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수회가 재등산하고 두 번째 되는날이다 새벽부터 비가내리기 시작한다 비는와도 등산은 강행하는 것이 여태까지의 관행이라서 개의치 않고 등산복차림으로 10시 10분즘 과천대공원역에 도착하여보니 벌써 우리들 백수회원들이 4-5명이 도착하여 오는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광경은 몇 달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시간이 되어 모인 인원은 9명으로 다들건강한 모습으로 얼굴을 보게되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
우중에 대공원 입구를 향하여 걸어가면서 다들 한마디씩 하는소리는 고인이된 박 찬운친구와 같이 걸으면서 시국얘기를 할때마다 임 승열친구가 보수빨갱이라고 놀려대도 빙그례 웃기만하던 그얼굴이 생각 나는데 이제는 영원이 딴세상으로 갔다고 생각하니 인생의 무상함을 느꼇다 비를 맞으며 동물원 입구 오른쪽을 향하여 걸어서 동물원 뒷문 가까이에 있는 쉼터에서 잠간쉬었다
비도오고 멀리가기도 그렇고 하여 어린이 놀이터 근처에 있는 호수그릴음식점 근처에 있는 4각정 쉼터에 각자 가지고온 새참과 점심을 펴놓았다
특히 오늘은 한 현일회장의 치킨튀김을 펴놓고 마껄리와 빽알을 곁드려 한모타리씩 먹으니 그맛은 정말 특이했고 최 병인친구의 쌈상추로 잡곡밥을 쌈을 싸먹으니 이또한 별미였다 이렇게 친구들을 줄겁게 해준 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아침 예정으로는 임 승열친구가 점심을 사겟다고 했는데 이렇게 점심을 먹었으니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였고 마음속으로 성의만은 감사를 표하였다 다음주 금요일은 우리 한 현일회장이 팔순점심을 낸다고 하는데 팔순이라는 명칭은 안붙였지만 여러번 식사를 내서 행사가 지난 것 같은데 또 한다니까 고마을 뿐이지요 장소는 정자역 근처에 있는 샤브미에서 있을 예정으로 다음주 금요일은 이매역에서 만나서 간단한 걷기를 한다음 정자역 근처에 있는 샤브미로 갈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이러게 맛있는 점심을 먹고 전철로 각자 혜어지다
등산참여자: 한 현일 최 기한 조 원중 최 병인 조 남진 임 승열
배 동호 송 구헌 주 재원
다음등산일정: 5월 22일(금요일) 10시 30분 분당선 이매역
첫댓글 회장님 경축일이 다가오니 눈도장 찍히려 많이 나왔네요 .난 그날 입을 예복 맞추었는데 오늘이 가봉일여서 못나간다 회장에 신고했어요. 낼부터는 최 연장자로서 축사 겸 권면사 준비에 들어가요. 그날 접수는 두번째 연장자인 송재덕 대감이 본다 했어요.
주선장님! 멋진 등산기를 작성하고 올리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등산 길을 걸을 때마다 몸이 불편하여 뒤에 처지는 친구를 꼭 챙겨 함께 보조를 맞춰 인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선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비소식이 예고되고 코로나 사태도 아직 끝나지않아 참석 인원이 5~6명밖에 안될 것으로 생각했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는 대성황을 이루어 기쁘군요.그동안 모임이 재개되기를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는가를 짐작하겠군요.빗속에서도 점심 상 분위기는 너무너무 활기차고 재미있었어요. 최박이 정성들여 준비한 상추쌈과 고기 된장은 일품이었어요.
비가오는데 도시락 먹기가 불편할 것 같아 점심을 내겠다고 제안한 임 승렬 회장의 따뜻한 배려 감사합니다. 뒤로 미룬 점심 내기 약속이 이제 두 건(윤 영연 총장 건까지)이 되었군요 토톤 상대인 박찬운 왕총무를 잃은 임 회장의 무거운 마음을 이해합니다.
