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을이 됩니다. 주고, 주어도, 받아주어 고맙지요. 언약적 관계에서
‘헤세드’는 줌으로써 마음을 얻고, 받음으로써 마음을 내어주는 것입니다.
에스더가 많이 바쁜지 목소리 한 번 들려주지 않네요. 학부 졸업도 해야
하고 학원이나 자신의 포지션 확장에 대한 중압감이 어마 어마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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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이 있는 아이라 힘들다는 말 한 마디 안 하고 열공하고 있을 것입니다.
배터리가 딸릴 때는 확장성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하루 종일 잠을
자고 나면 조금 나을 것입니다. 스승 같은 친구, 친구 같은 스승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빠가 부족하면 예주가 네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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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준석 대표가 자신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비판한 정 진 석 국회부의장을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정 부의장이 앞서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자기 정치’라고 비판한데 대하여 “당대표가 자기 정치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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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당원들을 불러 모아 세력을 모으는 것이 자기 정치다. 그런데 제가
당 대표 되고 나서 그런 정치를 한 적이 있는가?”라며 "우크라이나는 전쟁
지역이고 여행 허가가 필요한 지역인데 외교부나 대통령실과 상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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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왔겠는가? 정 부의장께서 저간의 사정을 모르고 지적하신 것 같다.
소위 윤 핵 관이라 불리는 분인데 어떻게 그렇게 상황파악을 못했는지 의아
하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볼 때 정 부의장이 속이 좁은 것으로 보입니다.
60년생이면 63세인데 이 준석이가 38세이니 아들 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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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가 돼서 선거를 3번이나 이겼어요. 자식이 잘났으면 응원을 해줘야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고 미워하면 어쩔 것이여? 정 의원도 4선이고 수재
인 것을 누가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물론 이 대표도 정글에서 살아
남으려면 더 공부하고 겸손해야겠지만 저는 요새 이 준석 이를 보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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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얼마나 머리가 좋으면 원내 경력 한번 없이 이미지정치를 해나가는지
혀를 찰 지경입니다. 윤 대통령 말대로 이 준석 이는 천재 같습니다.
‘육모방망이’가 정말 정부의장을 겨냥한 것이라면 대도 아주 큰 놈 같습니다.
“보수 존립에 근본적으로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은 육모방망이를 들고 뒤통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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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개야 한다(정 진 석)” “나이가 어떻고 선배가 어떻고 할 것이라면 앞으로
나이순으로 뽑자. 당대표도 그렇고”(이 준석)
MZ세대 이 준석! 에예공! 아빠가 너흴 응원한다. 맘껏 펄펄 날거라!
2022.6.8.wed.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