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밀가루 두 포대의 기적, 대전 성심당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4/04/22/YKHVDIS76JBIHLE7ZLUI2VQRF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일러스트=이철원
한국전쟁 때 흥남 철수선을 타고 탈출한 실향민 임길순씨가 진해에서 서울로 가려다 열차에 문제가 생겨 대전에서 내렸다. 생계가 막막하던 그에게 대전 대흥동 성당이 구호물자였던 밀가루 두 포대를 내줬다. 임씨는 가족 끼니를 해결하고 남은 밀가루로 찐빵을 만들어 대전역 앞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나무 간판에 ‘성스러운 마음’이란 성심(聖心)을 새겨 넣었다. 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의 시작이었다.
▶북한을 탈출할 때, 임씨는 ‘이번에 살아남으면 남은 인생은 남에게 베풀기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임씨는 하루에 만든 빵 중 100개는 이웃에게 나눠줬다. 당일 만든 빵 중 안 팔린 빵은 모두 가난한 이웃에게 나눠주는 성심당의 전통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지난해 성심당이 지역사회에 베푼 나눔 빵은 10억원어치가 넘는다. 직원들은 매일 각지에 보낼 나눔 빵을 포장하며 ‘사랑’을 체감한다.
▶가업을 물려받은 아들 임영진 대표가 1981년 소보로, 앙금빵, 도넛을 합친 듯한 ‘튀김 소보로’를 개발, 히트를 쳤다. 2005년 화재로 매장과 빵 공장이 모두 소실되는 위기가 찾아왔다. 사장은 장사를 접으려 했지만, 직원들이 ‘잿더미 회사, 우리가 일으켜 세우자’는 플래카드까지 내걸고 재건에 나섰다. 성심당은 직원 인사 고과에 ‘사랑’ 항목을 만들어 배점 40%를 주고, 퇴사 직원에겐 ‘재입사 권리’를 보장하며 화답했다.
▶2012년 부친의 창업지였던 대전역에 분점을 낸 것이 ‘전국구 빵집’ 도약을 이끌었다. 대전을 방문한 외지인들이 성심당 빵을 앞다퉈 사가면서 군산 이성당과 함께 ‘전국 2대 빵집’ 반열에 올랐다. 하루 내방객이 1만7000명이 넘는 성심당은 1년에 하루 직원 체육대회 날에만 문을 닫는다. 그날이 되면 “재난 문자로 휴업 알려주세요” “KTX가 대전역 무정차 통과하게 해주세요”라는 등의 광(狂)팬들 요청이 소셜미디어를 달군다.
▶성심당이 지난해 1243억원의 매출을 올려 동네 빵집 최초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무려 315억원에 달해, 파리바게뜨(199억원), 뚜레쥬르(214억원) 등 대기업 빵집 프랜차이즈를 앞질렀다. 작년에 선보인 ‘딸기 시루’가 가성비 케이크로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한다. 성심당 임 대표 책상 위엔 “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라고 적힌 명패가 놓여 있다. 동네 가게가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겨 향토 기업이 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는 ‘성심당 모델’이 계속 나오면 좋겠다.
김홍수 논설위원 hongsu@chosun.com
빛명상
내 마음의 집
웃는 얼굴과 고운 말로
벽을 만들고
감사와 겸손으로
든든한 기둥을 삼습니다.
노력과 성실함으로
바닥을 다지고
베풂과 나눔으로
창문을 널찍하게 낸 다음
빛(VIIT)명상으로
지붕을 잇습니다.
내 마음의 집은
세상에서 제일 튼튼합니다.
내 마음의 집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208-209
부富의 비밀
누구나 풍요로운 삶을 원한다. 어떻게 부를 만들 수 있을까? 풍요를 누리고 싶다면 풍요를 누릴 만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 다음 부의 특성을 알고 행해보라.
첫째. 자신이 가진 부를 나눠보라. 부는 나눌수록 커지는 힘을 가졌다. 부는 축척하고 쌓아두는 것보다 돌고 도는 순환의 과정에서 더 큰 에너지를 발산한다. 부자든 아니든 누구나 자신에게 머물러 있는 부를 아주 조금씩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연습을 해보라.
둘째.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나눔으로 이름이 알려지고 누가 알아주길 바랄 것이다. 공명심은 부가 되지 않는다. 자신의 공 功을 남에게 드러내기 보다는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그 자체에 감사하면서 묵묵히 실천하라
이 두 가지를 꾸준히 실천하면 좀처럼 바뀌지 않는 내면의 그릇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에너지가 축적되고 더 큰 부의 힘이 되돌아온다.
향초다반香初茶半, 나눌수록 커지는 힘, 더불어 행복해집니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96-97
감사합니다
나눔의 중요성, 감사합니다.
대전 성심당의 감동의글
감사합니다
대전 성심당의 선한 영향력, 나눔의 미담 감사합니다.
대전 성심당, 그 분의 마음이 감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대전 성심당 창업주의 감동적인글 감사합니다.
대전 성심당의 나눔의 실천사례는 빛VIIT의 뜻에도
부합하는 일 입니다.
나눔을 실천 할때는 묵묵히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고, 빛VIIT과 함께 내면을 밝혀 더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것을 생각합니다.
빛VIIT의 뜻에 따라 오로지 감사합니다.
* 자신이 가진 부를 나눠보라.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의비밀, 빛의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마음의 집ㆍ
빛명상으로 마음을 맑히고 밝혀
세상에서 제일 튼튼한
집을 짓고 싶습니다ㆍ
감사합니다 ㆍ
대전 성심당 정말 좋은 기업의 표본인것 같습니다~ 소중한 빛말씀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귀한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한의 빛명상의 빛과 함께 특은의 무궁한 공경과 감사마음드립니다...
무한의 우주근원 우주생명원천의 기쁨과 행복우주빛VIIT마음 학회장님의 빛안의 무궁한 공경과 감사마음드립니다...감사드립니다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