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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에 러브하우스에 올랐었다지요~
정말 당시엔 별게 없었는데 거실한켠과 주방한켠의 모습을 많이 칭찬들 해주셨었어요^^
제가 회사일땜에 지방에 파견다녀왔는데 하필 결혼날잡고서 겹친일이라 ㅠㅠ
결혼준비도 정말 주말에 한방에 몰아서 가구며 가전이며 다사고
청첩장도 다 못돌린채 식을 올렸었어요.
그리고 결혼식 전날 신혼집에 큰짐만 대충 몰아 넣어놨어서 정리할 시간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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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개월이나 지나고 페이지도 많이 넘어가있는 제 글에 아직도 댓글들을 남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큰 변화는 아니지만 오래간만에 웨공들어온김에 안올렸던 공간들과 예전거 합쳐서 다시 올려볼께요^^
내 취향이 아니라고 욕하진 말아주세요 그냥 뒤로가기 살짝... ㅎㅎ
보는눈이 다르다고 개나줘 안목은 아니잖아요? 다른 성향일뿐이지 그게 틀린건 아니니까요.ㅠㅠ
저와 같은 취향이신 분들께 정보 공유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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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이 좋은가봐요 ㅠㅠ
러브하우스 / 커플룩 / 혼수자랑(예물) 3번 쓴 글 모두 주간 베스트에 올랐어서 보물상자에 선물 3개가 모였거든요.
그리하여 배송받은 선물이랍니다.
머그컵/분리수거함/반짓고리셋트 ................. 짜잔~
커플룩과 혼수(예물)자랑 글도 관심있으시다면 제 아이디 "발광머리앤"으로 검색해보심 될거에요 ^------^
마지막사진은 결혼식날과 신행사진 포토북 만들어 본거 배송왔길래 ㅋㅋㅋ 함 찍어봤어요. 하와이 스펠링이 틀렸네요 ㅠㅠ ;;;
자. 이제 우리집안 곳곳을 둘러봐 드릴께요 ^^
주방 입구에요. 식탁위 저 주황빛 등불은 언제봐도 아늑한 분위기를 내주네요.
그릇장 문에 달린 오곡 복주머니는 제가 함받을때 가방안에 들어있던 소품중 한가지에요.
시엄마가 아기자기하게 의미있는 예쁜 소품들 많이 챙겨넣어주셨어서 집안 곳곳에 흔적을 남겨놓고 있어요.
예전엔 걸지 못하고 있던 핸드메이드 달력도 선반옆에 달았어요. 매달 바꿔줘야하는 아주아주 귀찮은 달력 ㅠㅠ
주방쪽 창이 보이다싶이 길쭉해서 해가 엄청 들어와요. >.<
주방 바란스는 20센티 이상 찾기가 힘들어서 저거 구해 다느라 아주 애먹었어요.
저 핑크빛 수납상자 안에는 군것질 좋아하는 저의 간식들이 늘 풍성하게 담겨있어요 꺄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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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선물로 받은 스위치 커버들. 매번 문을 열어줘야 하기 때문에 스위치대신 저는 보일러계기판 커버로 사용중~
주황색 등 가까이서 보니 더 예쁘죠?
양념통&수저통&국자걸이&티스푼셋트&절구통 셋트 (사진엔 다 안나왔지만...)
신혼살림엔 역시 셋트들이 즐비해요 ㅋㅋ 양식기통 셋트는 그냥 심플하게~
마지막사진 싱크대쪽 전면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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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위 한쪽에 달려있는 미니티비... 밥먹을때, 주방일할때 아주아주 요긴하게 쓰이는놈.ㅎㅎ
폭염이었던때, 저 커플컵에 남편과 맥주한잔씩 마시면 더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아래 서랍안에는 시엄마가 사주셨던 칼셋트와 음식물 건조기가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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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쪽 풍경이에요.
얼마전 갔던 여수엑스포 국제관-인도관 에서 한눈에 뿅가 구입한 수제 거울&보석함 셋트에요. 넘 예쁘죠?
신랑과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오디오 콤보!!! 가격대비 너무 왕 추천!!!
그리고 현대카드 포인트몰에서 포인트와 교환한 전자액자. 손님들 오셨을때 켜두면 다들 재미있어 하세요.
하와이로 신혼여행갔는데 현지에서 소중히 10시간동안 품에 안고 들어온 우크렐라, 저 앞에 꽃무늬 하와이스럽죠 ㅋㅋ
아,,,, 그때만 생각하면 ㅠㅠ 다른건 몰라도 우크렐라 만은 꼭 사가겠다고 한밤중에 야시장을 돌고 돌았었어요 ~~
집안분위기를 생각해서 TV는 검정색이 아닌 메탈프레임으로 구입했어요. 사진에선 크게 티는 안나지만...
