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졸지에 이런걸 인증하게 된 까닭은....
기억하시는분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어떤분이 일본 아나운서가 메이드카페 체험기를
올렸고... 마침 일본가면 인증하겠슴 이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아랫분 몇몇분 반응이 웬지 레알틱해서 정말 인증까지 하게 됐습니다... -_-;;
아키하바라에 @홈메이드 라는 메이드카페의 메인 모습입니다..
사진 금지라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네... 요게 인증샷입니다..
어제 12시 떙해서 개점 하자마자 방문 했고요...
가명이겠지만.. 아루루 라는 메이드분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_-;;
물론 제 얼굴은 삭제...
사진을 잘 찍을줄 몰라서 화질이 구리네요
저렇게 카드도 만들어 주더군요...
뒷면엔 이름하나 정하래서 가명으로 사용한 이름인 타나카 로
'타나카 사마' 라고 적혀있네요 -_-;;;
( 본명 썼다간 알아듣질 못할거 같아서 걍 가명 썼습니다... )
메이드 카페가 몇개 없을줄 알았습니다만...
아키하바라를 지나오면서 거리에서 메이드복 입고 전단지 나눠주는분만 열분은 본것 같습니다..
디게 많더군요;;;
( 우리나라에도 어디에 있다더군요... )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습니다만 대충 구조나 형식 그런걸 설명해보면...
우선 입구서 리빙룸이나 여러 방 형식중에 하나를 고르면 메이드분이 오셔서
데리고 가십니다. 그러곤 간단한 설명과 함께 주문을 받더군요....
참고로 기본 입장료가 700엔... 음료 제일 싼게 500엔... 이지만 카페 룰에
기본적으로 최소 700엔 이상의 음료를 시키도록 되어 있더군요... ;; 결론적으로 최소 금액은 1400엔
거기에 사진 찍으면 500엔, 음료 + 사진 + 기념품 세트로 기본료 제외하고 1400엔이더군요...
( 세트로 했는데 기념품은 모에, 메이드 라고 적힌 사탕을 주더군요 -_-;; )
그리고... 설마 레알 그 당시 본 일본 방송에서처럼 안습한 멘트 날리고
오므라이스 위에 계란 그려주고 할까 싶었지만.. 레알 해줍니다.
멘트는 꽤.. 긴데... 냥냥, 왕왕, 큥큥, 오이시쿠나레~ ( 맛있어져라~ )
요런 비슷한걸 한 30초동안 같이 따라 해달랩니다... 하긴 했는데 손발이 퇴갤하더군요
그리곤 마지막으로 유나의 유명인사이신 모에모에ㅋㅠㅇ 님을 호출하더군요...
손가락으로 하트만들고...
참 신선한 체험이었습니다.
신선한 체험이었지만
두번 체험하고 싶진 않네요 -_-;;
P.S 아키하바라에서 여러군데 더 가보고 이것저것 질렀는데
웬지 이미지 인증할까봐 이 글엔 안올렸습니다...
올려도 이상한 눈으로 안보신다고 약속하는분들이 많으면 올리겠습니다 -_-;;
첫댓글 딱봐도 외국인이 일본 이름 쓴다고 웃었을듯
일본엔 집사카페도 있음 화장실 가려면 불러야한대
화장실 갔다가 집사 없이 자리에 갈라고 하면 그 주변 집사들이 우르르 쫓아와서 혼자 다니시면 위험하시다고 챙겨줘 ㅋㅋㅋㅋ
@아정말하기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ㅋㅋㅋ
@아정말하기싫다 아존나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정말하기싫다 아 ㅅㅂ 컨셉 확실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정말하기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수치스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언니는 집사카페 다녀왔다는데 ㅋㅋㅋㅋ 무조건 뭐 하려면 종 흔들어야한대 ㅋㅋㅋ 앞에있는 디저트도 다른거 먹으려면 종흔들고
ㅋㅋㅋ아 이거왤케웃기지 시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함 가보고싶다 너무 상상도 못한 문화라 체험해보고싶어..
여자 손님한테는 아가씨나 공주님이라고 불러줌🙄
나도.... 사실 나 오타쿠라... 항상 가 보고 싶었어... 그냥 딱 경험 하루.....
