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물명 : 자통부(子通符) 부적(附籍) / ST831291 - 연 대 : 일제강점기 / 年 月 日 / 19 년 월 일 - 발행지 : 전국 - 크 기 : 가로 : 33m / 세로 : 32cm - 관리자 : 保寧産人 - 설 명 : 자통부(子通符) 부적(附籍), 동학계열 부적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1910년대~1920년대)에 발행한 것으로 추정하는 자통부(子通符) 부적(附籍)으로 동학 기반계열(천도교, 보천교 또는 증산계열 분파)의 신앙 활동물로 추정한다. 중앙에 태을인묘(太乙寅卯)와 중앙의 孫(손) 자 성씨 붉은색 직인은 동학의 제3세 교주이자 천도교를 선포한 의암 손병희(孫秉熙) 선생의 상징적 인장으로 1905년 천도교 선포 이후 및 1910년대 일제강점기 초기에 본격화되었다. 이 사료는 일제강점기 국난 속에서, 나라를 잃은 민초(民草)들이 동학의 맥을 이은 신종교 신앙(손병희 교주 체제 및 의통 사상)을 통해 자신과 가문을 끝까지 보존하고자 처절하게 매달렸던 일제강점기 민중 신앙 및 항일 염원의 생생한 1차 실물 증거이다. 부적 좌측상단에 적힌 자통부(子通符)로 후천개벽의 대재앙과 역귀(괴질)가 몰아칠 때, 내 몸 하나 사는 것을 넘어 내 자식과 후손들이 영적으로 통하여 단 한 명도 멸절되지 않고 가문의 대를 온전히 잇게 하겠다. 는 한국인 특유의 강력한 종손·가족 수호 염원이 담긴 부적이다. 부적 중앙에는 우주의 기운과 신장의 위력을 기하학적 문양으로 시각화한 도교식 부적 천문(天文)이 역동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그 우측에는 上(위 상) 자가 그려져 천상(上) 세계의 최고 주재자로부터 직접 내려온 신성한 권능임을 선언하는 유서 깊은 부적이다.
① 망향신장의통화력부, ② 자통부, ③ 오행부, ④ 조화대력부, ⑤ 옥추통부로 이어지는 ‘일제강점기 동학, 증산계 및 보천교 계열의 5종 핵심 구원 부적으로 교단에서 신도들에게 발행한 이 5종 세트는 인간(자손 수호), 자연(오행 조화), 천상(조화대력), 파괴(옥추통부-역귀 척살)를 아우르는 우주관의 완벽한 결합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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