팔순 잔치를 한지가 언제인데 팔순 잔치 음모를 퍼뜨리는 윤 총장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우리는 아무도 윤총장의 정확한 나이를 알 수가 없어요. 같은 동네(손혜원 동네) 사는 송 재덕 땡벌 나이도 오리무중이지요. 사람사는 동네가 아닌 것 같아요.
송 대감과 나는 공자가 도를 닥은 공덕동 살기에 그 순도는 100% 보장해요.
고인을 추모하며 서투른 연주해보겠으니 양해바랍니다.
<작 별>
-스코틀랜드 민요-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웬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 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가>
-현철 작곡/노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 본채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가지 말라고.......
......피할 길 없는 내 마음/피할 길 없는 내 마음.
백수산우회 카톡방에 올렸어요.
한 회장은 어려서 총기가 좋은건지 달인여서 혜안이 있는건지, 한 회장이 경사일 발표하니 문통은 하사금 발표했고 한회장이 잔치일 정하니 문통은 하사금 주는 날을 그날로 정했어요. 만일 이것이 우연이라면 통계적으로 시계 부품을 가벙에 넣고 다녓더니 한치의 오차도 없는 시계가 조립되어 명품시계가 된 것과 같은 확률이래요 그러니 최 총무는 그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할머니것까지 하사금 같이 타서 그날 경비로 쓰고 회원들도 타고싶은 사람은 타서 집에는 가져가지는 말고 송재덕에 접수해요.
내가 그날 예복 입고 나감은 축사하기 위함이 아니고 정규직 임명장 받기 위함이니 죄 총무는 하객 많이 초청하고 풍악 준비해요. 나도 이제 5년 후면 망백 준비해야 해요.
눈하나 깜짝 안하고 거짓말을 청산유수처럼 늘어놓는 솜씨는 현 정권의 문빠 체질을 닮은 것 같아요. 잘 하면 우리 백수회에서 문재인 정권의 실세가 될 사람이 나올 것 같아요.거짓말도 할수록 는다더니 윤 총장을 두고 하는 말 같아요. 최총무님은 문빠같은 윤총장의 감언이설에 물들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를 해야겠어요.5년 후 윤총장의 望百 잔치에 준비한 여인을 미리 소개합니다.(사진을 클릭해보세요)
최 총무는 경축날에 나에게 전할 정규직 추대장에 이런 내용 써요. 1935.11.20 생 윤영연: 이 사람은 성실하고 부지런하여 10년 전 정규직 취득이 가능했으나 집행부의 실수로 늦어젓음을 깊이사과하며 은인자중 참아준 귀하께 감사하여 1급정규직에 추대하고 부상으로 금일봉 봉헌함. 단 부족자금은 추후 접수되는 축의금으로 충당함. 그날 초청인사들에게도 이 내용 전달해요.
한 회장이 내 망백에 헌주할 여인 미리 보니 마음이 동하는 것을 보니 빈들에도 봄은 오나보아요. 그떼까지 존형 잘 보존해요.
한 회장이 생물학과 출신임은 알았지만 전공이 여성의 하체 근육에 관한연구 이고 그 부제가 실제적 접근을 통한 실험연구임은 미처 몰랏어요. 나 정규직 말고 연구조교 할래요. 그러면 실험대상자들에게 교수님은 늘 바쁘셔서 논문만 쓰시고, 실험은 내가 다 한다고 할게요. 그리고 최 총무는 이번 경사일 식전행사로 회장님이 그간 연구하신 모든 논문사진 전시회 해요.
그러면 식장이 만석 되고 축의금도 목표액 달성해요.
이제 거사일이 낼이니 최 총무는 비상사태 선포해요. 국내외 여헹은 물론 천국 여행도 전면 중단시켜요. 그리고 집 박
4km 이상 이탈은 총무 사정 허락 받으라 해요. 난 송재덕 어제부터 연락 안되어 특공대 보냈어요.
한 회장과 방금 통화 했는데 낼 분당 노인친구들 다 초청해서 장소가 다소 협소하다 해서 그래도 우리는 방 하나 달라했어요. 우리는 특별 대우 받는데 그들은 방도 없이 그냥 밥만 먹고 간대요. 그러니 낼은 분당의 국경일이나 마찬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