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爱情有点甜
혐오댓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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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를 하자는 부모님
차마 헤어졌다고는 못하고 하남이 부모님이 편찮으시고 아직 결혼할 형편이 안된다고 거짓말을 하며 날을 미루자 함
전화 했는데 꺼져있음
나 혼자 술 한잔 마셨어
술 마시니까 누나가 보고 싶어서 미치겠어
나 누나랑 못 헤어져
어떻게 하면 될까..?
어떻게 하면 누나 마음을 예전처럼 되돌릴 수 있을까..?
말해줘 누나가 하라는 대로 다 할게
제발 전화라도 받아
욕을 해도 좋아 전화만 받아줘..
'헤이 짱
누나 비 오는 거 좋아하지?
우리 다른 건 다 해봤는데 그건 안 해봤다
비 오는 날 우산 같이 쓰는 거'
'우리 언제 비 오면 꼭 우산 같이 쓰자'
하남 : 누나는 어떻게 그렇게 이별이 쉬워!
어떻게 한순간에 마음을 접어!
난 이렇게 기억이 생생한데 가슴이 터지도록 누나 생각뿐인데!
누나는 날 사랑한 기억조차 없는 것처럼 어떻게 그래!
어떻게 그렇게 냉정해!
난 미칠 것 같은데!
온통 누나 생각으로 돌아버릴 것 같은데!
누나는 어떻게 그렇게 차가워.. 어떻게!
비 너무 많이 맞아서 집 오자마자 쓰러짐
혼자 아파하는 설칠이
띵동
..
띵동
..
삐삐삐삐
띠리링
연병장! 정신차려!
어수선 : 누나! 이따 퇴근하고 이쪽으로 좀 와야겠어 비상사태야
설칠 : 뭔데?
어수선 : 나 지금 연병장 집에 와있는데 얘가 심상치가 않아
왜?
어수선 : 내가 하남이 없을 때 가끔 와서 라면도 끓여먹고 잠도 자고 가거든?
오늘 와보니까 얘가 현관 앞에 쓰러져 있는 거야 열이 펄펄 나면서
땀을 흘렸는지 옷은 젖어있고 가관도 아니야
어수선 : 누나 어떡해!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 같은데 나 혼자 감당 못하겠어
누나 퇴근하고 이리로 좀 와
설칠 : 감기 걸렸을 거야
비를 좀 맞았거든
어수선 : 아 왜 애를 비를 맞게하고 그래!
설칠 : 그럴 일이 좀 있었다
어수선 : 그럴 일이 뭔데
애 우산 하나도 안 챙겨주고 뭐했어
누나 너무해!
이따 올거지?
설칠 : 못간다
어수선 : 누나 정말 너무하네
연병장이 누나 얼마나 잘 모셨어?
누나 그럼 안돼! 서울에 믿을 사람이 누나밖에 더 있어?
연병장 죽으면 누나가 책임져!
누나 미워!
어수선 : 누나!
설칠 : 니 등쌀에 못살아먹겠다
대강 장 좀 봐왔다
이걸로 뭐 좀 해줘봐라
어수선 : 내가?
설칠 : 먹을 것만 좀 사다 달라며
설칠 : 나 간다
누나 나 지금 알바 가야 돼
누나가 한 번만 도와줘
키번호는 1234야
연병장 지금 잠들어서 누나가 열고 가야 돼
야 그냥 가면 어떡해!
..연병장 자는 거 확실해?
좀 전에 약 먹여서 재웠다니까
빈속에 약만 먹어서 그런지 사망한 것 같아
누나 부탁해
혹시 깰까 봐 바로 숨음
죽 만들어주고
전화받다가 손수건 떨어트림
설칠이 친엄마 건강이 매우 안좋으심
친엄마가 키워준 아빠한테 설칠이 결혼식을 꼭 보고싶다며 결혼을 서둘러달라고 부탁하심
키워준 아빠는 설칠이한테 하남이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하자며 올해안에 결혼하라고 함
친엄마 아픈 건 설칠이가 모름
일한이한테 전화해서 만났음
전역하고 나니까 만날 길이 없더라고요
라면 값이라도 달라고 밥이라도 사달라고 떼쓰면서 겨우 만났어요
얼굴 한번 보고 싶어서..
그러다 보니까 말할 기회를 놓쳤어요
하남이가 부자인 거 숨긴 이유를 말해주면서 너가 이런 이유로 헤어질 사람이 아니라며 진짜 이유를 말해달라함
하남이 엄마가 반대한다고 말함
친구랑 술 마시러 온 미칠이가 설칠이랑 일한이 발견
일한이가 미칠이랑 싸운 상태에서 말 안 하고 설칠이 만난 거라 미칠이가 오해하고 화냄
미칠이가 계속 오해하고 화내니 어쩔수 없이 하남이 얘기를 함
미칠이는 설칠이랑 할 얘기가 있다며 일한이한테 먼저 가라 함
왜 말을 못해? 60년대 영화라도 찍니? 입은 놔뒀다 뭐해 국 끓여먹을래? 여차저차해서 니네엄마가 우리 헤어지란다 난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넌 어떠냐라고 왜 못해? 왜 숨어서 지랄이야?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가..
