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내 나이 40세가 되면
조금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때 내 나이가 정확히
40세였다. 나는 고심 끝에 기독교 TV 방송국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기로 했다. 1995년 4월, 대학을
졸업하고 청춘을 바치며 12년 넘게 일해서
정들었던 한국전력공사를 떠나
신설 방송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 정구도의 《노근리는 살아있다》 중에서 -
* '노근리 사건'을 아시나요?
6.25 전란 중에 벌어진 '양민 학살' 사건입니다.
역사의 뒷전에 묻힐 뻔한 일이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꿈꾸며 40세에 새 출발한 한 사람의 끈질긴 노력과 헌신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노근리 사건'의 실체가 낱낱이
파헤쳐지면서 '노근리 공원', '국제 평화 재단'이 만들어지고
'노근리는 살아있다'는 저술까지 이어졌습니다.
정구도 이사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첫댓글 이미희 운영자님
안녕하세요.
노근리 사건 6.25 때 미군이
민간인을 학살하는 사건이었지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시절을
빗대어서 보면
이해가 얼른 됩니다
서로 잘났다 나대니
민생만 허무할 뿐입니다
어제 병원 가는 날인데
대통령 관저를 지나야
병원 있는데 찬, 반 이
한꺼번에 뒤엉켜 난리도
아니었네요
어제 거리가 이지경
이였습니다
어찌 할까요
비루한 세상입니다
차 한 잔 드세요.
네 잘 마실께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따뜻하게 보내세요
덕분에 따뜻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들국화님
이 미희님 안녕하세요
늦은 오후에
찾아 뵙겠습니다
고도원의 편지
감사히
보았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에고 수고 스럽게
오셨네요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맛나는 저녁 되세요
차 한잔 하세요
고맙습니다
잘 마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