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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트룸★ ♥이야기♥ 가수 양희은씨가 기르던 보보가 떠난 뒤 쓰신 글입니다.(추가)
네나리 추천 0 조회 9,118 08.01.15 12:10 댓글 9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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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15 13:16

    사람보다 백배 천배 나아요.. 누가 개새끼.. 개만도 못한.. 이런말 처음 만들었냐규...

  • 08.01.15 13:21

    아.. 눈물나. 사정때문에 집에 8년동안 키우던 내 강아지를 지금 이모댁에 보내서 다른 개랑 같이 지내게 하고 있어요. 집에선 집안에서 길러졌지만 혼자 많이 외로워했었는데, 지금은 야외에서 지내게되서 추울까 어디 아플까 걱정되지만, 다른 개들이랑 어울려서 잘 지내고 있어요. 더건강해지고.... 다시 데려오고 싶지만, 그럴 상황도 아니기도하고, 친구도 생기고 건강해졌다고 하니 잘 된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오랜만에 보러갔을때 날 못알아봐서 너무 슬프고 미안했다.ㅠㅠ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딸기야..

  • 08.01.15 13:27

    ㅠㅠㅠㅠㅠㅠㅠ지금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예전에 키우던 죽은 강아지가 생각나네요....아 정말 눈물나요........

  • 08.01.15 13:30

    우리집 강아지 지금 5살인데 앞으로 이 애와 이별할 날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온다는..ㅠㅠㅠㅠㅠㅠㅠ

  • 08.01.15 13:34

    “어떤 사람이 미미가 당신을 바라보듯 당신을 볼 것이며, 믿고, 사랑하고. 기다리며. 그리워 할까?”

  • 08.01.15 13:36

    아지야 ㅠㅠㅠㅠㅠㅠㅠ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8.01.15 13:37

    개 키우면서 행복한 만큼 때때로 마음이 싸한 건 얘네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거예요..왜 개의 수명은 20년도 채 못되는지..ㅠㅠ

  • 08.01.15 13:45

    17년,11년 키우다 천국보낸 우리 강아지들 생각나서 읽는내내 많이 울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8.01.15 13:56

    우리 살구를 또 생각나게 하는구나. 살구야 어제 꿈에도 누나가 너 봤어. 깡총깡총 토끼처럼 뛰어다니는 이쁜 우리 애기. 너무 보고싶은데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는게 슬프구나

  • 08.01.15 13:57

    눈물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가미안하다 울애기 이제 잘해줄께 야단안치구 ㅠ.ㅠ 건강하게 오래오래살아라

  • 08.01.15 13:58

    어릴때 키우던 흰둥이 새끼 낳은지 얼마 안된 새벽 아빠 일가시는거 따라가다 교통사고로 하늘갔는데..ㅠㅠㅠㅠ 그땐 뒤따라오는지도 몰랐었다고 아빠가 그러셨음ㅠㅠ 흰둥아 우리 아롱이도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나ㅠㅠ

  • 08.01.15 14:03

    아이씨..ㅠㅠㅠ 눈물 펑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8.01.15 14:03

    저도 올해 1월 6일 16년 키운 해피가 하늘나라도 떠났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얘기가 더 가슴에 박히네요. 얼마나 울었던지ㅜ_ㅜ 온 가족이 며칠을 울며 지냈던 거 같네요.

  • 08.01.15 14:20

    눈물나려고 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8.01.15 14:21

    저렇게 해야 해요 생명이예요 무슨 사정이있건 사람이 죽고사는문제가 아니라면 남의집으로 버리듯 버리는건 절대 아니라고 봐요 잘지낸다고 생각하고 싶겠죠. 그러나 그렇식으로 얼마나 많은 유기견들이 생기는지..책임지지못할 생명 선물하지도 말고 무작정 센터에 가서 사지도 마세요. 양희은님 전부터 좋아했지만 더 호감이 갑니다.. 마치 제마음같은 구절이 많네요.

  • 08.01.15 14:23

    아..넘 슬프다ㅠㅠㅠ 전 따로 기르지는 않고 주인집 할머니댁 강아지를 마당에서 같이 돌봐주는데 정말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착하고 예쁘고.. 정말 주는만큼 절대 배신하지 않는 우리 강아지ㅠㅠㅠ 너도 건강히 오래오래 살아야해~

  • 08.01.15 14:27

    죽는 날 새벽, 혀가 빠져 나오고 동공이 풀린 중에도 "보보, 넌 참 착하지. 이젠 힘들어하지 말고 떠나. 잘가... 착하지..." 했더니 그 와중에도 눈 번쩍 뜨면서 표정을 바로 잡는 모습이 너무 애달파서 우리는 울었다. ,,,,,,,,이부분에서 울었어요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8.01.16 10:22