시끄러
너 똑똑하니까 머리 한번 굴려봐
니가 지금 이러고 있는 게 누구한테 도움이 돼?
너는 너대로 괴롭고 그 남자는 그 남자대로 힘들고
대체 뭐 하자는 짓이니?
설칠이 손수건 발견한 하남이
첫댓글 선댓후감상!!!!!
아 어수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 미워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남이 없을 때 하남이 집에 가서 라면도 먹고.. 잠도 자는 어수선…
넌 돈내고 들어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속에 약만 먹어서 그런지 사망한 거 같앜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오오오온잼
ㅋㅋㅋㅋ 어니 근데 다시보니까 생각한건데 ㅋㅋㅋ 이거 글쓴여시가 나중에 연하남 뛰는 씬 ㅋㅋㅋ 짤로 만들어줬으먄 좋뎄닼ㅋㅋㅋ 그거 개웃긴뎈ㅋㅋㅋ
어렸을때 얘네 커플 개좋아했눈데 박해진 뛰는거 보고 존나 이상해서 엄마한테 엄마 쟤 진짜 이상하게 뛴다고 맨날 말함
어수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근데 미칠이는 진짜 볼때마다 예쁘다..
그치..넘예뻐진짜..
넘 재밋다...!!!!
어수선 존내웃겨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미칠이 진짜 … 퀸카 그 자체
어수선은 무전취식한 걸 아무렇지않게 말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수건 발견했으니 달려가라 하남!
아 제발 빨리 알아라 ㅠㅠㅠㅠㅠㅠㅠ
비올때 설칠이 붙잡으면서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고 말한거 아직도 ㄱㅣ억나 그때 초딩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있어,,,,,,,,!!!!!!!!!!!!!!!!!!!!! 짱공주 ㅜㅜㅜㅜ
흑 ㅠㅠ.... 미칠아 더해 더해 ㅠㅠㅠㅠㅠ 답답쓰 ㅠㅠ
미칠이도 참 단순한데 그래서 일이 더 잘 풀리는것 같아 ㅋㅋㅋ
넘 재밌다 잘보고 있어! 쩌리 들어올때마다 검색해봄 ㅋㅋㅋㅋ
미칠이 진짜 토끼공주같다... 감탄하면서봤네 근데 어수선 도둑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빈집에 들어가서 밥먹고 자고 ㅋㅋㅋㅋㅋㅋ여시글 기다리는게 내 요즘낙이야ㅠㅠㅠㅠ 고마워 잘보고있어!!
미칠아 한건 하자... 하남이 엄마가 반대했다고 다 이르자 빨리ㅠㅠ
미칠이 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칠이 사이다 ㅋㅋㅋㅋㅋ
제발ㅠㅠ 속시원히 털어놔줘!!
하 흥미진진한 전개..
생각보다 친엄마 입김이 쎄네?!
미칠이 속시원하다 제발 미칠이 말좀 들어ㅠㅠ
여시글만 기다리는 나... 짱공주 울지마ㅠ
하 ㅠㅠ너무 재밌어…
미칠이 진짜 넘이쁘다 미모터짐ㅋㅋㅋㅋㅋ 하남아 수염밀자... 아니 설칠이 자체가 부모님말을 넘 잘듣는애라서 긍가ㅠㅠㅠ 나같으면벌써일렀다고요ㅠㅜㅜㅠㅜ 하남절대사수해ㅠㅜㅜㅜㅠ
미칠이~~!!!! 진짜 속시원하다 ㅠㅠ
ㅋㅋㅋㅋ어수선 누가봐도 과장님와꾼데 알바간다해서 지금 심장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
미칠이 진짜 시원하닼ㅋㅋㅋ지랄ㅋㅋㅋㅋㅋㅋ
미칠이말 듣자 설칠아 ㅠㅠ
미칠이 너무 귀여우ㅓ ㅋㅋㅋ
미칠이 음성지원돼 ㅠㅠ 귀염 어수선왜갑자기 떡대가 커졌노
어수선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노
사망한거같아 개터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수선ㅋㅋㅋㅋㅋㅋㅋㅋ슬픈와중에 어수선때문에 터진다
미칠이 천재네
그래 어수선하고 미칠이덕에 속 시원하다ㅋㅋㅋㅋㅋ
미칠이 목소리 들리는것같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