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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FC는 25일 새로운 경기장인 스탠리 파크에 대한 아주 멋진 디자인을 발표했으며, 동시에 리버풀 시의회에 공식적인 계획서를 제출했다. 201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만석의 좌석은 향후에 더 큰 규모로 확장될 계획이다. 새 경기장은 보다 많은 팬들이 원활하게 경기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지역 운송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콥을 위한 18,000석의 거대한 좌석을 갖추게 된다.
클럽은 스탠리 파크 경기장을 위해 북 리버풀에 약 3억 파운드를 투자한다.
릭 페리 사장이 말했다: "새 구장은 항상 클럽의 소망이었습니다. 클럽 오너인 톰 힉스와 조지 질레트의 지원으로 피치 안과 밖이 세계적 수준인 경기장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팀을 인수했을 때, 톰과 조지가 처음으로 원했던 것은 디자인과 수용능력에 대해 경기장을 재검토하는 것이었죠. 이 계획은 그들의 심의를 통해 나온 굉장한 결과물 입니다."
"우리는 클럽과 서포터즈가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 것입니다. 하지만 도시 전체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입니다. 도시로써 리버풀은 활동적이며, 이번과 같이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을 갖출 만 합니다."
"우리의 건축 설계사 HKS는 많은 경험을 갖고 있으며, 매우 현대적이고, 독특한 비젼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는 리버풀 FC에게 중요한 것이죠. 디자인의 중요한 고려사항은 경기장이 그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그 주변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거대한 작업이 이러한 것들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이 경기장으로 북 리버풀에 굉장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며, 전 지역의 부흥을 이루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전통적인 원형 경기장과는 확실히 다른 비대칭 디자인으로 다른 경기장과는 색다른 모습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잉글랜드 축구 그라운드가 역사적으로 비대칭인 사실을 참조했죠. 그러한 문화를 잘 결합하기 위해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했으며, 새 그라운드와 스탠리 파크 내의 그라운드 위치 모두 특별히 잘 설계 했습니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틀림없이 리버풀의 경기장이라는 확실히 인식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또한 우린 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줄로 된 18,000석 규모의 좌석을 만들 것이고 새 경기장의 심장부가 될 것입니다. 스탠드의 경사도는 더 가파를 것이고, 좌석도 더 타이트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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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말했다: "솔직히 대단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계획을 5분간 본 후에 저는 완전히 깜짝 놀랐죠. 우린 리버풀 FC이며, 최고의 팀이고, 경기장도 최고가 될 것입니다. 저는 몇 번 특별한 경기장에서 뛰어봤지만 이 경기장은 뭔가 더 특별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클럽과는 차별화 될 것입니다."
제이미 캐러거가 말했다: "누구나 새 구장 계획에 흥분되었을 겁니다, 굉장하죠. 우린 지금 안필드에 훌륭한 경기장을 갖고 있지만, 디자이너들이 뭔가 완전히 독특한 설계를 했네요. 저는 이번과 같은 축구 그라운드를 결코 본적이 없습니다, 너무 특별하네요."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새 경기장 디자인을 지지하는 말을 덧붙였다: "새 경기장 시설은 리버풀의 미래를 훌륭한 클럽으로 이끌 것이며,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것이다."
릭 페리 사장이 계속해서 말했다: "완전히 제시된 환경과 운송문제를 통해, 우린 이미 6만석 경기장에 동의했죠. 이러한 이유로 수용규모에 대한 새 디자인을 제출한 것입니다. 이것이 계획서를 제출한 가장 솔직한 이유죠. 우리의 열망에 따라 멋진 새 디자인으로 2010년에 경기장을 갖게 될 것입니다. 가능한 빨리 작업이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가 더 큰 규모를 원한다는 사실에는 비밀이 없습니다. 적절한 시점에 2차 계획서 제출을 고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우린 그곳에 필요한 관련 사항에 대해 완전히 검토했습니다. 6만석 이상의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접근 방식에 있어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리버풀 시의회와 머지사이드 여행과 함께 우리가 승객이 사용할 부틀 브랜치 열차를 다시 오픈 하는 가능성을 조사한 이유입니다. 새 구장 건설은 리버풀 부흥에 완벽한 해법이 될 것이며, 단지 클럽을 위한 것이 아닌, 북부 리버풀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죠."