    222222222 회사인데 코,눈빨개지게 질질 짜고 있어요 ㅠㅠㅠㅠ

  • 08.01.15 14:31

    개를 키우지도 않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눈물이나네요..ㅠㅠㅠ생각만으로도 넘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08.01.15 14:39

    아.. 눈물나네요, 우리강아지 올해로 8년째,인데 지금까지 산 만큼 더 살수있는데도 많이 늙은 모습보면 언젠간 이별을해야한다는생각이 들어요,,, 더욱더 잘해줘야겠어요 강아지한테 우리가족이 전부일텐데,,,

  • 08.01.15 14:48

    눈물나네요 정말, 준 그 사랑 결코 배반당한 적이 없는...

  • 08.01.15 15:03

    양희은씨 맘 정말 공감합니다. 저희가족도 애견센터서 새끼 강아지를 데리고와서 15년이나 가족처럼 키우다가 그동안 큰수술도 몇차례나 견뎌내고 삶에 끈을 놓지 않았는데 끝내 노환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담비 보다못해 안락사 시켰어요.병원 수의사 선생님이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거라고 사람으로치면 100세 장수 한거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이른 초봄 꽁꽁언 땅에 묻어주고 올땐 어찌나 울었었던지 정말 우리집에서 저희랑 온갖추억을 다 지니고 떠난 우리 담비 보고싶어요 ㅠㅠ

  • 08.01.15 14:59

    이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단지 나쁜 개 주인만 있을 뿐! 이말 백번 공감 되네요ㅜㅜ

  • 08.01.15 15:21

    저도 개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벌써부터 걱정되거든요... 아직5살이긴하지만, 정이 너무많이 들은지라.... 에휴~ 죽으면, 진짜 우울증걸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만큼이나 정이 들었단 사실이죠..ㅠ

  • 08.01.15 16:01

    우리 강아지는 이제 2살인데도 이글 보니깐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세상에 나쁜 강아지는 없다는 말이 마음에 다아요 ㅠㅠㅠㅠㅠㅠㅠ

  • 08.01.15 16:09

    양희은님 미니홈피 주소도 bobomimi ㅠㅠ

  • 08.01.15 16:28

    회사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울컥.............

  • 08.01.15 17:39

    아이고 ㅠㅠㅠㅠㅠ 우리강아지 지금생리중이라 거실에 묶여있는데 아픈데 묶어나서 미안하다고 엄마랑 강아지한테 사과하거든요 .. 진짜 우리집막내딸에 .엄마아빠 싸우다가도 밍이보면 웃으시고.. 개는 동물이아니라 가족인데. 가족을 버리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 08.01.15 18:45

    만약 4살정도 넘었으면 수술 시켜주세요. 안그럼 자궁질환 생깁니다. 출산 안하는 개는 늙으면 자궁질환생긴데요.

  • 지금 키우는 아가 하늘나라로 갈꺼 생각만해도 가슴이 철렁..넘 무섭긔...글 너무 공감..

  • 08.01.15 19:31

    아 눈물나ㅠㅠ

  • 08.01.15 20:50

    분위기깨서 죄송하지만 적어도 여기에 리플 쓰신 분들이라도 아고라에서 청원중인 유기견 안락사 10일로 개정중인 법안에 반대하는 서명 꼭 좀 부탁드려요!!! ㅠㅠㅠㅠ

  • 08.01.15 21:56

    에궁....저도 2년전 떠나보낸 울 애기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ㅜㅜㅜㅜ 토로야...하늘나라에선 행복하게 뛰어놀아 ㅜㅜ

  • 08.01.15 22:03

    우리 한솔아. 엊그제 10살 넘었구나. 너 데려올 때 고등학생이었던 언니도 이제 서른을 바라봐, 언니 자리 잡을 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야해!

  • 08.01.15 22:15

    저도..두달전에 떠나보낸 강아지가 생각나네요...보고싶다...

  • 08.01.15 23:05

    이말이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일부를 그들에게 주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인생의 전부를 바칩니다...제발 외롭다고 기를생각마시고 끝까지 함께할 생각없으면 절대로 기를 생각 조차 하지 맙시다......

  • 08.01.15 23:17

    아 눈물난다 진짜..

  • 08.01.15 23:33

    눈물나요 ㅜㅜ 아 ㅠㅠ

  • 08.01.15 23:36

    아.. 진짜 펑펑 울었다긔ㅠㅠ

  • 08.01.16 02:33

    역시 양희은씨 참 인간적이고 따뜻한 분이시네요... 날이 갈수록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가 더욱 깊어지는 까닭은 이런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쌓인 덕분이겠죠!

  • 08.01.18 00:31

    콩아 잘지내고있지 끝까지지켜주지못해서미안해.....정말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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