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극심한 변동 장세 통과한 비트코인, 연말 신고점 가능성 남았을까
2️⃣ 분석 "암호화폐 현물 ETF 시장, 첫 암호화폐 변동성 테스트 거쳐" 3️⃣ 매도 압력 벗어난 암호화폐 시장 반등...비트코인 5만6000달러 부근
4️⃣ "루나 못 팔아 1억5000만원 손해"...법원, 거래소에 첫 배상 책임 인정
5️⃣ 블룸버그 "美 헤지펀드, 대규모 청산 직후 콜 옵션 베팅 재개" |
01. 극심한 변동 장세 통과한 비트코인, 연말 신고점 가능성 남았을까
2022년 암호화폐 거래소 FTX 파산 이후 최악의 한 주가 지나가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지난 3월 기록한 신고점 7만3000달러를 경신할 수 있다는 강세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02. 분석 "암호화폐 현물 ETF 시장, 첫 암호화폐 변동성 테스트 거쳐"
전날 전세계 위험자산에서 막대한 자금 유출이 발생하면서 하루 동안 암호화폐 시가총액 3700억 달러가 증발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5만 달러로 내려갔고, 이더리움은 3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주식 시장이 폭락을 경험했다.
03. 매도 압력 벗어난 암호화폐 시장 반등...비트코인 5만6000달러 부근
글로벌 자본 시장과 함께 대규모 매도세에 부딪혔던 암호화폐 시장이 손실분을 일부 회복하고 있다.
지난 5일 캐리 트레이더의 대규모 포지션 청산, 미국 경기침체 우려 증폭, 중동 긴장 고조, 미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등이 중첩되면서 상당한 매도 압력이 발생했다.
04. "루나 못 팔아 1억5000만원 손해"...법원, 거래소에 첫 배상 책임 인정
이날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6개 ETF가 자금을 유치하고 그레이스케일 기 운영 신탁 유출세가 잦아들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 4873만 달러(669억8900만원) 상당의 자금이 유입되며 전 거래일(2일)의 유출세를 뒤집었다.
05. 블룸버그 "美 헤지펀드, 대규모 청산 직후 콜 옵션 베팅 재개"
기관 중개·스왑 제공업체 '스왑글로벌(SwapGlobal)'의 예브게니 펠드만은 "이번 급락장에 암호화폐 파생상품 미결제약정의 절반이 청산됐다"면서 "롱 포지션이 대규모 청산됐고, 매우 상황이 심각했다"고 밝혔다.
다만 "OTC를 통해 옵션을 거래하는 미국 헤지펀드와 기관 투자자들은 바로 다음 날부터 솔라나와 비트코인 콜 스트레드를 매수하여 강세 옵션 베팅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5만6830달러, 이더리움 25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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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상승세가 잦아들었다.
토큰 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7일 16시 3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81% 상승한 5만6834달러(약 78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61% 내린 2500.74달러(약 34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횡보하고 있다.
BNB 0.41%▲ 솔라나 7.41%▲ XRP 0.64%▼ 톤코인 3.75%▲ 도지코인 0.92%▼ 카르다노 0.92%▲의 움직임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