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최근에 성동구청에서 시행한 뚝섬지구단위개발계획(4구역) (안)에 대한 설명회를 참석하고, 4구역 다수 지주분들의 견해를 전합니다
설명회를 참고하면 성동구청에서 이 지역을 상권으로 개발하겠다는 내용으로 이 지역 거주민으론 납득이 안 되는 개발(안) 입니다
현재의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상권으로 개발 시 유동인구의 태부족으로 상권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지는 회의적 이고(5구역 제외), 극히 일부의 지주가 해당되며 주 업종은 요식업으로 주거지역에는 맞지 않는 업종이며, 다수의 지주는 좁은 길목 안쪽에 위치하여 신축에 따른 다가구 주택의 난개발로 주거환경은 열악해지고 민원은 증가할 것입니다
현재 서울숲 주변이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개발되는 시점에서, 4구역이 저층의 다가구 주택으로 개발 시 서울숲 주변의 전체적인 개발 방향에 역행하는 형평성에도 부합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여 뚝섬지구단위계획 5구역은 상권으로, 4구역은 고층 아파트로 개발이 되었으면 하는 다수의 4구역 지주들의 바램입니다
부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개발 방향을 수립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동구청 답변
성동구청장 정원오입니다.
지역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재정비 계획 방향에 대해 건의를 하여주신 황○○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사업은 서울시 소관 사항으로 지난 주민 설명회는 서울시 도시관리과에서 시행한 것임을 말씀드리며, 관련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시 도시관리과에서는 6월 ~ 8월까지 주민간담회(구역별 월 1회 예정)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재정비(안)을 수립한 후, 9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정비(안)을 결정하는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5월에 개최한 4구역 주민설명회와 전화문의 등을 통해 유사한 주민의견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그에 따라 서울시 도시관리과에서 6월 주민간담회에서 특별계획구역 유지 시와 개별 신축이나 리모델링이 가능토록 변경할 경우에 대한 설명자료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올려 주신 의견에 대하여는 서울시 도시관리과(☏2133-8386)로 이첩하여 6월 주민간담회 자리에서 같이 논의될 수 있도록 요청한 상태입니다.
4구역 1차 주민간담회는 6월 23일(목) 17시~19시30분까지 성수1가2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방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꼭 참석하시어 주신 의견에 대한 답변도 들으시고 재정비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도시계획과[(☏2286-5561) 담당 장수진/ 지구단위팀장 김 성/ 과장 지학주]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황○○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6월 9일
성동구청장 정원오 드림.. 끝
상기 내용의 3회차 설명회 핵심입니다
"6월 23일 주민간담회에서 특별계획구역 유지 시와 개별 신축이나 리모델링이 가능토록 변경할 경우에 대한 설명자료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첫댓글 선택의 문제입니다
1.특별계획4구역 유지냐? 3종주거 30층 한화갤러리아 형 모델 사업이냐?
-.두산 트리마제 평균분양가격 3천8백만원, 최고 4천9백만 원
-.대림 평균분양가격 평당 4천3백선 (최고 5천대 이상)
-.한화 갤러리아 포레, 최근 평당 6천1백3십만원대 매매
*. 위 지역들보다, 입지상 우위이고 일반분양가격 평당 3천5백만원 대
분양한다, 해도 현 주택의 가격보다 수배의 수익성을 유추해 볼수 있죠
2,1종주거 구옥을 평당 3천만원 대 매입할 사람이 있나요?
바보가 아니면, 용적률 400% 준공업지 평당 2천5백대 매입 신축해서
현재의 주택보다, 3~4배 높은 임대료 받는 것이 정상이죠.
-,서울숲 사업용지 모델로 개발되면, 토지평당가격이 아닌 전용면적당 4~5천만원의 시세가 예측되고,
지주들의 수익성이 현 부동산 시세에 수배에 이룰수 있습니다.
2001연도 후반 지구단위기본계획 착수 당시에는 뚝섬4구역이 1종주거 2층->3종주거 30층에
서울숲 사업용지 보다 같거나 좋은 입지 때문에 인접한 5구역과 아파트 주민들의 4구역 포함요구 민원으로 10연간 민원 분쟁을 벌여 왔죠,
1종주거(2층)지가 3종주거(30층)지로 상향하는 경우는 사례를 찾아보기도 힘들죠.
그런데, 극소수의 지만, 재정비 1종주거로 돌리려는 우를 법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부동산 개발현장의 지주들의 공통된 요구는? 더 크게! 더높이! 더 빨리!
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죠.,,이것이 상식이죠
경제학적으로 봐도 개발방향은 시장원리에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초등학생에게 물어 봐도 명확하게 답이 나옵니다.
어제 SBS스페셜에도 나왔지만 자영업의 90%가 투자금만 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주 조선시대 난전을 갖다 놓겠다 하시쟎고요.
그런데 지금 거래해도 괜챦은 물건이 있으려나요?
트리마제 분양권 가격 보고 깜놀.
질문자체가 어이가 없죠
3종 30층으로 개발 사업과, 1종 주택계량사업 선택하라 ㅎ
서울시의 갑질이라 봡야죠
지금까지 외부지주들에겐 안내문 한장없이, 공청회를 진행했네요
이게 공무원들 맞나요? 양아치 집단이죠
트라마제 짓고있는데~ 거기에 살았던 지주 아니면 지역조합원은 다 입주하는건지요~~ 건물이 높이올라가니 거기에 지주분들은 좋겠네요???
우선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지주들이 주인이며, 당연히 입주합니다.
트리마제 사업지는 토지를 매입해 진행한 사업이라 ,분양권이 없습니다
그렇게 좋은 재테크가 없을텐데 왜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개발이란? 더 넖게, 더 높이, 더 빨리 상식이죠
구옥개랑사업 vS 서울숲 사업용지개발 ,,,
강행하는 서울시 그리고 중계수수료 올리려는 부동산 중계업자, 상황파악 못하는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