저 거실풍경도 한달전 사진이라 지금과는 또다른 모습이에요. 그사이 또 변화가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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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사이 벽면에 남편이 열심히 만들어줬던 어닝. 지붕이죠 ㅎㅎ
그쪽 벽면을 최근에 개나리빛 페인트로 칠해줬어요 아래 사진 비교돼나요? 여름이라 더욱 환해진 분위기에요.
땀때문에 끈적해진 느낌이 들어 쇼파패드 맞춰 올려놨는데 너무 좋아요.
쇼파가죽도 덜 상할거 같고 자주 세탁해주니까 위생적이에요.
올여름 너무너무 고마웠던 에어컨 ㅠㅠ
칼과 함께 시엄마께서 사주신 에어컨. 이번주 비와함께 기온이 뚝떨어져 오늘 옷을 입혀주었어요 좀 크네요 ㅡㅡ;;;
(칼과 에어컨 선풍기는 그냥 않좋은 의미가 있어서 혼수로 사오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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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암막커튼은 안좋아해요. 햇살이 비치는게 좋거든요.
똑같은 커튼을 색상만 두가지로 혼합해서 걸었어요. 역시 장미를 좋아해서 커튼도 장미문양으로 골랐었어요.
낮에 해비칠때는 너무 예쁜데 밤에 찍은거라 ㅠㅠ 밉게 나온듯...
우리집 초록이들. 무럭무럭 커갈수록 물주기는 더 힘드네요.
저것들을 욕실까지 다 옮겨서 흠뻑 젖셔준다음 또 옮겨주고 해야해서 .... 이제 다른곳으로 이동을 시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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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실이에요,
16층이라 바람이 정말 잘불어요. 친정집 7층이었는데 정말 차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이 빨래 널곳으로 굿굿~
친정 제방에 있던 커튼을 비롯한 여기 배치되있는 것들은 다 가지고 왔어요.
맨첫번째 미니서랍장만 자주입는 티셔츠위주로 수납을 하려고 제가 직접~ 만들었답니다.
시중에 나온 서랍장들은 튼튼하면 비싸고 싸다싶어보면 부실하길래 ㅠㅠ
일벌렸는데 페인트만 제가 했지 조립등등 다 남편 부려먹고 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완성했어요.
전신 거울도 때가좀 타있었는데 페인트가 남았길래 셋트로 같이 칠해줘 버렸네요.
가운데 사진의 청소기 수납함.
지난번 올렸던 글에서도 엄청 호응이 좋았어서 문의가 장난이 아니였다는......
은근히 커서 스팀다리미만 빼고 다림판, 일반 다리미, 스팀청소기, 진공청소기 까지 전부 쏘옥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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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신혼부부 침실 히히
이방의 사진들은 전부 초반에 찍었던거라.... 지금의 변화된 풍경을 못보여드려 아쉽네요 ㅠㅠ
카메라 찍어서 피시로 옮기는것도 일인지라 귀찮.......ㅠㅠ 그래도 침구말고는 큰변화는 없으니 그냥 예전거 올릴께요~
저희는 붙박이 장을 넣었구요. 최대한 다른가구는 넣지않아 깔끔하게 냅뒀어요.
침구는 봄맞이때 바꿨던 간절기 침구네요. 역시 쉐비문양 ㅋ
가운데쯤 사진은 겨울용 침구 였을때 사진. 지금은 여름용 또 다른게 깔려있지요....
안방 티비모니터와 그옆엔 음이온기. 음이온기 요거요거 가격대비 정말 물건이에요~
음이온 발생 화초의 만배나 생성시켜준다지요. 밤에 켜놓고 자면 굉장히 개운해요.
이방에 화장대가 없죠? 저는 안방의 부부화장실을 뷰티룸으로 만들었어요.
이곳은 남편조차 출입불가. 오로지 저만의 공간이죠. 거울이 미닫이로 양옆으로 풀 수납칸이에요.
사진엔 없지만 옆 벽면으로 수납도 가능하구요, 아직은 둘만 사는 집이라 굳이 화장실 두개 필요없거든요.
그래서 나름 공간활용한답시고 만든 화장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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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바로 옆에 여기 '욕실이에요' 라고 알려주는 빈티지 액자.