사비 알론소가 결론지어 말했다: "리버풀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경기장 그림에서 본 것처럼 저는 새 구장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안필드는 정말 특별한 곳이며, 우리 모두 그것을 알고 있죠. 그렇지만 새 경기장은 훌륭한 경기장이 될 것이며, 그곳에서 플레이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새 그라운드는 안필드 스포츠, 커뮤니티 센터, 리버풀 호프 대학을 위한 전용 시설로 통합될 것이며, 외부 시설은 테니스 코트와 새로운 다기능 경기 구역이 포함될 것이다.
경기장 심장부에 거대한 18,000석의 한 줄로 구성된 콥을 갖는 독특한 비대칭 디자인은 스탠리 파크의 재탄생의 일부로 만들어 질 것이다. 서쪽 부분은 파크를 효과적으로 감싸는 형태로 오목하며, 어린 아마츄어 선수들을 위한 시설로 공급되며, 부모님들은 파크 내에 있는 시설들을 사용하게 된다.
북쪽과 동쪽 정면은 프라이어리 로드와 정원을 가로지르는 우팅 애버뉴를 내다볼 수 있는 볼록한 형태이다. 이것은 스탠리 파크의 전통으로 만들어 졌다. 남쪽 정면은 완전히 다른 형태다. 이곳은 현재 그라운드를 대체할 새 안필드 플라자 북쪽 모서리에 시민 행사를 열 수 있는 좀 더 공식적인 형태로 사용된다.
주로 유리 외관으로 구성될 경기장의 북쪽, 서쪽, 동쪽 면은 석제 작업이 이루어진다. 남쪽면은 메탈로 입혀지며 플라자를 내다 볼 수 있는 구조다. 한가지 놀라운 특징은 경기장 남동쪽과 남서쪽 코너가 외관상 오픈 되어 있다는 것이며, 파크에서 경기장 안쪽까지 깊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http://kr.liverpoolfc.tv/news/news_view.asp?AID=175179
진짜 캐감동이다 ~ |
첫댓글 우와 모든면에서 최고가 되는구나
에구 돈많이 나가겠네.... 아마도 이번 스쿼드로 쭈욱 갈듯....
구장에 들어가는 돈과 영입에 쓰이는 돈이 따로 쓰일거란 말을 어떤 팬분이 말씀해주신 것 같았는데..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옮긴다음에는 잔디적응도 해야되고 ㅠ.ㅠ 증축하면 안되겠니?
기존의 안필드는 위치상 증축 자체가 허용이 안되기 때문에 새 부지에 새 경기장을 짓도록 계획한겁니다. 증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면 진작에 그렇게 계획을 세웠을꺼에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ㅠㅠ
ㅠ.ㅠ
아랫부분은 전 기사와 좀 겹치네요;
중복.........................꿈의 구장 올드트래포트에 견줄만해질깡...
지금 앤필드도 충분히 견줄만 하다고 생각
뭔지금도 앤필드가 견줄만하다니-_-............................앤필드에서 챔스결승 못엽니다...
에미레츠구장도 5성급구장으로 인정못받앗는데 잉글랜드내에선 윔블리랑/ot가 5성급구장이죠
뭐 전 그런걸 따진걸 아니니
분위기나 그런걸 ㅎㅎ
버풀팬들의 응원분위기 인정합니당......하지만 맨유도 지진않죠 ㄲㄲ
OT에 견줄만한 구장 얼마 없죠ㅎㅎ
에미리츠 5성급 되긴 되는데 기업이름 붙어서 별안박혀있는겁니다 뮌헨의 알리엔츠 아레나도 그렇죠
분위기는 당연 리버풀이죠.
리버풀 안그래도 후덜덜인데..이제 새경기장까지..대단하네요~ 첼시도 수용인원 늘릴려고 새 경기장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던데..EPL의 규모가 너무 커지는것 같네요. 정말 대단함.
에버튼/폼페이도 새로만든다죠 ㅎㄷㄷㄷㄷㄷㄷㄷ
뭐 사실 맨유 라이벌이라면 구장을 새로짓긴해야죠 ㅎㅎ;;; 어차피 잉글랜드 리그 수준을 높여주는일들이니...
전 무서워요.... 구장 새로지워서 잘되는꼴은 몇번 본적이 없어서;;
포츠머스도 큰 경기장 짓는다고 했고 첼시도 짓는다고 했는데 와 리버풀도 기대되네요
와 진짜 멋있따ㅋㅋㅋㅋㅋㅋㅋ아 앤필드ㅠㅠ