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무원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한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이른바 ‘여성할당제’로 불리며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지만, 정작 공채시험에서 혜택은 남성이 받고 있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여성공무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책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 고위직은 지난해 처음으로 20%를 넘겼다.
행정안전부가 8일 공개한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 합격한 공무원은 남성이 222명, 여성이 63명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약 3.5배 많은 수치다.
지난해 7급 공채의 여성 합격자 비율은 전체 52.1%로 사상 처음 50%를 돌파했다. 2011년 30.6%보다 무려 20% 포인트 상승했다. 9급 공채 여성 합격자는 57.1%로 2005년 이후 계속 과반을 유지하고 있다. 2020년 지자체 여성공무원 비율은 46.6%로 2019년 대비 7.3% 포인트 상승했다.
연도별 5급 이상 여성관리자 현원 및 비율. 행정안전부 제공
2020년 시도별 5급이상 여성관리자 비율. 행정안전부 제공
여성 관리자도 늘고 있다. 5급 이상 여성 비율은 20.8%로 2019년 대비 3% 포인트 증가했다. 2011년 1869명에서 2020년 5165명으로, 10년 만에 약 2.7배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부산이 33%로 가장 높았고, 울산(29.0%), 서울(27.8%), 광주(27.8%)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부산 금정구는 여성 관리자 비율이 51%로 전국 최초로 50%를 넘었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가 42.5%로 가장 높았다.
행안부는 여성관리자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그간 남성이 주로 했던 직위나 기관 내 주요보직에서 여성 관리자를 임용하는 사례도 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 재난관리를 총괄하는 시민안전실장(2급)에 대구시 최초로 여성을 임용했고, 경상북도는 올해 1월 첫 여성 대변인을 임명했다. 강원도는 2021년 정기인사에서 처음으로 여성 비서실장을 임용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54753?sid=102
첫댓글 시발ㅋㅋ 남성할당제네 이것도 차별이라고 짖어봐라
남자들 지들이 혜택보는건 눈막귀틀막 모르쇠 시전하죠
눈아 말머리!!!
고맙잔아
시͟͟͞͞발͟͟͞͞ ..아 존나 빡쳐
시발 저것도 자댕이가 이득보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54753
댓글좀!
고맙잔아
댓글정화많이 됐다! 첫댓만 내리자잔아♡♡♡♡ 눈아들 고맙잔아
아니 이걸 왜 여성할당제라 불러 남성할당제지 진짜 개꿀빨면서
댓글 수준 엄청 낮다 진짜 댓관 ㅇㄹ
얘들아 가서 댓글도 써주라
지들이 여자 자리 쳐 뺏으면서 개지랄
댓글 완ㄹ
댓글썼다 한남 한명이 저기서 죽치고 댓글달고있네
ㅇㄹ
댓글 ㅇㄹ
댓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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