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