샤워커튼이 좀 요란스럽죠 ㅠㅠ 제취향은 전혀 아니지만 친정집에 뜯지않은 새것이 사용하지 않고 버려져있길래
아까워서 제가 들고와 달았네요 ㅎㅎ
그외 평범한 욕실용품들. 저는 키티를 정말 많이 좋아했거든요.
지금은 결혼하면서 엄청많이 처분을 했지만, 딸려온 것들이 그래도 여기저기 보여요.
칫솔컵안에 치약조차 키티... 저거 아직도 10개나 남아있어요 페리오에서 나왔던 특별용품 이었어요~
욕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완소 비데~ 비데달기전엔 저 키티 변기커버 ㅋㅋ
화장실 문옆 빈티지 판넬 그림 크게 찍어봤어요~ 우연찮게 파주 프로방스 지나가다 세일해서 낼름 집어온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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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방
남편 취향상 컴퓨터 4대에 노트북이 2대나 더있었는데 전부 각각 다른데로 이동하고 이곳은 매인용으로 2대만 남겼네요.
컴터방의 필수인 암막 롤스크린. 창이 넘 커서 커튼으론 빛을 못가려요.
창이 크다보니 블라인드는 비싸서 고민하던 찰나에 4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주문 맞춤한 롤스크린.
주문해놓고 오기전까지 이상하면 어쩌나 얼마나 고민했던지, 사이즈도 딱맞고 정말 잘 주문했어요.
시계는 무조건 무소음으로,,, 저는 짹각 소리가 너무 싫어요 ㅠㅠ
손님을위한 싱글침대도 같이 두었어요. 싱글이라 베드벤치로 활용도 가능할거 같아 들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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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의집에 놀러오신걸 환영합니다~ ㅎㅎ
저는 30살이에요. 사실 어려서부터 프로방스풍을 좋아했지만 나이도 있고 고민됐던건 사실인데
어차피 언젠가 이사도 한번 가게될테고 가구교체도 할날이 오잖아요,
그래서 30대는 제 로망이었던 화이트톤으로 하자 정하고 가구들을 들였어요.
올 프로방스는 부지런해야 하기에 그렇겐 못하고 적당히 섞어놓았어요.
40대가 되면 깔끔하게 모던풍으로 갈아타고 또 50대 이상이 되면 엔틱으로 갈아타는게 제 소망이에요. ㅎㅎ
저마다 취향도 다 다르고 해서 예쁘게 봐주실수 만은 없겠지만,
저와 비슷한 취향이신분들, 제 글에 관심있으신 분들께는 정보 공유 해드릴께요~
아직도 저희집 다 못보여 드렸어요. 예전에 틈틈히 찍어봤던 사진들로 올린거라,,,
예쁜 가구도 더있고 예쁜 소품도 더 있는데.... 칭찬해주시면 안올린것들 사진 새로 찍어 업뎃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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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조회수 ㅠㅠ 다음 메인에 너네집 떴다고 친구가 알려줘서 저도 알았네요. 그여파가 꽤 크긴한가봐요
정말 예쁜집 솜씨 있으신 분들이 보시면 비웃으시겠지만... 굉장히 챙피하지만 글을 내리자니 더 이상하고 ㅡㅡ;;;;
몇몇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그냥 초보 새댁이 독립한 내공간들 보여드리고 싶어 올렸던니까 좋은 마음으로 보고 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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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너무이뻐요~ 커텐 정보부탁드려요^^
컴터 방에 있는 침대? 정부 부탁합니다.
아일랜드 식탁? 정보좀 부탁드려요~
거실장 정보부탁드립니다^^
집이 넘 사랑스러워요~ 온통 탐나는 것들 뿐이네요^^ 특히 책상과 식탁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집이 너무 이쁩니당~ 넘 부러워요^^
거실장이랑 주방식탁, 양념통 정보좀 알수 있을까요??
양념통,수저통,조리기구세트 이거 세트시리즈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욤??ㅎㅎ
지마켓검색해보세요...
너무 예쁜집이예요^^
식탁정보 알 수 있을까요??
너무예쁘네요 식탁이랑 거실장 정보알수있을까요?
구경 너무너무 잘하고 갑니당 주방이 너무 맘에들어서 혹시 식탁이랑 주방가구 문의드립니당^^
악.. 다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장식장들과 가구 전체적인 정보좀 부탁드려요..
헉 이렇게 오래된글에 관심 감사해요~ 알림이 떠서 뭔가 했어요. 쪽지로 정보드릴께요 ㅎㅎ
음이온기랑 컴퓨터 모니터 밑에 바구니 정보두요..ㅋㅋ
늦었지만 컴퓨터방 침대정보좀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