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를 설하는 것은
약으로서 눈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것이지
눈병이 없는 눈을 치료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진여의 체는 버릴 것이 없으니
일체의 법은 망심으로 인하여 있는 것이고
진여의 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체의 모든 법은
환술과 같고 허공의 꽃과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하면
저 이치에 바르게 수순하는가?
일체의 법은 다만 업력으로 이루어짐을 알아야 할 것이니,
업력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고 물거품과 같아서
마침내는 떠나야 할 바이다.
진여의 두 가지 뜻이 있으니,
진여자체는 실제의 모습이 없음이 하나이고,
저 망법의 모습에도 진여의 모습이 있다는 것이 둘이다.
여실공이란 무엇인가, 능현의 모습이고,
여실불공이란 무엇인가, 소현의 모습이다.
심체를 떠나지 않음을 함께 들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화신님 감사합니다.
여실공이란 능현의 모습이고 여실불공이란 소현의 모습이다.
심체를 떠나지 않음을 함께 들었다.
일심정토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진여의 체는 버릴 것이 없으니
일체의 법은 망심으로 인하여 있는 것이고
진여의 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항상 깊게 궁구하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진여의바다
광명의 바다
광명의 물결
은혜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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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아미타아미타
여실공이란 능현의 모습이고
여실불공이란 소현의 모습이다
심체를 떠나지 않음을 하께 들었다
일심 광명 화신
파란하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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