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구스틴 라라(Agustin Lara) 작곡가 멕시코
1932년에 만든 작품
그라나다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옛 도시 이 곡은 어구스틴 라라가 아직 가보지 못한
그라나다의 풍경 춤추는 소녀들의 모습 등을 애정을
담은 열정적으로 그린 명곡이다.
이 곡이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테너 가수들의
애창곡이 되었다.
그라나다(Granada)는 "석류"라는 뜻이다.
아름다운 하늘이 부르는 그라나다
그녀의 멋진 추억이 담긴 그라나다
빛나는 햇빛과 꽃 그리고 노래가
넘치는 나라.
밤이 되면 별이 반짝이고 많은 기타가 부드럽게
하바네라를 연주하네
그라나다 다시 한번 살고 싶어라
오래된 영광과 로맨틱한 기쁨의 나라
그라나다! 꿈에 그리던 땅이여
그대를 위해 불러질 때
나의 노래는 집시(Gypsy)의 노래가 된다네
나의 노래는 넘쳐나는 환상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비칠 우수의 꽃
붉게 불드는 땅이여
반항적인 꿈이 어린 무어인의 매력적인 눈을
간직한 여인이여 온통 꽃으로 뒤덮힌
집시(Gypsy) 소녀여!
그라나다 주옥같은 가락으로 한 다발의
장미꽃밖엔
그대에게 줄 것이 없네
가무잡잡한 성모마리아 께 어울릴
그런 은은한 향기의 장미꽃밖엔
줄 것이 없다네
내게 속삭이는 사과처럼 달콤한
그대의 연지색 입술에 입맞추네
그라나다! 그대의 대지는 피와 태양과
어여쁜 여인들로 가득하다네
그라나다 주옥같은 가락으로
노래하는 손길이여
한 다발의 장미빛밖엔
그대에게 줄 것이 없네
플레멩코(Flamenco) 하바네라(habanera)의
도시 안달루시아(Andalucia) 집시(Gypsy)
소녀의 아름다움을 연상하는 정열적 비극의 여인
집시 여인 카르멘(Carmen) 생각하면서 만든 작품
하바네라 본래 쿠바에서 토속적 민속 댄스 곡
스페인으로 건너가면서 유럽으로 널리 퍼진 춤곡
아르헨티나 정열의 탱고와 함께 유럽에서는 엄청
유행됐으며 영화도 나왔던 하바네라(habanera)
첫댓글 가난과 슬픔의 삶 멸시 그리고 인종차별 인종청소
수많은 집시들의 반항적 춤곡 플라멩코 천대 박해
속에서 버티어 가련한 이슬 맺힌 장미꽃처럼 살아온
집시들의 비극적 소재 최후를 맞는 카르멘
신분 상승 목적으로 위선적 사랑을 약속하며 고백한
결국 돈 호세에게 기습적 단도는 카르멘의 심장을
향하여 종말을 부른다 투우장에서는 붉게 물든 황소는
마지막 힘을 다하지만 결국 생을 마감하는 투우사의 비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