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나리 16일 제주지역을 강타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제주는 초토화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제주시내 주요 하천범람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7일 오후 7시까지 집계된 피해규모만도 사망 11명, 실종 2명 등으로 알려 졌고 피해규모가 너무 커 재산상 피해는 아직 예상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제주도는 제주도 또는 제주시 전 지역을 제주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 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 하기로 했다
이번 태풍으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태풍이 지나간 16오후와 -17일 양일 간 태풍과 수마가 할키고 피해현장 모습이다
병문첨 범란으로 왕복 2차선 도로와 인도가 급류에 휩쓸려 내려온 차량들의 뒤엉켜 패차장을
보는 듯 하다
급류에 부서진 교각과 다리 난간에 뒤엉켜 있는 피해차량들
급류에 휩쓸려 내려 오다 한 주택 대문 앞에 뒤집혀 있는 피해차량
급류에 휩쓸려 내려오다 인도와 전봇대 사이 끼어 있는 차량
급류에 휩쓸려 내려온 쓰레기와 뒤 엉킨 차량들
급류에 휩쓸려 내려가다 교각 사이에 걸려 뼈대만 앙상이 남아 있는 차량
실종자 수색작업 중 용연계곡에 차량과 시신의 있음을 확인하고 119 대원이 차량인양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크레인으로 계곡에 차량을 끌어 올리고 있다
묘 일부가 물에 잠겼다가 하루가 지나자 물이 빠져 나갔다
중산간 고지대 농경지에도 침수되었다가 하루가 지나 물이 빠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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