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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메론○
아니 볼때는 별생각없었는데 캡쳐하니까 끝이안보여 ㅋㅋㅋㅋ근데 어제 끝까지 다보니까 내가갖고있던 의문이풀리면서 차라리 리나엄마가 차라리낫단생각이ㅡㅡ;
-일단 안으로 들어와요..
-아니요!
-할말만 하고 갈게요
-속시원해요..?
-그게 무슨........
-모르는 척 하기는....그렇게 뒤에서 까발리고 다니면, 누가 모를줄알아요??
-말이 너무...심한거아니에요?
-심한게 누군데?? 무식한년이 돈있어서 나대고 다닌다고 수근댄게 누군데!!!!
-........그게 무슨....
-시치미 떼지마, 다 봤잖아!!!! 왜, 우리리나가 다친거가지고 내가 어떻게 할까봐(어떻게 할라한거맞잖아ㅡㅡ)
선수치고 소문내고다녔니?
-그런거 아니야 리나엄마...
-좋아!! 근데, 난 네가 생각하는 거처럼 그렇게 만만한 여자 아니야..내가 이대로 호락호락하게 넘어갈거같아??두고봐!!
각오해야할거야....
지할말만 하고 사라짐
불러보지만 이미 멀어져가는중
-저기 어머니...!! 지금 원장님께서 상담중이시라...
-기다릴게요, 암튼!! 이대로 못넘어가요...
-오예린이가 그만두든지, 저희가 그만두든지!!!!
애꿎은 사람한테 난리치는 사이에 원장실에서 누군가가 나옴
-어머...이게 누구야?
-언니....
-어머, 이게 누구야? 볼일있어서 온거 같은데 들어가봐
여튼 오예린 쫓아낼궁리가 우선이니 일단 들어감
이거슬 본 원장의 표정은 일단 한숨
뭔가를 내미는데
이건 뭥미 하고 보는데
-이게....뭔가요?
-그게....저도 당혹스럽습니다만....어머님들께서.........
쫓아내려다가 도리어 쫓겨나게 생김 그러니까 평소에 작작 좀 할것이지 짝짝짝
열심히 쫓아옴
-도훈엄마!!
-우리...얼굴본지 쫌 됐다? 리나는? 괜찮고?^^
(이와중에 저 눈쌓인거보니 알럽커피 익스테리어아이템이 생각남)
-어떻게...어떻게 나한테 그럴수가있어? 다친건 리난데? 왜??왜? 그리고 언니랑 난 난 통한다 생각했어
-난 거짓말쟁이하고는 안면 안~터
-뭔가 이상하다 했어~ 느낌이 뭐랄까... 설마 했지....근데, 이상한게 한두번이어야 말이지~ 사람 근본은 속일수없나봐~ 어?
-.........뭐?
-하도 이상하다~ 이상하다 해서 내가 쫌 알아봤어, 이 좁은 강남 바닥에, 비밀이 어딨어? 한다리만 건너면 다아는데?
-그러고선 뻔뻔하게 사람을 속여?
-뭐....? 그럼 그 소문..........
-너, 내 남편하고도 잤니?
-뭐? 그게 무슨 소리야....미쳤어?
-텐프로 출신 주제에......
...........
-그리고, 이대 무용과? 졸업생중에 차혜주란 이름은 아예 없던데?
시선 피하긔
-너.... 내가 이대 나온줄 몰랐지?
그리고선...감쪽같이 누굴 속여?
-그래, 속였다!! 그래서, 내가 당신들한테 피해준거있어? 없잖아!!
-하, 피해준게 없다?
- 너 진짜 뻔뻔하다~ 겨우 고르고골라서 이꼴저꼴 다보며 겨우 애 보내놨더니
-너같은냔 땜에 진창되는꼴을 보라고??
-그래서......나보고 어떡하라고
-좋은말로 할때 나가~
-뭐? 나가? 내가 왜나가?
-내가 무슨 잘못을 뭘그리많이했다고
-어디서 어떻게 굴러먹다온지도 모르는데 그걸 다~ 알면서 나 다시 어울릴수없어~
-그래애~? 해볼테면 해봐~ 니가 아무리 그래도 나 절대로 못나가~ 내가 왜? 우리 리나가 왜?
-못나가시겠다?
-그래
-니가 어떤 여잔지
-리나가 알아도 상관없다는거지?
-벌~써 애들사이에 소문 다 퍼졌던데..리나가 아는건 시간문제야
-...안돼......
-안돼...제발..안돼....
-천사같이 착한 엄마가 사실 어떤 엄마인지 알게되면....
리나는 어떨까?
-제발...제발 그말만은 하지말아줘
-왜, 니가 한짓 부끄러운줄은 아나보지?
-제발 그말만은 하지말아줘
-부탁이야...
-진작 이렇게 나올것이지, 좋아 이달까지야 그후로도 여기 발붙였다간,
-내 가만히 안있을줄알아
넘어져있건말건 쿨하게 할말하고 집안으로 들어가버림
-살아있었구나? 영 발길 끊은줄알았는데
-나두, 그럴줄알았어, 시집가서 팔자고치고 싹다고치면 내인생이 갈아타지는줄알았어 언니, 나 이바닥에서 여기까지 왔어, 청담동넘버원 텐프로 차혜주에서 강남 사모님까지..
-그게 어떤건지 알아....?
(별로안알고싶음)
-제정신으론 버티기 힘들어
-근데 내꼴이 이게 뭐야...
-나, 이제 어떡하지.....?
-우리 리나 어떡하지....내딸, 어떡하면 좋아..
-엄마...?
-응, 엄마 여깄어 엄마가 미안해...
-아니야~ 괜찮아~
-엄마는 우리리나를 공주로 만들어주고싶었는데...
-태어날때부터...진짜 공주님...엄마처럼 짝퉁 말고
-엄마가 왜 짝퉁이야~ 진짜 공주지, 이쁘고 날씬하고..
-아니야..엄마는 말이지,
-엄마는.........
첫댓글 이거 본방으로봤는데 진짜잼있더라ㅋㅋㅋㅋ
언니잘보고잇어 계속올라왓나 들락날락 ㅎㅎㅎ재미땅!
아이긔너무재미져!!ㅠㅠ이거땜에 쩌리옴ㅠㅠ
아...방송봐야되겠닼ㅋㅋㅋ
게속기다렷어ㅜㅜㅜㅜㅜㅜㅜㅜ
언니이거보려면 어디거봐야되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
영상으로 보는것보다 언니가 캡쳐해준게 더 재미나서 영상보다가 캡쳐보러옴 ㅋㅋ 재미지다
재밌다ㅋㅋ여시야 올려줘서 고마워~여시덕분에 재밌게 잘 보구있당ㅋㅋ
언니ㅜ이거 개잼 존잼 ㅜㅜ
아...왠지 슬퍼진다 ㅜㅜ 재밌다 !!! 잘봤어 여시 ~~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