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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머/이슈 여자 26살.. 대학신입생이 된다면 다들 미쳤다 할까요?ㅠㅠ
다시한번ㅋ 추천 0 조회 1,506 10.12.16 02:1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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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6 02:15

    첫댓글 미친짓이에요 ...후회한다에 백만표 던집니다.

  • 세무사가 있는데 굳이 다른 대학을...ㅜ후회하실꺼 같아요..ㅜ

  • 작성자 10.12.16 02:25

    음.. 어떤 면에서요?ㅜㅜ 집은 그럭저럭 사는 편이고.. 당장 제가 돈을 벌어야 하는 압력은 없어요.. 지금 안하면 계속 후회할 것 같고 미련이 남는데.. 주변 분들 말을 더 들어봐야 할 것 같아서요.. 사기업 갈 생각은 없고 공무원 쪽으로 가고 싶은데.. 학교 다니면서 시험 준비한다 해도 좀 그런가요?ㅜㅜ

  • 공무원 가는 건 반대는 아녜요...세무직으로 보는거죠?학교다니면서 할 필요 있을까요?
    공무원 하고 싶으시면 다시 대학교 안가고 확 몰아서 공무원공부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 작성자 10.12.16 02:32

    네.. 일단 세무사 가산점 5점에 컴퓨터2점 합치면.. 다른 응시자분보다는 조금 유리할 것 같아요. 대학 가려는 건.. 음, 친구들이 다 설연고서강 출신이라; 자꾸 열등감이 느껴지고 그래서요.. 어렸을 때 좀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고교 다니면서 많이 놀았거든요ㅜㅜ

  • 컴터 3점까지 되지 않나요?음...
    저도 친구들이 잘나가는애들 많은데 지금은 회사 잘 들어와서 일하고 있어요...ㅋ
    첨에는 열등감 느꼈는데...지금은 제가 더 떳떳하다고 봐요...ㅋ좀 놀면 어때요...ㅋ저도 놀았는데 잘살아요^^
    공무원 하고 싶으신데 굳이 학벌에 연연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_-;;;

  • 작성자 10.12.16 02:40

    답변 고맙습니다..^^ 며칠 고민 좀 더 해야겠네요ㅜㅜ 그런데 열등감 극복은 어떻게 하세요? 얼마전에 저와 같은 학교 나오신 고등학교선배 언니가(같은 동아리 바로 윗기수) 행시 수석했다는 말에 같은 고등학교 다니면서 난 뭘했나 하고 자괴감이 느껴져서.. 물론 선배가 잘 되면 좋지만 주변에 잘난 사람이 너무 많으니 열등감을 이길 수가 없어요ㅜㅜ

  • 제가 단순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ㅋㅋ
    뭐 너 잘됐니?ㅋ좋겠다...나도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안에서는 잘될꺼야..ㅋ
    뭐 이런식?ㅋ그럼 편해요^^따라가서 최고가 되려면 대통령도 하고 그래야죠^^;;
    불가능 하니까...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거고 잘될꺼라고 믿고 있는거고...
    분명히 다시한번님도 다시한번 마음만 굳게 다잡으면 잘 되실꺼예요^^풀죽어 있지 말구요..기운내세요
    경기에는 져도 응원에서는 지면 안되는 법이랍니다..성공은 못해도 기죽어서 살필요 없다구요~ㅋ

  • 작성자 10.12.16 02:51

    공기업이냐대기업이냐 님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 노력해 봐야겠어요!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원하시는 곳으로 취뽀하셨으면 좋겠네요^^~!!

  • 전 일하고 있어요ㅋㅋ지금도 야간근무라서 밤새는 거예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아 잘 될꺼야~나에겐 멋진 미래가 있어....기운내세요~ㅋ

  • 작성자 10.12.16 03:04

    오!! 힘드실텐데 야근 쉬엄쉬엄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조언 감사합니다:D

  • 10.12.16 08:29

    평생 따라다니는 학벌,, 그놈의 열등감,, 사회나와서 생활해보니 저도 피부에 와닿는군요.
    그래도 지금 다시 대학신입생이 된다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말린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열심히 해서 스카이갈 수 있다면 좀 모를까.. 그게 아닌이상 어딜가나 지금과 마찬가지일거에요.
    대학 신입생으로 들어가서 졸업할 그 시간에, 님을위한 다른일을 하시는게 장기적으로 더 나은선택이 아닐까요.
    그리고 정...해야겠다면 절대 늦은 나이아닙니다 -
    조금 돌아갈뿐, 그 길에서 얻는것들도 결코 나쁘지 않을꺼에요.

