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신성한 역사에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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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내 차가운 마음을 풀어줄 그 누군가를 바랬어.
아무라도 좋으니까.. 날 얼음덩이에서 풀어주길 원했어.]
(新.민.비.이.야.기.) 시작-.
2005년도, 서울 경복궁.
"한아, 민씨 자매인 민현령, 민현주 둘중에서 골라라.
골라서, 결혼하거라, 어미인 중전으로써의 마지막 부탁이다.
선왕께서 부탁하셨다..아바마마께서도 그러겠다고 하셨으니."
"하-.어마마마.. 전 왕세자라서 자유도 보장이 안됀다는
겁니까?"
한이의 목소리는 컸다.
그래서, 왕이 들어오기 직전일정도로..
"한아-! 중궁전에서 무슨소란인게냐? 골라라."
"아바마마-!!"
한이의 목소리는 너무 컸다..
"한아- 넌 왕세자다. 제발 사고좀 그만쳐라.결혼해!!"
왕의 목소리도 컸다..
"결혼하죠, 이 민현령이란 아이와!!
아바마마 이 아이는 얼음공주라는 별명이 있는데!!
도도한데!! 말도 없는데!! 게다가 남자도 있는데!!"
"변명은 사절이다. 한아, 그럼 현주와 하면 돼잖니.."
중전의 목소리도 커졌다.
"휴- 그뜻이 아니라 좋다는 겁니다. 모든 여자,남자의
우상인 이 민현령이랑 결혼하면 모두 놀랄테니..단-.."
같은 시각 MIN그룹 회장실..
"아빠--! 이러시면 안돼죠.."
"현령아, 방금 국왕께 전화가 와서 이래도 어쩔수가.."
"네..결혼할테니, 바람이나 피시지 마시죠."
바람둥이 아빠에게 하는 나의 마지막 충고다.
그래, 불쌍한 울 엄마 좀 지켜야지..
"흠, 그래 알겠다."
이리하여, 나의 꽃다운17세는 끝났다.
훗-. 이한 그자식이 유시화 대신을 할수있을까..?
by. 지구는 나를 중심으로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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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하나] 新. 민비이야기♪
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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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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