ㅋㅋㅋㅋㅋ궁금한데?ㅋㅋㅋㅋ 비싸겠지 그럼안갘ㅋㅋ
헐 저 카드 나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람들 너무 태연하게 모에모에 큥 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어
나 한번가봤는데 나랑 메이드여자애들이랑 서로 귀엽다고 두시간내내 떠들고 존나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케챱으로 오므라이스위에 그림그려주는거 존나잘그려;;;개프로들
ㅋㅋㅋㅋ나도 가봤는데... 분위기는 예쁜 디저트 주고 마법주문 해주고 그런건 즐길수있었는데 약간 무서운 분위기도 있었음... 처음 술집간 느낌 내가 있어서는 안될곳같고 성매매하는곳 온 느낌이었음 구석에 나이 개많은 고인물같은 일남무리들도 있어서 더 여자를 판매한다는 느낌들음
한번만 가보고싶다 ㅋㅋㅋㅋㅋ
메이드카페랑 집사카페 가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
나 여기 가봤는데 진짜 공감성수치 오졌음
궁금하다고 함 가봤다가 미치는줄
궁금하닼ㅋㅋ 가보고싶엌ㅋㅋㅋㅋ
아 씨 나도 가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뎈 더 저렴한음료가 있는데도 불구하곸 카페룰에 최소 700엔이상 음료를 시켜야하놐?? 걍 700엔부터 가격책정해두면안되는거얔?????
추가로 주문할때 좀 저렴한 선택지를 주게하려고 그러는거 아닐까???
나 가본 적 있어ㅋㅋㅋ 귀여운 메이드 언니들이 칵테일 말아주는 거까진 좋았는데 기분 나쁘게 생긴 오타쿠 아저씨들이 메이드들이 노래부르는 거에 맞춰서 춤추는 거 보고 식욕 재기해서 바로 계산하고 나옴
모에모에큥큥… 메이드카페 가고 싶고 집사카페는 일본어 실력 좀 늘면 가볼거임ㅋㅋㅋㅋㅋㅋ 집사카페 유튜브 보니까 존나 개웃기더라 오죠사마 하면서 계속 드립쳐
유튜브에서 영상보고옴ㅋㅋㅋ
집사카페도 잇어 여시들ㅋㅋㅋ
나 저런데 갔다와봤어. 근데 저기가면 진짜 기분좋아진다?ㅋㅋㅋㅋㅋㅋ메이드분들 계속 밝게 리액션 해주고, 뭐 먹을때마다 모에모에 큥~♡ 이지랄하는데 개웃긴데도 하게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공연같은것도 하는데 형광봉 하나씩 주면서 응원하라고 하거든?ㅋㅋㅋㅋㅋ존나 노래도 모르는데 냐냐리,..냐냐~~이러면서 따라불렀엌ㅋㅋㅋㅋㅋ그리고 저기가는 일남들보면 음침한 사람들도 있고 양복있은 애도 간간히 보이고, 메이드분들한테 엄청 예의 있게하긴하는 것같은데, 탈모있는 남자가 자꾸 손깍지하더라. 나였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토하는데 막 웃어주면서 화이또~~이래... 진짜 신기한곳이여..
냐냐리,,,냐냐~~ 따라 부른거 넘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쇼킹함.. 저기 있는 메이드들도 고정손님(???) 유치하려고 진짜 노력하고 인센제여서 돈도 잘 번대...
집사카페 가보고싶닼ㅋㅋㅋㅋㅋ
아존나궁금햌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ENFP 집사카페 얘기듣고 호기심 뻐렁치고요
집사카페 예전에 후기도 올라왔던것 같은데ㅋㅋㅋㅋ 신기한 문화같음ㅋㅋㅋ
매이드카페 집사 카페 둘 다 가봄ㅋㅋㅋㅋㅋㅋㅋ 집사카페는 사진 못찍고 호빠마냥 얘기들어쥼.. 다 도죠고 화장실도 혼자 못감.. 앞에 종들고 딸랑딸랑하면 에스코트해줌... 나오면 기다렸다가 자리까지 에스코-트
집사카페에서 일해보고싶다 컨셉 확실하게 할 수 있는데
뭣모르고 들어가서 세트메뉴시키고 게임도 돈들어가는지모르고 참가했다가 개인당 7500엔 뺏김 ㅠ 여자끼리가면 공주님이라 불려지고...길거리에서 호객하는애들이랑 사진찍어주는애들은 확실히 눈에 띄는 애들로하더라..
나는 일본인 친구가 갓다와소 얘기해주던데 남자한테는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자기는 여자친구들이랑 같이가서 자기들한텐 아가씨라고 했다고 ㅋㅋㅋ 오렌지주스랑 홍차같응거 시켰는데 홍차는 그냥 티백...이것도 한 만원 오랜지주스도 구냥 제품 컵에 따라주는건데 이거도 만원정도 ㅋㅋㅋㅋㅋ
나도 가봑는데 다 외국인뿐이고 여자들도 많더라ㅋㅋㅋㅋ 냥냥이러면서 손모양??하는거 시키고 해야 주문할수잇다면서ㅋㅋㅋㅋㅋ 나름잼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