  • 10.12.16 08:28

    열등감은 궂이 극복하려고 하지 마세요.. 열등감을 극복하려고 하는 순간부터 그게 더 열등감이 되서 자신에게 돌아오는게 아닐까요. 다른사람들은 그들만의 인생이 있는것이고, 님은 님만의 인생이 있는건데, 어느 누가 더 잘되고 그런게 사실 무슨소용 있을까요.
    행복의 척도를 조금은 다른 눈높이에 맞춰 보세요 ~~ ^^

  • 작성자 10.12.16 19:12

    자유시인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다른사람과 내가 다르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가슴이 안 따라주니 더 그게 심한 것 같아요. 잘 고쳐봐야죠. 고맙습니다:D

  • 10.12.16 09:02

    저 대학때 25살에 대학 1년으로 와서 거의 30살때쯤 졸업한 언니 있었는데요.. 그 언니는 좀 많이 동안이였어요 그리고 집도 꽤 잘사는듯..

  • 작성자 10.12.16 19:13

    25살에 대학 1학년이면.. 큰 결심 하셨네요.. 일단 고민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아요ㅠㅠ 답변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6 19:15

    안그래도 같이 세무사 합격한 친구들이 대학원 많이 생각하긴 하더라구요.. 답변 고맙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6 19:15

    평생..가나요?.. 안그래도 입시 끝난지가 5년인데, 아직도 수능 이야기에 귀가 솔깃하고 그렇습니다..ㅠㅠ 시간이 흘러도 잘난 사람들이 주변에 하도 많으니 계속 그런 자괴감을 느낄까봐 걱정이에요..ㅜㅜ

  • 10.12.16 09:58

    남들 생각보다 본인이 원하는게 중요하죠. 근데 신중히 생각하세요 .29살에 졸업하셔서 공무원이 바로 되면 좋지만
    만약 안될경우도 생각하셔야죠, 29살에 어디든 신입으로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 작성자 10.12.16 19:17

    그렇군요... 안그래도 같이 공부하던 언니가 취직하러 떠났다가 나이 때문에 다시 이 판으로 돌아온 걸 보고 찔끔하긴 했어요..ㅠㅠ 보통 그렇게 되면 결국은 될 때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10.12.16 10:39

    뭐 저희 선배 중에는 30살에도 대학 잘 다니시는 분도 있는데요 뭐....

  • 작성자 10.12.16 19:18

    여자분이요? 음.. 휴학을 좀 많이 하셨나..^^;;

  • 10.12.16 17:20

    저는 계약직으로 직장생활은 좀 해봤는데요 일단 입사하고 나면 뛰어난 학벌아니면 별로 알아주지 않아요. 입사하고 나서는 능력, 직급이 우선이죠... 뭐 승진하고 임원까지 간다면 스카이 정도돼야하구요 한마디로 비추입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학교에서 알게된 사람들이 중요하긴 하지만 나이 차서 신입생된 동기들 보면 그닥 동기들이랑 친하게 안지내더라구요 단지 학벌때문에 학사를 다시 하시겠다면 그 시간에 다른 추억을 쌓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작성자 10.12.16 19:20

    아.. 사실 대학교 친구들과는 이전 학교 사람들과 친해서 딱히 활발하게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진 않았었어요. 늦깎이로 입학하는 대부분이 그렇겠지만요. 주변을 보면 너무 잘나서 주변인 모두를 열폭하게 만드는 스펙의 소유자가 좀 있는데.. 그 분들도 가끔씩 저와 똑같은 고민을 하는 걸 보면 마음의 문제인가 싶은 것이.. 가족과 이야기를 더 해봐야겠네요^^; 조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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